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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태일 열사 추모한다고 여기저기서 집회 갖던데

솔직히 요즘 노조가 왜 필요한지 도통 모르겠음.


전태일 열사때 노조는 최소한의 노동 인권을 보장받기 위해서 일을 했다고 하면

지금 노조는 기득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집단이라고 보임. 

아직 회사로부터 부당한 일을 겪고 있으면 나서는데, 정작 자기들이 일으키는 부당한 일들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회사나 정부가 노조의 부당함을 이야기하면 7-80년대 이야기를 꺼내면서 노동인권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개거품 물고 노조 탄압이라고 발광함.


내가 만약 전태일 열사라면 지금의 노조를 보면 한숨 정도가 아니라 화가 치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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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67672679 2020.11.14 17:33
    없으면 더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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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3351855 2020.11.14 18:47
    @익명_29268763
    사고가 단락적이네 노조는 위법의 감시도 있지만 정책의 조율성도 가지는거임
    세상엔 합법 위법만 있는게 아니라 그레이존이 더 많다는거.
  • ?
    익명_83121213 2020.11.14 21:16
    미친.. 이런 인간도 어디가서 똑똑한척 할거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린다
    뭐든지 힘의 균형으로 평화가 유지되는거야
    한쪽의 힘이 강하면 다른 쪽의 힘을 키워서 균형을 이루는건 작은 조직이든 큰 집단이든 당연한 이치이거늘 이걸 자기 특출한 생각이랍시고 씨부리는게 아주 나 뇌없어요라고 지 얼굴에 침뱉는다는걸 알기는 할까..
    물론 어느 한쪽이든 개삽질에 병신뻘짓거리는 응당 따라오는 레파토리지만 작은 부분때문에 제도 자체를 부숴버리란건 군대는 폭력적이니 해체하라던가 왜 전쟁도 않는데 무기사고 뻘짓예산을 쓰느냐는 개소리랑 같은 말로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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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67672679 2020.11.14 17:33
    없으면 더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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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29268763 글쓴이 2020.11.14 18:16
    @익명_67672679
    이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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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3351855 2020.11.14 18:17
    @익명_29268763
    노조의 부작용인 을질이 심해졌다고 노조를 없애면 이제 또 갑질이 득세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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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29268763 글쓴이 2020.11.14 18:45
    @익명_33351855
    갑질이 득세하기엔 이미 SNS나 유튜브같은 개인 매체가 너무 발달해서 노조가 하는 갑질 방지를 대신할 수 있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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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3351855 2020.11.14 18:47
    @익명_29268763
    사고가 단락적이네 노조는 위법의 감시도 있지만 정책의 조율성도 가지는거임
    세상엔 합법 위법만 있는게 아니라 그레이존이 더 많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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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29268763 글쓴이 2020.11.14 19:42
    @익명_33351855
    사고가 단락적이라고 단정지으실게 아니라, 지금 노조들이 위법 감시와 정책 조율성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보이시나요?
    마치 여가부처럼 허울만 남고 제대로 된 기능은 하지 못하는 단체로 전락했다고 생각하는데요.
  • ?
    익명_42638745 2020.11.14 20:00
    @익명_29268763
    그건 아닌 노조만 뉴스에 나와서 보니 그렇고요.
    이곳저곳 다니면서 보면 노조가 없는 회사는 뭣도 아닌 이유로 짤려도 하소연할 곳도 없고 많이 비참합니다.
    노조위원장이 사장 친척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허울뿐인 노조들도 있고, 강성노조도 있고, 질나쁜 노조도 있지만
    그걸 기준으로 삼고 아예 없어진다면 해고가 더욱 쉬워지고 노동자의 권익이 더 사라질거라 봐요.

    밑에 글보니 나쁜 이야기만 들으셨는데 제 주변엔 사측의 안전장비 미비로 다쳐서 그대로 퇴사할거
    노조에서 보호해줘서 재활에 1년이상 걸리는 동안 월급 70% 나오고 다시 복귀 했어요.
    반대로 노조 없는 곳에서 차장 친구 아들이 입사한다고 30중반에 퇴사 강요 받고 나온 사람도 있고요.

