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 대한 불만,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불만같은게 속에 쌓이잖아
이걸 어떻게 처리해?
운동이나 먹는걸로 스트레스 푼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내 경우에는 그 당시에만 잠깐 잊어먹는거지 속에 있는게 없어지는 거는 아니니까
그 행위가 끝나면 잊었던 불만이 또 떠오르고해서 해소가 안되더라
생각해보면 나는 가족이나 친한 사람에게 그 상대에 대한 욕, 뒷담화지 뭐
안좋은 거는 알지만 그렇게 내 입으로 불만을 쏟아내야 속에 있는게 배출이 된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해소를 하곤 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내 부정적인 감정을 배출을 듣고 있는 상대한테 너무 미안한 짓이더라
나한테 부정적인 감정이 들게 하는 것을 그 사람은 계속 받아주고 있는거잖아
그 사람 속은 나보다 더 썩어있을 수도 있을거 같아서
다른 방법을 찾고 싶은데 다들 어떻게 해 ?
조언좀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