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꾸르생활 한 사람들은 느낄지 모르겠는데
어느 시점이랄까 순간이랄까..
자극적이거나 특정 사항에 열내는 사람들이
조용히 사라졌다가 닉넴만 바꿔서 활동을 해
지금이 그때인가? 한동안 안보이던 사람들이
닉넴 바꿔서 여기저기 댓글 달고 있는게 보여.
몇몇에게 닉넴은 왜 바꿨냐고 물어보면 개인적 사정이라는데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 할수 있어도
그런게 한두명이여야지~
바꾸고와서도 조용히 지내면 모르겠는데
그런 사람들이 꼭 정치 얘기, 정당 얘기에 불이 붙어서 시끄럽더라고.
시끄러워도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 정치인, 정치색 말하는게 뭐 문제야~
다만 닉넴 바꾸고 그러면 특정 지지자가 다수인듯 보이게 하려는걸로 비쳐지니까
오해를 사잖아. 나름 꾸르 속에서 자기 이름인데 그렇게 바꿔 싸서
정치 얘기하고 하는건 아닌거 같아.
나랑 진짜 안 맞는 꾸르인이 하나 있는데 구******
내가 적어도 이사람은 인정해 2년 정도 본거 같은데 한결 같거든
닉넴도 안바꾸고, 어디 잘 못된 정보를 가져와 댓글 달아도
그건 그사람의 한계이게 꺼니 하면 이해 못할게 없어.
선동질 한다, 테라포밍하러 온 벌레 란 소리 듣기 싫으면
우리 닉넴은 바꾸지말자.
괜히 사람들이 메모에 닉넴을 적는게 아니야.
무슨 말만하면 대가리 깨졌다, 토착왜구다, 벌레다 이러는데 누가 맞는말을 하고 싶어하나
솔직히 나도 예전에 정치글에 한두번 엮여봤는데, 다들 흑백논리에 사로잡혀 니편내편 가르는 꼬라지 보고
정치인 놈들이나 여기 정치글 싸는 놈들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껴서 정치글은 쳐다도 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