    안좋은 것들만 들으신거같은데 노조가 아예 없어진다는건 노동자의 권익이 그만큼 사라진다는 이야기에요.
    자유주의의 선봉장인 미국에도 노조가 있다는 걸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글고 비추 나 아님
  • ?
    익명_60014919 2020.11.14 17:39
    공감.. 예전에 여기 댓글로 쓴적 있는데 울산까지 가서 미팅할때 노조측에서 동석하는것도 모자라 반말 찍찍하고 대단히 불쾌했음. "얼마까지 해줄끼고" 시발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못배워 처먹은 새끼들 ㅋㅋ
  • ?
    익명_34351659 2020.11.14 18:11
    조직을 만드는 이상 이해관계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건 당연한거니까 넘어가고
    음...
    50년전에 일을 했던 사람이 지금 일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편해진게 맞죠.
    지금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50년후 일하는 사람을 보면 지금보다 더욱 편해져 있을겁니다.
  • ?
    익명_85826268 2020.11.14 18:14
    정규직 노조는 밥그릇 챙기기를 넘어서 밥그릇 대물림까지 노리고 있고
    비정규직 노조는 정규직 자리가 안나니까 정규직 자리 달라고 떼 쓰는데 사람들이 공감해줄리가 없지
  • ?
    익명_47345567 2020.11.14 18:33
    어떤일이던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익을 추구하려하는 사람이 나오는거라서,
    그거 하나만 보고 노조의 존재의의 자체를 평가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 ?
    익명_29268763 글쓴이 2020.11.14 18:46
    @익명_47345567
    노조의 대다수가 사익을 추구하는 형태로 변질된지 오래인데 일부처럼 평가하시는 것 아닌가요?
  • ?
    익명_76115194 2020.11.14 19:14
    @익명_29268763
    노조가 임금 올려달라고 파업하면 공익추구냐 사익추구냐? 노동자의 이익은 원래 사익인거고 그거 하자고 있는게 노조다. 근데 파업하면 사익추구한다고 욕하더라?
    노조가 공익을 추구하려면 전체 노동자나 비정규직에 도움되게 노동관련 법개정 투쟁같은걸 해야하는데
    그런거하면 노조가 정치투쟁한다고 욕하더라?
  • ?
    익명_29268763 글쓴이 2020.11.14 19:54
    @익명_76115194
    그쪽이 말 깠으니 저도 까겠습니다.

    노조가 정당한 범위 내에서 임금을 올려달라고 하면 인정함. 근데 회사가 마이너스 성장하는데 이번에 임금 올려달라고 시위하겠다는 내부 쪽지 돌리는데 그게 정당한 사익추구냐? 거머리 집단이지.
    공익? 쪽수로 밀어부치겠다고 노조원들이 노조 가입 안한 사람들 다구리 놓는게 공익을 추구하는 집단 행태냐?

    회사 내에서 근태 제일 더러운 사람들 보면 대부분 노조 집행부 소속이고 근무 똑바로 하라고 하면 회사 하는 일마다 사사건건 꼬투리 잡아서 투쟁하겠다고 하는데 그게 정상적인 노조 행태라고?
    우리 회사만 그런거면 우리 회사 노조들만 거지같은 거라고 생각하겠는데, 다른 업종에서 근무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비슷한 경우를 최소 한번 이상은 겪었던거 보면 이미 썩었다고 봐야 정상적인 사고방식아니냐?

