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조언부탁드립니다..

갈수는 있는데
그 이후 따라오는 사람들의 괄시는 책임져야 겠지.
검사도 질릴때까지 받아야 할 거고.

반년이면 희망 가져봐도 될거 같은데 지금 나온 백신은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에 달린듯

지금 상태면.. 가거나 돌아와도 격리기간 필수일거같은데 격리만 한달
외국은 지금 노마스크 열풍이니 차라리 좀더 미루는게..

우리가 점쟁이도 아니고 ㅋㅋㅋ
그냥 마음을 비우고 그 때 가서 되면 가고 안되면 국내로 가던가 말던가

재밌긴하것다 갔다와서도 자가격리 같이해라 거즘 한달은 매일 같이 있것네 과연 좋은 추억이 될런지 ㅋㅋ

우리나라야 잠잠해질 가능성이 보인다 해도.. 해외는 영..

어렵긴 하네요.. 내년 여름으로 미뤄야할까요..ㅋㅋ

혹시라도 괜찮다는 사람들의 대답을 기대하면서 질문하는 건가? 정말?
답은 이미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만약에라도 간다면 6개월이상은 제발 한국 돌아오지마라. 아직 치료제 백신 안 나왔을테니까.

계획은 잡지마세요. 저축이나 해둬요.
언젠간 갈수 있을테니 저축액이 늘면 더 잘 놀다올수있겠죠.

솔직히 불가능 진짜 기적으로 올해 종식된다해도 한 몇년간은 동양인차별 겪어야될듯

그때 안가면 돈 어디 없어지니?

가고싶은 마음이 크니 채찍질 해달라는 글로 읽고 보면
내년초에 안가고 여자친구분이랑 둘이서 더 모아 더 길게 더 많은 나라를 경험하는게 더 나을거같습니다.
가는건 좋은데 솔직히 마스크 쓰면서 불안해하면서 돌아다니고싶진 않잖아요

내년이 문제가 아니라 근 3년 내로는 업무나 어쩔 수 없는게 아닌한은 안가는게 상책이지...
증오범죄니 동양인이면 덮어놓고 바이러스니 뭐니 핑계로 테러 당한다는 뉴스가 도는 이 시점에
그쪽으로 생각을 하는 거 자체가 신기

2년 전부터 계획한거라 원래는 올 여름이였는데 또 미뤘네요.. 아무래도 포기해야하나봐요

너무 안일한 생각인거 같음

갔다가 한국으로 오지마
꼬라지 보니까 마스크 벗는 날은 적어도 내년엔 안 올것 같다

코로나 백신 나오기 전엔....

가면 2주 격리하고 오면 2주 격리 이게 여행일까

그때의 상황보고 자가격리 감당되면 여행 ㄱㄱ
다음 달에 중국에서 롤드컵도 열리고 아직 1월까진 시간도 남았으니 상황보고 결정하는 게 제일 베스트

가고 싶으면 가야죠. 유럽간 통제하는 국가도 있는지 체크하고 다닐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돌아오면 코로나 검사 및 자가격리 2주간 진행됩니다. 그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할겁니다.

그정도 감수할 수 있다면 다녀오는건 문제가 안되죠.

내년까지 해외여행은 무리
백신이 우리나라에서 개발된다고 해도 일반인에게 가기까지 시간이 걸림
해외에서 개발하면 우리나라가 바로 못받아오겠지
웬만하면 가지마 국내로만 가던가
그리고 부탁인데 둘만 생각하지마
혹시라도 무증상 걸려와서 본인들 부모님 조부모님 혹은 조카들 옮기면? 그러다가 잘못되면? 그 때되서 내가 왜그랬을까 생각할건가?
적어도 치료제 나오고 백신 나오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그때 가
넌 괜찮아도 너네 가족이 위험할수 있어서 코로나가 위험한거야

안타깝지만 미뤄야죠
돈 더 모아서 더 고급으로 갔다오자고 말해보세요 ㅎㅎ

여기서 가라하면 가나?
ㅋㅋㅋ

여행은 준비과정부터라고 생각하고 준비과정도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완전히 잠잠해질때까지 해외여행은 안갈 것 같아요
코로나 종식될때까지 돈을 더 모아서 더 여유로운 여행을 계획할것 같네요.

난 갔다오는거 추천!!!
그리고 걸리고나서 후유증 후기 좀 부탁~~

갔다오는거 추천함
나도 갔다왔는데 아무렇지도 않았고
사람들 잘 피해다니고 마스크 잘쓰고 다니고 손잘씻으면 되는듯
그리고 막말로 20대는 걸릴확률도 없고 걸려도 죽지도 않음
강남역 주변 텅비었다고 하는데 우리동네 술집에 불금에 가보니까 사람 존나게 많았음
거기가나 유럽가나 거기서 거기 아니겠음
진짜 술집에 사람없나 좀만 돌아다녀보면 갔다와도 된다고 생각할꺼임

포기하고 다음기회에 가시져 무리한일정인거 본인도 알고있으니 물어보는거잔아요?

몇갤있다가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