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액정 깨졌다는 형 글 보고 내가 폰 바꿀때 쓰는 팁? 같은거야
대부분 폰 바꿀때 통신사가서 바꾸잖아?
나도 그전에는 통신사가서 지원금 받고 약정 할부 들고 카드 결합까지 하면서 폰 바꿨는데 지금은 자급제 폰 사서 쓰고 있는 유심칩만 바꿔끼고 쓰고 있어
그 이유는 5g의 비싼 요금제 때문이야
난 지금 노트10+를 쓰는데 그 전에는 아이폰x였어
노트10 처음 나왔을때 폰을 너무 바꾸고 싶은거야
어짜피 2년 약정도 끝났겠다 싶어서
그래서 평소 폰 바꿀때처럼 통신사 대리점 가서 바꾸려고 하니 무조건 5g요금제를 써야한다해서 요금표를 보니까 제일 싼 무제한 요금제가 8만원이 넘더라고... 그래서 아 그냥 안바꿀께요 하고 집 와서 알아보니까 5g폰이여도 lte 유심 쓸수 있다고 하네?
여기서부터 계산기 두드렸지 내가 지금 쓰는 lte 요금이 6만9천원, 5g 무제한 요금이 8만5천원 한달에 1.6만원 차이...
폰을 2년 쓴다 가정했을때 38만원이 차이가 나더라
통신사에서 폰 사는 이유 중 하나가 2년 약정 들면서 지원금 받고 기기값 할인받으면서 할부로 내는거잖아? 근데 알아보니 거기에 함정이 있더라고 기기값 내려주면서 할부로 하는데 매월 할부 이자가 5~6% 들어가는거더라고... (사기꾼들....)
거기서 더 알아보니 알뜰폰 요금제를 쓰면 더 절약할 수 있겠더라고 알뜰폰 무제한 요금이 3.8만원이야
다시 계산해보면 8.5만원-3.8만원 한달 4.7만원 차이가 2년이면 112만원.... 핸드폰 기기값이 나오더라
이거다!! 싶었어 그래서 바로 쿠팡에서 노트10+주문하고 인터넷으로 알뜰폰 가입했어 다음날 폰 먼저 배송오고(역시나 쿠팡의 로켓배송) 그 다음날 유심칩 오더라ㅋㅋ
단점이라면 통신사 멤버십혜택정도? 뭐 난 대한민국 집돌이 남자라 커피, 영화 정도에만 멤버십혜택 쓰는 정도였어서 큰 단점은 아니였던거 같아.
혹시 약정 끝나고 폰 바꿀 생각 있는 형, 동생들 알뜰폰 요금제 한번 알아봐 그리고 이것보다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아는 사람 있으면 알려주고~
요약
1. 비싼 5g 유심 아니여도 최신폰(자급제 폰) 쓸 수 있다.
2. 통신사 멤버십 혜택 다 쓰는거 아니면 알뜰폰 요금제 써라.
3. 통신비 절약 할 수 있는 방법 알면 좀 알려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