    근데 이상하리만치 노조는 성역처럼 묘사되고 개혁하자고 하면 난리치더라?
  • ?
    익명_24883028 2020.11.14 18:47
    님 그냥 하나만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직장인이세요? 알바 말고요
  • ?
    익명_33351855 2020.11.14 18:52
    @익명_24883028
    겉으로 보이는거만 가지고 저러는거 보면 급식임
  • ?
    익명_29268763 글쓴이 2020.11.14 19:44
    @익명_24883028
    직장인이고, 노조가 기업 내에서 패악질 부리는건 봤어도 도움 되는 행위를 하는걸 본적이 없는 중에 집회 하는거 보면서 문득 생각들어서 쓴 글입니다.
  • ?
    익명_24883028 2020.11.14 20:00
    @익명_29268763
    직장인이면 노조 없는 회사랑, 있는 회사랑 다른거 알텐데 ㅎㅎ

    노조가 패악질 부리든 말든, 있는 회사 노동자는 없는 회사에 비해 훨씬 좋습니다

    노조 없는 회사가 좋다고 생각되시면 거기로 이직하세요 ㅎㅎㅎㅎ
  • ?
    익명_59130121 2020.11.14 21:35
    @익명_29268763
    연봉제 직장인(사무직) 이신가 보군여 생산직인 직장인들은 노조가 노동자 개인의 부당함을 막아주는 방패 역할입니다.
    근무환경 열악해서 개선 해달라고 개인이 요구 해보십쇼 회사가 들어주는지? 큰 목소리를 내려면 노조가 존재해야됩니다.
    언론 sns? 이런건 제3자이고 시간 지나가면 그들은 잊습니다.
  • ?
    익명_59356432 2020.11.14 18:55
    노조가 가진 문제점은 분명 있지만 지금은 그 존재만으로도 누군가에겐 불편하죠. 그래서 어느정도 억제력을 가지고 있는거죠. 다만 노동의 개념이 바뀌고 있고 노조의 이념도 변질되고 있는건 맞습니다. 갑과 을의 싸움에 결국 그 피해는 병정인 노동자에게 돌아오겠죠. 국회에서도 이런걸 가지고 개선하고 싸워줄 정치인들이 필요한데 대부분 그밥에 그나물이라. 빨리 돈벌어서 노동자 말고 사업주가 되는 것 말고는 뭐 딱히 방법도 없습니다. 나중에 사업주가 되면 아오 노조새끼들 이럴꺼구요 ㅋㅋ
  • ?
    익명_86557068 2020.11.14 19:30
    노조는 분명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만, 문제는 어느 조직이든 고이면 썩어 변질이 돼버리죠...
  • ?
    익명_61571156 2020.11.14 19:37
    노조가 없으면 갑질을 당해도 대신 싸워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을의 힘이 너무커지면 소위말하는 을질 님이 걱정하는 부분이 생기는데 그렇다고 노조를 없애자고 하는것은 본말전도에요
    저도 민주노총 특히 금속노조 같은데는 문제가 많다고 보는데 노조전부를 없애자고 할게 아니고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가도록 해야죠
    자정능력이 없으면 노조의 을질을 견제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같은걸 만들어야 하고요
  • ?
    익명_57045570 2020.11.14 20:43
    저 노조라는 단어에 국회의원을 집어넣으면 거기에 동의함? 모 당 의원들 맨날 싸움질이나 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에 재산이나 늘리고 나라를 위해 일 안하는데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라는말에는 동의 안할 거 같은데.. 제 댓글 보고 드는 생각이 있다면 그게 다른 사람들이 님 글 보고 든 생각이랑 거의 같을거임
  • ?
    익명_16421071 2020.11.14 20:56
    필요악
  • ?
    익명_49707468 2020.11.14 21:02
    참나 직장인이란 작자가 노조의 중요성을 모르네, 아무이유없이 짤려봐야 정신차리지?
  • ?
    익명_83121213 2020.11.14 21:16
    미친.. 이런 인간도 어디가서 똑똑한척 할거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린다
    뭐든지 힘의 균형으로 평화가 유지되는거야
    한쪽의 힘이 강하면 다른 쪽의 힘을 키워서 균형을 이루는건 작은 조직이든 큰 집단이든 당연한 이치이거늘 이걸 자기 특출한 생각이랍시고 씨부리는게 아주 나 뇌없어요라고 지 얼굴에 침뱉는다는걸 알기는 할까..
    물론 어느 한쪽이든 개삽질에 병신뻘짓거리는 응당 따라오는 레파토리지만 작은 부분때문에 제도 자체를 부숴버리란건 군대는 폭력적이니 해체하라던가 왜 전쟁도 않는데 무기사고 뻘짓예산을 쓰느냐는 개소리랑 같은 말로 들림
  • ?
    익명_34351659 2020.11.14 21:28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무시하는건 내 스타일이 아닌데.
    위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진짜 잘 해줬는데
    말귀를 정말 못 알아 듣는다.
  • ?
    익명_67468022 2020.11.14 23:37
    진짜 바본가???
  • ?
    익명_47836642 2020.11.14 23:48
    유럽처럼 중학교 시민교육에 노동자의 역할과 사회적 연대 그리고 노조문건 작성하는 법 가르치고 교육을 전체적으로 시켜야 인식이 개선이 되지 생각없이 노조 까는 놈들이 참 많음.

