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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된 30대중반 부부입니다


양가 부모님들을 만나는 횟수에 대해 배우자와 이견이 있는 상황이고,

저는 지금이 최소한이다, 배우자는 지금이 최대한이다 맞서는 상황입니다.


편견을 없애기위해 성별은 적지않고, 아래와 같은 수준으로 연평균 양가 부모님들을 보는게 어느정도 수준인건가요? 서로 확고하게 자기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여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양가 부모님 모두 서울에서 2~3시간 걸리는 지방에 계시고 아직 저희는 아이는 없습니다.


연평균


추석 1박 x 양가방문

설날 1박 × 양가방문

어버이날,생신,가족모임 등 평균 2회 각1박 x 양가방문

어버이날,생신,가족모임 등 평균 2.5회 각1박 x 양가부모님이 서울집 오심

결혼,가족모임 등 당일치기 평균 2.5회 x 양가 

국내외 여행 평균 1회 2박 x 양가 

만남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배우자 혼자 부모님 방문 2박


겹치는 부분 제외하면 

합계하면 연간 총 11.5회(14박) + 당일치기 5회를 양가부모님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배우자 혼자 부모님 방문하는것 제외)


둘다 주 5일 근무 직장인이며,

비슷한 상황(나이, 아이유무, 양가 지방거주 등) 에서 다른 부부들 기준으로는 이정도 횟수가 어느정도인지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익명_20185476 2021.04.28 01:18
    초밥님입니다.
  • ?
    익명_35712106 글쓴이 2021.04.28 01:22
    @익명_20185476
    네??
  • ?
    익명_20185476 2021.04.28 01:27
    @익명_35712106
    유부초밥이요
  • ?
    익명_51792529 2021.04.28 01:54
    @익명_20185476
    와.. 맥락도 없고 피식도 안나옴..
  • ?
    익명_29446089 2021.04.28 01:29
    어우 어질어질하네 수평구조면 1.5배정도 더만나도 될거같은데
    수직구조니까 님의 아내가 힘들다고 하는듯
    재밌어야 더 가고 싶지 가기싫다는 사람 붙잡지않는게 최선
  • ?
    익명_91898592 2021.04.28 01:41
    어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 ?
    익명_63302902 2021.04.28 02:04
    안만나는게 제일 속편함
    생일 때는 돈만 붙이고 안감
    결혼 가족모임은 일 핑계대고 안감
    추석 설날도 일 핑계대고 안가거나 어짜다가 한번감
    추석 설날 당일은 쉬지만 그래도 안감
    가족이랑 여행은 절대안감
    자영업 주6일 주말에도 일하고 평일에 하루쉼
  • ?
    익명_16984087 2021.04.28 15:44
    @익명_63302902
    가족들하고 사이가 별로인가보네
  • ?
    익명_63302902 2021.04.28 16:37
    @익명_16984087
    좋지도 나쁘지 않은데 장사하면 안보는게 당연하게됨
    생활이 달려있으니까
    하루쉬면 얼마나 타격이큰데
  • ?
    익명_83690626 2021.04.28 02:14
    엄청 많은데요...? 나이는 비슷하고 아이없는 맞벌이인데
