의미가 멀까요..?
요즘들어 왜 사나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데요..
멀쩡히 직장 잘 다니다가
직업바꿔보려다 학교졸업하고 취직못하고 1년째인데..
이전 직업은 다시 하려면 할수 있지만
50대부터가 걱정이라 바꾼건데요
나이는 32구요..
각설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점점 안좋은 생각들이 많이드네요
거기다 요 며칠은 노가다 현장 나가서
먼지꾸댕이들과 살다보니
오늘은 자괴감이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현장에 계신 어르신들을 보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미래가 희망은 있는걸까
하면서 조금씩 씁쓸해 지네요
만족해 하는 삶을 살 날이 오겠죠..?
2030 남자들에겐 지옥과도 같은 일들이 점점 벌어지니...
죽을때가 되어야 바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