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10월부터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게된 공무원입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친조모님 상을 당하여 수요일까지 휴가인 상황입니다.
주민센터 동료분들중 4분은 직접 먼곳까지 조문을 와주셨고 5분은 조의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의견을 구하고 싶은것은
1. 어른들께서 답례품은 전체에게 주는게 맞고 답례문자는 방문해 주시거나 조의금을 보내주신 분들께만 드리는 것이라고 하시는데 맞는건지 궁금하고
2. 오늘 저녁에 문자를 드리는것이 맞는지 아니면 문자는 보내지 말고 목요일에 직접 인사를 드리는것이 맞는지
3. 문자를 보낼경우 같은 내용으로 단체문자를 보내는게 예의에 어긋나는 것은 아닌지 등이 궁금합니다.
사회초년생에게 한마디 조언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내일 문자로 “덕분에 할머니 좋은곳에 모셨습니다. 먼길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요일에, 출근해서) 직접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문자보내면 어떨까 싶습니다.
3. 단체문자가 마음에 걸리면 양식은 복사해두고
“팀장님...블라블라”
“주무관님...블라블라”
이런식으로 생각하셨겠지만
단체문자 사실 많이 신경쓰지 않아요
직접 감사표하고 와주셨던 분, 조의금 하셨던 분들
다음에 역으로 보답? 해드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