    저희쪽은 40분 거리고, 부모님이 자주 만나자고 욕심 내시고, 와이프도 거부감 없고, 만나면 이것저것 잘 노는데도 1년에 다합쳐서 10번 정도 봅니다. 1박 하는건 절반정도 되구요.
    와이프쪽은 1시간 거리인데 1년에 6번도 안봅니다. 사이는 좋은데 서로 부를생각 갈생각 잘 안하고 코로나때문에도 오지 말라셔서...
  • ?
    익명_98213990 2021.04.28 02:20
    한달에 1.5번 보는건데 시르다.
    애있어서 돌봐주는것도 아니고, 같은 동네에서 사는것도 아니고, 왔다갔다만 4~6시간이라니 ㄷㄷ
  • ?
    익명_61364866 2021.04.28 03:27
    그냥 모시고 살앙~~
  • ?
    익명_59864327 2021.04.28 04:33
    한달에 최소 한번은 보고있다인데 적은편은 아닌거같은데?
    상대입장에선 충분히 최대한이라고 느낄 수도 있을테고
    그리고 상대의 반응에 핵심은 횟수자체가 아니라
    준비의 힘듬, 만남중에 본인이 느끼게되는 프레셔, 이후의 데미지같은게 더 영향이 크다고 봄
  • ?
    익명_33409725 2021.04.28 06:46
    저 장모님 뵌지.. 언~4개월째...
  • ?
    익명_64222976 2021.04.28 06:49
    다른것보다 저렇게 정하고 뵈어야 한다는게 숨막히시겠네요 ㅠㅠ
  • ?
    익명_22218229 2021.04.28 08:57
    먼 미래에 부모님께서 돌아가실때 더 자주 뵐걸 이라는 후회를 안할만큼은 본인이 맞춰서 가야한다고 봄. 그건 개인차가 있을테니 잘 생각해서 이거다 싶을만큼 뵈러 가
  • ?
    익명_50111603 2021.04.28 09:24
    반말해서 미안합니다.
    너희들은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에게 찾아뵙는걸 불편해하면 그것부터가 이미 잘못된 생각이다.
    횟수를 정해놓고 많이가네 적게가네 이렇게 얘기하면 나중에 너희자식들도 너희들을 불편해할텐데
    그꼴은 봐도 괜찮은것임?
  • ?
    익명_15497824 2021.04.28 11:18
    @익명_50111603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자식을 낳고 기르는 것이 나한테 자주 찾아오고 잘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자식을 낳고 기르는 것은, 내가 낳았다고 나에게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속박이 아닌
    자연스러운 세대의 흐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는 내 배우자와 내 세대들과 함께 삶을 사는 거고,
    내 자식은 자식의 배우자와 그들 세대와 삶을 사는 거고
    서로간에 교류는 어느 정도 있겠지만,
    그건 부모에 대한 도덕적 의무로 강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만남이라는 것은, 서로 간의 감정의 교류인데
    만남이 즐거운 것만이 아니라, 만나는 횟수가 신경 쓰인다는 것은
    감정의 교류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보통 부모 자식간의 관계의 주도권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어릴 때 자식이 아무것도 모를 때부터 관계를 주도적으로 만드는 것은 부모니까요
    그래서 보통 자식이 부모에게 간섭하는 경우보다는
    부모가 자식에게 간섭하는 경우가 많은 겁니다.
    어릴 때부터 만들어진 관계를 바꾸지 못한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만남을 불편해 하는 것을 모두 자식에게 책임을 돌린다면
    올바른 해결이 되지 않을 겁니다.

