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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가 20대 중반인데 너무 이른나이에 탈모가 온걸까요 어디가서 탈모라고 말도 못하고 하루하루 빠져나가는 머리만보이네요 그냥 약먹으면 될거같기도한데 아직까지는 괜찮겠지라는 마인드로 지내고있어요. 그래서 그런데 탈모경험자분들에게 묻고싶은게있습니다. 

1. 본인이 탈모라고 인지하고 정확히 몇살때부터 약을 복용하셨는지

2. 지금 복용하고있는 약 종류는?

3.그냥 동네 피부과에 가서 탈모검사하고싶다고하면 해주나요? 검사한다고해도 어떻게 검사하는지 알고싶습니다

  • ?
    익명_44239896 2020.06.05 13:40
    아직까진괜찮겠지 하다가 아무것도 안남습니다? 그냥 빨리 먹어요. 발기부전 안오니까.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먹으면 되는데 프로페시아는 아직 제네릭 안풀려서 비싸고 아보다트는 제네릭 많이 나왔어요. 검사는 피부과 가도 되고 탈모전문의원 있으면 거기가도되고.
    그리고 탈모약은 지금 숱을 지켜주는거지 더 나게 해주는건 아니라서 빠를수록 남아있는게 많을겁니다
  • ?
    익명_90579170 2020.06.05 13:52
    저도 20대 중반에 원형탈모 와서 병원가서 약먹었습니다.
    저는 인지 못했는데 주변에서 머리 빠진것 같다고 말해줘서 다행..
    빨리 먹으면 복구됩니다.
    근데 그거 싫고 모자 같은걸로 감추면 더 빨리 진행되고 나중에는 손도 못씀...
    비슷하게 제친척이 귀찮다고 약안먹고 버티다가
    지금은 베지터가 되어버렸어요.. ㅠㅠ
  • ?
    익명_56040993 2020.06.05 14:10
    탈모우 병원 고우
  • ?
    익명_64292161 2020.06.05 14:17
    저도 20중반에 발견하고 약먹엇어요
    아보다트 먹고잇는데 쥬지에 이상오고 하는건 없더라고요
  • ?
    익명_54376189 2020.06.05 14:32
    멸종위기종은 외부 관리가 적용되어야 오래살 수 있는법. 머리도 비슷합니다. 관리 하십셔
  • ?
    익명_87483367 2020.06.05 14:53
    선택지는 두가지가 있음
    약을 먹던지 그냥 싹 밀던지
  • ?
    익명_23159758 2020.06.05 17:46
    아직까지 괜찮겠지란 없습니다.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게되는게 아니라 못 막게 됩니다.
    나중에는 없어요 지금입니다.
  • ?
    익명_04186974 2020.06.05 21:15
    이게 빠르면 20 중후반 보통 30넘으면 후두둑이야. 낌새다 싶으면 바로 먹는게 답임.
    약먹고 날거같으면 대머리가 왜 있겠음. 미리미리 먹읍시다.
  • ?
    익명_41458625 2020.06.06 00:20
    28살 m자 있어서 갔더니 벌써 2단계라고하더군요. 바로 먹기시작해서 지금 만3개월인데 배수구에 보이는 머리카락양이 줄었습니다. 드라이어기로 말리면 방바닥에 있는 머리카락양도 줄어들고요. 얼른 약드시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어 성생활에 문제 1도 없네요.
  • ?
    익명_54782157 2020.06.06 11:36
    28살이 모발이식으로 새로운 인생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말해드리는 겁니다.
    1. 지금 머리가 많이 빠져보이는 상태라면
    모발이식 빨리할수록 좋습니다. (별명 베지터였음)
    약은 이식하고부터 쭈욱 먹고있습니다.
    의사가 말하기를 탈모약은 빨리먹을수록 좋답니다.
    진행을 막아주니까요.
    2. 지금 복용중인 약은 마이페시아 2년먹고 지금은 피나모아먹고 있습니다.(같은회사 같은제품인데 더 저렴하게 나옴)
    3. 검사는 모발이식전문 병원에서 하세요. 저는 ㅁㅈㄹ에서했고
    검사는 인터넷으로 검사일정 잡고 갔으며 검사시간은 1시간정도 걸렸던걸로 기억나네요. 그리고 상담하면서 진행상태 얘기해주며
    모발이식 강요는 없었으며 진행중이니 약을 먹어야한다고 권유함
    하지만 저는 모발이식을 할 생각이였으므로 바로 예약잡고 2주뒤에 이식수술했습다. 검사는 간단합니다. 탈모는 탈모진행중이여도
    많은 사람들이 부정하죠. 탈모는 아니겠지.. 지금글쓴이도 자신이 아실겁니다 탈모라는걸... 의사도 보면 압니다. 그리고 설명해줘요. 확대해서 보면 확실하게 다 보임
    확실한건 지금 빠를수록 머리카락 빠지는걸 막을수 잇으며
    수술비용도 더 줄어듭니다.
    망설이지마세요. 제품 이런거 필요없어요.
    빨리 일단 약먹고 부족하다싶으면 이식수술 받으세요.
    참고로 약은 처방전이 잇어야 받을수잇으므로 검사는 받아야해요
  • ?
    익명_39981927 2020.06.07 09:25
    @익명_54782157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ㅎㅎ
    전 프로스카 2년정도 먹었는데 효과도 없고, 부작용만 한가득해서 끊었거든요.

