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01 추천 -8 댓글 8
Extra Form

백성들의 삶은 점차 궁핍해지고 이에 하늘이 노하셨는지 메뚜기때와 전염병까지 겹쳐 더욱이 민심은 악화되고 있었다.

<경제는 죽어가고 코로나가 돌며 민심은 점점 악화되고 있었다.>

이렇게 전염병으로 악화되는 상황에 한 선지자가 등장하였으니 그는 장각이라고 불렸다.

<자신을 따르면 코로나가 걸리지 않는다고 주장한 목사가 등장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전광훈이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의술과 요술로 수많은 추종자들을 만들어냈고 태평도라 칭했다. 그들의 추대에 따라 교주자리에 오른다.

<그는 주둥이와 하느님을 팔아 수많은 추종자를 만들어냈고 사랑제일교회라 칭했다. 그들의 지도자로 군림한다>

모든것이 백성에게, 평등한 나라를 외치며, 자신들을 구분하기위해 노란두건이나 옷을 둘렀다.

<나한테 까불면 하나님 죽어! 외치며 나 믿으면 괜찮다며 광신도를 만들고, 마스크를 안씀으로 자신들을 구분했다>

그런 노란색으로 인해 황건도라고 불리며 모여든이들이 늘어남에 결국 같은 백성과 성들을 약탈하며 세를 불려나갔다. 

<그런 광기로 인해 사랑제일교회라 불린 그들은, 남들에게 코로나를 전파하며 다같이 죽으라며 테러를 행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들은 황건적으로 불리며 안그래도 시름진 세상을 더더욱 시름지게 만들었다.

<결국 그들은 사망제일교회라 불리며 안그래도 팍팍한 삶을 끔찍한 삶으로 만들었다.>

그런 황건적은 각지에서 일어난 의인과 무장들에 의해 토벌되고 살아남은 황건적은 뿔뿔히 사라져 재기의 시간을 기다리게 된다.

<그런 사망제일교회와 전광훈은 국민들의 지탄을 받으며 코로나확진자로 끌려갔고, 미확인확진자들은 국민사이로 숨어들어간다...>

황건의 세상이 가고 백성들의 삶은 더더욱 힘들어졌을뿐, 달라진것은 없었다..

<그렇게 그들의 테러는 막이 내리는듯 하였으나, 그 댓가는 크나크다...>



한편 백성을 돌봐야할 왕은 궁밖의 일을 모르고 모든일을 십상시들이 처리하였는바, 충신은 사라지고 눈치만 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다.

<한편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할 대통령은 현실을 모르고 모든일이 간신들이 처리하고, 쓴소리를 한자는 퇴출되는 상황이 이어지고있었다>

그러한 십상시들에 대항할자는 외척이라고는 하나, 오직 황제에게 직소를 올릴수있는 하진대장군 뿐이었다. 

<그러한 간신들에 대항할 자는 검사라고는 하나, 오직 옳음이란 소신을 가진 윤석렬총장 뿐이었다>

십상시들은 이러한 하진이 언제나 눈에 가시였고, 하진이 자신들을 칠것같은 기미를 눈치채고 선수를쳐 하진의 목숨을 빼앗았다.

<간신들은 이러한 윤석렬이 언제나 눈에가시였고, 그가 힘을 쓰지 못하게 철저하게 손발을 잘라내며 퇴진을 압박했다.

이를 계기로 조정의 법도는 완전히 무너지고, 이를 타파하고자 원소는 동탁을 조정으로 불러온다. 

<결국 추미애사단으로 검찰은 장악되는데, 한편 이들과 적대한 미래통합당은 김종인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한다.>

험한 북방의 패자. 동탁은 그간 이어져온 '한나라'의 기반을 모조리 뒤엎는다. 누군가에겐 패륜이요, 누군가에겐 역적이요. 누군가에겐 이단아요 누군가에겐 혁명가였다. 한나라의 부패는 너무나도 오래되었다. 모조리 뒤짚는것 외에는 살아날 길이 없었다.