    또한, 만남이 불편해지는 것은 감정 문제가 아니고
    평상시 생활이 너무 힘들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일이 너무 힘들고 고되면 여유가 없어져 부모님과의 만남이 부담이 될 수도 있죠
    뭐 모든 사람이 다 일을 하니까, 일하는 것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현재 자본주의 사회의 현대인들은 모두 정도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을 찾아 뵙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 ?
    익명_50111603 2021.04.29 09:54
    @익명_15497824
    제가 격하게 이야기해서 불편하셨을수도있습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의 취지는 자주 찾아가라 찾아가지마라가 아니라
    내 사정이 좋지못하여서 자주 찾아뵙지 못할수도있고, 상황이 좋아져서 자주 찾아뵐수도있죠

    부모님을 찾아뵙는거 자체를 불편해하는거 자체가 잘못된생각이라는거죠
    횟수가 중요한게아닙니다. 마음가짐이 중요한거죠.
  • ?
    익명_15497824 2021.04.30 08:08
    @익명_50111603
    불편해하다 라는 표현이 맘에 걸려서 얘기를 드리긴 했는데,
    감정이잖아요, 불편하다 불편하지 않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왜 불편한지에 따라서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제 얘기의 요지는, 부모님과의 관계 때문에 불편할 수도 있고,
    나의 현실적 상황때문에 불편할 수도 있으니
    불편해 하는 것 자체는 자식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겁니다.
    마음가짐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자연스런 감정을
    무조건 마음가짐으로 억누를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 ?
    익명_54343587 2021.04.28 12:20
    @익명_50111603
    누구 찾아뵙는거 자체를 불편해 하는 분?
    그리고 내가 부모면 나 찾아오는걸로 자식부부가 싸우는 꼬라지가
    더 보기 불편하고 싫을거 같은데?
  • ?
    익명_98050916 2021.04.28 09:25
    더가고 싶으면 님 혼자가세요, 왜 남을 괴롭혀요? 효도는 셀프입니다
  • ?
    익명_20180713 2021.04.28 09:39
    @익명_98050916
    효도는 셀프일 수 있으나 배우자를 남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
    익명_49380851 2021.04.28 09:50
    일단 1박을 해야하는 부분에서 매우 피곤하다 나도 배우자도
  • ?
    익명_10812783 2021.04.28 10:12
    많은것 같은데요?? 30대중반 와잎 30대 초반 입니다 아이는 없구요
    일단 1박은 하지 않습니다 어쩌다 명절에나 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만..

    저희는 경기도권 거주
    시댁 1:30거리 처가 1시간 거리의 서울에 위치하고 있구요
    시댁은 왕복 세시간 거리니 제가 귀찮아서 안가는데
    어머니께서 서울에 한의원에서 일하셔서 와이프 침맞고 할겸해서
    토욜에 올라가서 잠깐 얼굴보고 처갓집에서 저녁먹고 귀가 합니다

    컨디션 안좋을때 어디 놀러갈 때 빼곤 매주 토욜에 두집 어르신은
    다 보고 오지만 잠은 집에서 잡니다;; 불편하기도 하고 해서요,,,

    근데 모든건 케바케 아닐까요?? 생일 이런때는 전화만 드리고 따로
    1박이 많은것 같은데 글고 여행은 둘이서만 가면 되는거 아니에요?
    횟수는 많지 않지만 외박은 너무 많은것 같아 보이긴 하네요
  • ?
    익명_15393801 2021.04.28 11:08
    처가집 같은 동네 걸어서 20분이내 부모님 아래층.. 여행은 결혼 10년 동안 2번 친가랑만 처가는 작년 제주도여행이 코로나로 불발 결혼하고 부모님 집이나 처가집에서 자본적이 없음. 보기는 수시로 자주봄 아들하나 엄마 아빠 따라 나가기 싫으면 그냥 1층 할머니집으로 ㅋ 저야 가까우니 자주보고 하지만 2~3시간 거리라면 일년에 명절빼면 볼일이 없을듯...
  • ?
    익명_12948121 2021.04.28 11:13
    명절은 그렇다 치고 그 외로 가는1박은 배우자와 단둘이 1박을 해야지. 그게 친정이든 시댁이든 저녁먹고 나와서 어차피 1박 할거면 단둘이 1박을 해 1박이 아까우면 그냥 집에오면 되는것이고 잠 안자고 집에가는게 못마땅해 하시는 부모님이 보인다면 본인들의 핑계를 되서라도 1박은 안된다는걸 익숙하게 만들면 되
  • ?
    익명_52881897 2021.04.28 11:17
    케바케지만 둘이 함께 가는건 그 정도면 충분하지 싶다. 근처에 사는 것도 아니고 2~3시간씩 가야 하는거면 자주 가기는 힘들지.
  • ?
    익명_32440231 2021.04.28 11:27
    6살 차이 10년차 9세 6세
    본가 2시간 처가 1시간거리.

    나는 맨날 처가 가고 싶어하고 근처가면 꼭 들르자고 먼저 이야기 하는 자세를 취함.
    와이프는 본가 가고 싶어하지 않는 듯함.

