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할 예정이라 집을 구하려는데 집값이 미쳐날뛰어서 걱정임
지금 당장은 1년반남은 전세집이 있어서 거기서 부터 시작할 예정인데,
올해 6월에 부동산법 적용된다면서 그 전에 팔아야하는 급매물이 나와있다고 하는데 어떻게든 영끌해서 집을 구매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중....
그러던 찰나에 아파트 경매란 걸 알게 됐는데 네이버 부동산 실구매가에 약 70%정도로 감정가가 정해져 있어서 가격이 나름 착해보임
그리고 2021년 매물이면 2020년 중반쯤 감정하다보니 현재가보다 낮게 책정된 듯함
그래서 아파트 경매 관련해서 검색해보니 실거주중인 집주인이 배째라고 하면 답이 없다는 둥, 실제 물건이 개쓰레기라는 둥, 좀 불안요소가 있는 듯함...
저런 불안 요소가 비일비재한 일인지 아주 극소수인지 아파트 경매 잘 아시는 분이 있을까요?
요즘은 아줌마들이 개나 소나 경매에 뛰어들어서
실거래가랑 거의 비슷하다고 봐야함
싼 매물도 보통 하자있는 물건들이 대부분임
절대 좋은 물건이 싸게 나오지는 않음
물론 그 중에 한 두개 정도는 이익이 날 수 있음
1년전에 뛰어들었으면 집값이 올라서 재미좀 봤겠지만
지금은 뭐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