    경희대에 잠깐 다녔었는데 2년먹고 효과없다하니 끊고 보자 하시더니 한 1년인가 6개월 지나니 다시 약먹자해서 그때부터 안먹은..

    이젠 머리를 좀 심고 싶은데 약 안먹고 머리심어도 상관 없나요??
    심은건 반영구라는데 약을 왜 계속 먹는지..

    나중에 2차 3차 수술 방지하기 위해서 인가요?
  • ?
    익명_54782157 2020.06.07 11:04
    @익명_39981927
    효과가 없으시다는게 드셔도 모발이 계속 빠지시는걸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모발이 굵어지거나 나지않는걸 말씀하시는건지 알고 싶네요.
    일단 프로스카나 마이페시아, 피나모아 같은 경우 탈모진행을 막는약이라 모발이 굵어지고 새로나는건 극히 미묘합니다.
    아주 조금의 효과는 있지만 빠지는걸 막아주는 약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그리고 모발이 굵어지는 약은 비슷한 가격으로 따로 있어서 모발이 얇으신분들은 그것도 함께 드시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얇은 편은 아니라 진행만 막는 약만 복용중입니다. 이식수술 전에 약 복용 유무는 중요하지않지만
    수술후 약을 먹는 이유는 심은 머리는 다시 빠지지않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잇던 머리들은 약은 안먹으면 진행하기때문에
    심은 부분빼고 기존머리들은 빠집니다. 그래서 먹어야만하지요. 수술전에 약을 먹으면 빠지는걸 막아주니 아무래도 안먹는것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하세요.
    조금이라도 젊을때 조금이라도 빨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서
    좀 더 나은 인생을 빨리 즐기라고 말하고싶네요.
    정말 달라요. 전 제가 머리 까고 다닐줄 몰랏어요.
  • ?
    익명_39981927 2020.06.07 14:06
    @익명_54782157
    네에 ㅠ 머리가 계속 빠졌습니당 ㅎㅎ
    2년 먹는동안 유지라도 되길 바랬는데, 그것마저도 안되는데 부작용도 있으니 끊게 되었죠 ㅠㅠ

    조만간 상담을 받으러 가려고는 하고 있습니당 ㅎㅎ..
    진행도 많이되서, 대다모서 견적 함 받아보니 600~1000 들더라구여
  • ?
    익명_54782157 2020.06.07 18:19
    @익명_39981927
    그렇다면 더욱더 규모큰곳으로 가보세요
    싼곳보다는 비싸더라도 확실한 곳이 나아요
    분명 방법을 찾을겁니다 화이팅!!
  • ?
    익명_62314255 2020.06.06 12:38
    17년도에 약먹을기회있었는데 괜찮을꺼야 하다가 19년부터 먹고있는데 확실히 달라진다 지금도 아쉬운게 17년도에 먹었으면 앞머리 라인이 달랐을텐데 하고있는데 무조건 하루라도 빨리 약먹어
  • ?
    익명_62314255 2020.06.06 12:44
    아 그리고 동네피부과 같은데서하면 처방전도 한달꺼 하는데 만원넘는다 서울쪽이면 인터넷 찾아보면 싸게 처방전 받는곳있음 거 가서 그냥 3개월씩 타와
  • ?
    익명_98171265 2020.06.06 19:03
    멸종위기 1등급 동물이군요.. 보호합시다
  • ?
    익명_10898890 2020.06.07 00:48
    복용함/바로피나/종로성지 알아보시길/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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