    와이프가 본가 가고 싶어하지 않을 수록 처가를 많이 가는 편임. 그럼 뭐 언젠가 본가 가겠지. ㅋ



    내 생각에는

    본인이 전화 많이 드리고 처가에 자주가고 졸라 잘하면 고마워서라도 본가 생각 한번 더 하지 않을까?

    "각자 이만큼이면 된거 아냐?"하는 정량적 수치로 따질 수가 없음.

    내가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퍼줘야 하는게 결혼임

    결혼이 거래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1:1 주고 받는 게 아니니까.


    그녀가 원하는 사람이 되시오.

    그럼 그녀도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사랑을 주려고 결혼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주시길.
  • ?
    익명_20074989 2021.04.28 11:47
    자주가는게 불편하다면 결혼결심하고 결혼식을 올리기전까지 있었던 일을 회상해보세요.
    결혼이 과연 두사람의 일이던가요? 두사람의 일이라 생각하고 준비하고보니 두사람의 일이 아니었을거예요.
    결혼후에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당장은 둘이 좋고 한번이라도 덜가고 싶을거예요.
    그런데 나중에 애 낳고나면? 둘다 맞벌인데 애는 누가 도와줄까요? 양가 부모님이세요.
    둘중에 누가 크게 아프면 누가 안아픈사람을 위로해주고 잡아줄까요? 양가 부모님이예요.
    연애때는 한번이라도 더 만나려고 없는시간도 내서 만났죠?

    이제 매일 보니까 그렇게 시간낼 필요가 없죠? 그 시간을 양가 부모님께 드리세요.
    우리 부모님댁 한번 더가고싶으면 상대부모님 한번 더 뵙고,
    양가에 한번이라도 덜가고 싶으면 우리부모님댁 한번 덜 가세요. 그건 아닌것같죠?

    결혼을 왜했는지 생각해보세요.
    둘이서 행복하자고, 사랑하자고 하셨을거예요.
    그 행복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예요.
    그 누가 내 부모님 홀대하는 사람에게 게속 사랑할수 있고 곁에있고 싶을까요?
    그런 사소해보이지만 사소하지 않은 하나하나가 서로에게 정을 떼는 시간이 될수도 있어요.

    네. 벌써 다음주면 어버이날이네요. 이번주에 양가 또 들릴 준비물 사러 갑니다.
  • ?
    익명_34513173 2021.04.28 12:26
    많은거같은데 나같은 솔로도 집에3시간 걸리는데 두달에한번정도 1박2일로 감
  • ?
    익명_66839185 2021.04.28 15:06
    명절외에는 1박 하지말어!!! 처가댁이건 시댁이건 하지 말어!!! 지금도 충분히 많네요. 만약에 처가댁에 더 가자고 하면 와이프랑 용돈만 보내요. 나이 먹을수록 그게 최고!! 엄마도 꼭 내가 보고싶은건 아닙니다. 잘 살고 있음 손주나 용돈이 훨씬 보고싶은 겁니다. !!
  • ?
    익명_83690626 2021.04.28 16:05
    댓글 선택적으로 다는거 보니 의견 잔뜩 달려도 어차피 안바뀌실거 같네요
  • ?
    익명_84713452 2021.04.28 16:37
    시댁은 3~4시간, 처가는 바로 옆
    애는 둘이고
    명절때, 김장할때 하루나 이틀
    나머진 그냥 내킬때 감
    시댁갈때 남편이랑 아이들만 갈때가 있음
    유치원 여름방학때랑 연말에도 보통 가는 편
    나머진 애가 가고 싶어해서 가는 경우가 많음 (시골이라 그런가)
    횟수에 연연하지 않길 바람...
    올해 몇번 갔지 이러면서 숫자를 채우기 보단 시간 여유있고
    보고 싶을때, 보고 싶어할때 가면 됨
    횟수도 중요하긴 한데, 중요한건 가서 둘다 편하고 양가 부모님이 편한가도 중요하니까
  • ?
    익명_19033577 2021.04.29 10:08
    부모님댁에 방문이 부족하다 싶으면 시간나실때마다 혼자 다녀오세요 그것도 나름 괜찮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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