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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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러다 자살할거 같아 

가족얘기인데 어디가서 쪽팔려서라도 말못해 

여러가지 있지만 최근 얘기를 하자면 내가 반지를 끼는데 그냥 의미없이끼는 패션반지란 말이지  검은색무지랑 십자가무늬 검은색 반지를끼는데 

엄마가 이게 너무 더워보인다고 아니무슨 반지도 더워보이나;; 그래서 자꾸 빼라는거야 당연히 나는 안뺐지 계속 보기싫었는지  은반지를 하나 사주겠다고 그냥 빼래 난 그냥 사탕발림인줄날고 사주면 뺀다고 했는데

결국 반지파는데를 데려가더라고? 근데 내반지를 반납하라는거야 내가 내돈 주고 산거를 달래 난 애초에 사달란적도 없고 주면 백타 버릴게 뻔해서 싫다고하니까 멋대로하라면서 자식새끼 키워봣자라며 그냥 가는거 그뒤로 전화 씹고 아는척 안하길래 내가 잘못했으면 모르는데 내가 뭘 잘못한건지도 모르겠어서 나도 개짜증나서 엄마번호 차단박고 엄마 혼자 화좀 풀렸는지 말거는거 다씹는다  누가보면 내가 개쓰레기처럼보이고 또 맞긴한데 너무 간섭이 심해  그리고 나 남자인데 전화 맨날 하고 다른애랑 통화하면 통화중떴다하면 누구냐고 이름대라고 이러면 이게 반복되다보니까 진짜 자살할거같다 내가 한두살먹은 애새끼도 아니고  

이게 내잘못이야??  그냥 게시판에 올려버려서 복붙했당

출처 : 꾸르 (https://ggoorr.net/freeboard/7996889)

 

  • ?
    익명_53105712 2019.07.26 00:39
    그 간섭이 너무 그리운 날에 이 글을 떠올리면 얼마나 후회될까
  • ?
    익명_14565659 2019.07.26 01:17
    짜증은 날 수 있겠지만, 네가 독립하고 나면 아무 문제 없겠네

    그리고 자살을 쉽게 말하지 마라

    자살은 혼자 죽는게 아니다
  • ?
    익명_94300202 2019.07.26 03:15
    @익명_14565659
    그러니깐여; ㅋ
  • ?
    익명_53127873 2019.07.26 02:13
    니가 제일 문제야 임마

    그딴 사소한거 가지고 왜 부모님한테 대들어

    있을때 잘해라 정말
  • ?
    익명_01473163 2019.07.26 04:59
    @익명_53127873
    뭔 개소리야.

    자식 생각 안하고 부모로서 부모니까 그래서 당연하다는 듯이 제멋대로 하는게 문제인데.
    부모자식간의 갈등을 무조건적인 효로서 대하라는 발상 부릴거면, 시골에서 전기 쓰지말고 촛불에 땔감떼면서 농사짓고 살어.
    어디 시대가 어느땐데

    부모도 공부가 필요하다. 알겠냐??
  • ?
    익명_06047750 2019.07.26 09:20
    @익명_53127873
    뭔 개소리 하고있어 꼰대새끼가
    그딴 사소한걸로 자식전화씹고 아는척 안하는건 정상이냐
    저런 일에도 심하게 반응하는거 보면 평소에 얼마나 막힌사람인지 짐작이 가는구만
  • ?
    익명_01473163 2019.07.26 10:01
    @익명_06047750
    대가리 존나 빠가새끼네
    엄마가 먼저 전화 씹고 아는척 안했자나 븅신중에 개상븅신새끼야
    자리 보고 나대 저능아새퀴야.
    평소에 애를 얼마나 들들 볶았으면 저러겠어
  • ?
    익명_73190274 2019.07.26 11:50
    @익명_01473163
    이 븅신은 지 옹호해주는글에도 지랄하고 자빠졌네 ㅋㅋㅋㅋㅋ 정신차려!
  • ?
    익명_06047750 2019.07.26 13:04
    @익명_01473163
    야 나 아군이야 새끼야 골때리는 놈이네 이거
  • ?
    익명_01473163 2019.07.26 05:01
    얼른 독립해라.

    계속 부딪히면 갈등의 골만 깊어지니까

    부모도 자식이 처음이고 방법을 몰라서 제멋대로 하는거야
    너도 참을 만큼 참았을테고, 이거말고 다른 에피소드도 많았을거라 생각한다.

    더이상 같이 살면 나중에 나이먹어서도 쉽게 풀어지지 않을 사건만 늘어날테니 얼른 독립해라.
  • ?
    익명_34942592 2019.07.26 07:04
    나랑 비슷하네. 우리 부모님은 내가 뭐가 먹고 싶은지 물어보시질 않아. 그래서 냉장고가 비어있으면, 나물이랑 파김치 같은걸로 채워두시는데. 난 그런거 손도 안댐. 그래서 그런거 필요없다고 안먹는다고 해도 들으시질 않음. 반찬 만들 돈을 나 주면 내가 밥해먹는다고 해도 맨날 나물만 주심. 문제는 부모님도 나물이랑 파김치 안드심. 그냥 버린 나물 값만 모았으면 맨날 고기 파티해도 될거 같음
  • ?
    익명_61150316 2019.07.26 08:05
    부모님이랑 비즈니스적 관계로 대해라 그냥 ㅋㅋㅋ너한테 투자해주니까 고용주 비위 맞춰주는 연습? 의견을 어필할때도 싸움걸지말고 좀 정리해서 말하는 버릇을 들여
    그것도 싫으면 바로 독립해서 살아.
  • ?
    익명_80266957 2019.07.26 08:16
    독립
  • ?
    익명_06047750 2019.07.26 09:23
    혹시 부모님이 기독교 싫어하시거나 그런거 아님?
    그래서 십자가 반지 꼴보기 싫어하는거고...
    옛날에 할머니가 미신믿고 다녀가지고는 십자가 목걸이 같은거 보면 맨날 ㅈㄹ했었는데
    지금은 나이들고 늙어서 외로우니깐 교회다니고 있지만...
  • ?
    익명_13393302 2019.07.26 11:48
    이런걸로 자살 잘 안함
  • ?
    익명_73190274 2019.07.26 11:52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가족간의 제대로된 관계 성립이 먼저지 물론 그걸 제대로 못한 부모의 잘못이 가장크겠지만... 일단 부모님 모셔놓고 차분하게 잘설명해봐 네가 싫은것들 안해줬으면 좋겠는것들 그러면 부모님도 차분하게 설명해주실지도? 아님어쩔수없고 화이팅
  • ?
    익명_56898210 2019.07.26 14:18
    독립을해
  • ?
    익명_65801542 2019.07.27 04:31
    독립하면 되징 머..
  • ?
    익명_92919623 2019.07.27 11:06
    너 혹시 이성애자냐?. 싫으면 나가면되 직장도 싫으면 그만두면 되고 대신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지만
  • ?
    익명_58614982 2019.07.27 16:00
    ㅈㄴ귀엽다..
  • ?
    익명_47556549 2019.07.29 18: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피스텔 월세 낼 돈도 없으면 그냥 부모님 말씀 들으세요... 잔소리가 곧 얹혀사는 비용입니다
  • ?
    익명_01933283 2019.08.02 20:15
    잇을때 잘해라,,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이새끼야
  • ?
    익명_64570423 2019.08.07 23:38
    나가서 살어
    그거밖에 답 없다
    경험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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