    조단위 연매출 찍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IT 대기업에서 아침부터 밤 10시 넘도록 일시키고 초과근무 수당, 야근수당 안 챙겨주던 거 5년도 되지 않은 일인건 알기나 할까..ㅋ
  • ?
    익명_66420682 2020.11.15 00:51
    현대차 노조같은 강성노조만 보고 나쁘게 볼수도 있지만 실제 직장 다녀보면 그런 노조가진 기업 현대차 말고 거의 없습니다.

    노조없는 기업이나 노조가 힘없는 기업들 근로조건 보면 아직도 굉장히 열악합니다.

    뉴스만 보더라도 택배, 건설업, 생산직 등의 현장직들 목숨걸고 근무하다가 죽더라도 회사는 아무 타격도 없는 경우도 허다하고

    법적 테두리 안에서 자발적 퇴사를 위한 당일 지방 발령, 일방적인 근로조건 변경(근무시간 증가, 급여감소 등) 등 굉장히 많습니다.

    이것을 방지해주는게 노조구요.

    님이 수백 수천명이 근무하는 회사의 사장이라면 노조는 없는게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 직장인이라면 지금 하고있는 말은 굉장히 멍청한 소리입니다.
  • ?
    익명_59533680 2020.11.15 04:55
    진짜 직원들 위해서 열심히 하는 노조도 있어요.. 이런글보니 조금 그렇네요. 회사에도 직접 와 닿는거 없다고 노조 왜 필요하냐 하는 분들이 좀 있어서리 ㅎㅎ 그래놓고 자기 불이익 당하면 제일 먼저 달려오면서..;;ㅋ
  • ?
    익명_65258953 2020.11.15 08:52
    그냥 답정하고 입털고 있네 노조의 근본 뜻도 모르고 생각 참...
  • ?
    익명_06697283 2020.11.15 09:29
    대기업노조는 안짤리니 일도 존나편한거함.돈더달라고 파업하고 시위하고 일안해도 ㅋㅋ 어짜피 하청업체들이 일다함 하청업체들은 짤릴까봐 그런귀족노조보면서도 울며겨자먹기로 닥치고일함 이거 백퍼팩트
    이런부분은 노조들도알고있음 ㅋㅋ
  • ?
    익명_90811691 2020.11.15 10:37
    그냥 노조 이미지 시궁창만들라고 치는 수많은 빌드업중에 하나인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익명_22641250 2020.11.15 14:00
    대기업 계열사 사장정도 되나봄. 타고난 노예든가. 난 5인 이상은 외부 위임단체라도 구성해서 무조건 필수로 해야 한다고 보는데. 작은 회사일수록 더더욱 필요. 노조가 강성 노조만 있는줄 아나.
  • ?
    익명_31987523 2020.11.15 21:17
    현대노조말고 다른노조 보고오세요...
  • ?
    익명_31987523 2020.11.15 21:19
    @익명_31987523
    아니 시발 당장 얼마전만해도 용광로 뚜껑 다부서진거 현장에서 바꿔달라는거 안바꿔줘서 사람이 빠져죽었는데 어떻게 이런소리가 나오지?
  • ?
    익명_96947905 2020.11.17 00:34
    확실한건 노조가 없으면 회사입장에서는 여러가지 등등 안해줘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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