<한때는 민주당 승리의 공신. 김종인은 그간 이어져온 미통당의 기반을 뒤엎기 시작했다. 극우들에겐 반란이요 오랑캐요. 민주당에겐 배신자요. 집나간자에겐 굴러온 돌이었다. 미통당의 부패는 너무 오래되어 고쳐쓰기는 힘들었다. 정신차리지 못하는 자들은 축출하고 새로 태어나는 수밖에 없었다.>

허나 동탁은 너무 강했다. 세력만이 아니라 성향이 너무나도 강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는  중원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김종인은 쉽사리 타협을 보지않았다. 기존의 적폐들은 세력이 강했고, 그들의 눈에는 그는 보수가 아니었다.>

받아들여질수가 없었다. 이에 한나라에 충성하던 중신들과 야망을 품은 한나라의 무장들은 한뜻으로 동탁을 몰아내기로 한다.

<그의 행보는 파격적이었고, 무너져가던 미통당은 다시 서기 시작했다. 극우와 진보들은 불만이었다. 그들은 한 뜻으로 그를 몰아내고자 했다>

제아무리 중신들과 무장들이 그를 없애려 덤볐으나, 모조리 물리치고 거성 동탁은 건재했다. 그를 견제할 힘은 점점 떨어져 갔다.

<미통당을 나와 자신들이 보수라 칭하는 극우와, 점점 제자리를 찾아가는 미통당이 싫은 진보들은 여러가지 시빗거리를 찾아 공격하지만 그와 미통당은 그런 맹공을 이겨내며 다시 야당이라고 불릴만한 자리를 찾는다.>

그러나 동탁의 끝은 어떠하였는가. 영원할것 같았던 그의 기세는 어찌 꺽이었는가. 그는 결국 기르던 개에게 물려죽기에 이른다...

<그러나 지금 그들의 기세는 떨어지고 있다. 어째서인가. 바로 김문수나 차명진같은 전직 미통당원들과 전광훈이라는 교주의 공격 덕이었다..>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460 렙업하기 왜캐 힘드냐 2 new 9시간 전 103 0
12459 여자 옆에서 쳐다보면 좋다. 9 new 10시간 전 268 0
12458 열정이 불타오르지 않는 나태한 자신이 보인다면 이글을 보십시오 3 update 2024.04.19 296 0
12457 중1 수학... 6 file 2024.04.19 394 1/-1
12456 여자친구가 술마시는걸 엄청좋아해요; 8 2024.04.18 578 0
12455 헤어졌는데 그냥 덤덤하네요 7 2024.04.18 432 0
12454 조회수 1200만 수입 엄청 난가? 3 file 2024.04.18 715 0
12453 형님들 오늘 첫경험 했는디 17 2024.04.18 836 -2
12452 헬스장 1년 48만원 어떤가요? 7 2024.04.18 401 0
12451 회사를 못나가는 사람들의 두려움이란 심리 4 2024.04.18 250 -1
12450 진짜 별거 아닌 고민인데 9 2024.04.18 231 0
12449 증여세 관련 궁금증이 있습니다. 4 2024.04.18 207 0
12448 운전자 보험 관련 질문 5 2024.04.18 123 0
12447 전세 관련 질문이요. 2 2024.04.18 114 0
12446 런닝운동 질문입니다 8 2024.04.18 130 0
12445 부산에도 스타벅스 있어? 11 2024.04.18 290 -6
12444 핸드폰추천좀요... 7 2024.04.18 144 6
12443 경력직 이직..3개월(아마도수습기간) 퇴사 11 2024.04.18 297 0
12442 제 얼굴 어떻게해요 ㅠㅠ 6 2024.04.17 856 -1
12441 성격 고치는 법 12 2024.04.17 468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3 Next
/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