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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생각할 때 부유한 집안과 결혼하면(남자든 여자든)

결혼할 때 집도 해주고, 매달 생활비도 대줘서 자녀 돈은 모두 모을 수 있게 해주고

손주 생기면 학원비/교육비 지원에 수시로 용돈 줘서 미리 상속시 문제될 일 줄여주고

바쁜 자녀 대신 투자도 해줘서 직장생활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주고

사업하는 사람은 나중에 경영권도 턱 물려준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는 위와 같이 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고 재산은 나중에 상속할 때나 받는 경우가 많다면

결국 부유한 집안과 결혼하면 따로 봉양비가 많이 들지 않는다는 것 정도라고 봐야 할까...?

아니면 부유한 집안에서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위와 같이 자녀들에게 지원을 하고 있을까..?

  • ?
    익명_87219578 2021.07.11 23:19
    "부유한 집안에서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위와 같이 자녀들에게 지원을 하고 있을까..?" 넵.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에게 양가 재산 모아 집사주는 경우 많습니다.
  • ?
    익명_12479686 2021.07.11 23:32
    기분 뭐같다 진짜 상상만해도...... 후... 돈이 뭐길래
  • ?
    익명_06252611 2021.07.11 23:38
    실제 부부싸움 80%이상이 돈 문제로 싸운다고 들었네요….

    그리고 여유가 확실히 넘침
  • ?
    익명_72320894 2021.07.12 00:17
    지원? 사바사임.
    주변 두명이 부자랑 결혼함. (남1 여1)
    여자는 평범한 집안이었는데 가끔 만나면 호호하는 강남아줌마 되어서 명품 입고 다니고 일상 스트레스 안받는것같음
    그야말로 풀지원

    남자는 완전 잉꼬부부인데 격차 심해서 못만난다는거 여자가 안된다고 잡아서 결혼함
    아내쪽 부모님 사업 안받고 본인이 회사 다니면서 인생개척하는중이라
    나중에 아내쪽 부모님 사업 접을때 팔고 돈으로 받을거라 하는데 일단 지금은 지원 하나도 안받고
    둘이서 돈모아서 청약로또 당첨돼서 잘사는중인데 그렇다고 부모 반대는 아니고 가끔 명품 선물받는정도(옷 시계 넥타이 술 등)
  • ?
    익명_49160546 2021.07.12 00:37
    고등 동창중에 중견기업 아들있는데

    그친구랑 멀어진 이유가 나이가 차면찰수록 다른세상에서 사는느낌이라 동질감이 점점 없어지더라
  • ?
    익명_75725836 2021.07.12 01:24
    부자랑 결혼한 애가 꾸르하겠니..다 뇌피셜임 ㅋㅋ
  • ?
    익명_72320894 2021.07.12 01:32
    @익명_75725836
    아님.
  • ?
    익명_50393991 2021.07.12 01:25
    양가 집안 경제력의 차이가 큰데 결혼에 성공한다는건 이제 거의 찾아보기 힘든데.
    그럼에도 결혼했다면 그냥 부모가 아무생각없던지 상대가 꽤 장래성이 확실해서 허락했던지 그런거.
  • ?
    익명_88648530 2021.07.12 09:43
    부자든 뭐든 각자의 의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지원해주는 집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집도 있을거고... 어차피 사랑해서 결혼한거고 부자집 딸이든 아들이든 공부는 많이 시켰을거고 밥벌이는 할거 같은데... 그리고 배우자도 그에 맞게 잘 교육?등 받아서 직장 잘 다닐꺼고... 그냥 대략 초반에 집문제 등만 해결해 줄거같다... 스타트 포인트만 좀 당겨줄듯... 이건 케바케라... 뭐라 정의하기가 힘드네
  • ?
    익명_49219253 2021.07.12 09:43
    안좋을건 하나도 없지 ㅋㅋ 삶에서 스트레스 주는 요인 중 하나가 줄어드는건데
  • ?
    익명_53698717 2021.07.12 19:02
    우선 돈으로 신경쓸게 없어진다는게 엄청난 메리트임 노후가 자식인집안은 결혼하면 그쪽집안도 어느정도 챙겨야되는데 그걸신경안쓴다는 자체가 큼
  • ?
    익명_45723167 2021.07.12 19:06
    부자까진 아니어도 결혼할때 결국 1.5억정도 지원 받았고 그거 스노우볼 굴리는게 엄청 큼.
    5억짜리 3억 대출 받아서 아파트 샀고 그게 12억 넘어간다.
    1.5억 지원 없었으면 꿈도 못 꾸었을거임
    진짜 생각하면 끔찍함
  • ?
    익명_64627236 2021.07.12 20:00
    처가든 시댁이든 매달 용돈 안드리고 생활비 안드리는 것만으로도
    스트래스를 덜받고 안싸우게 되지
    니네집에 얼마 줬네 뭐해줬네 뭐해줘야 하네 어쩌네 하면 내가 왜 결혼을 했을까 함
  • ?
    익명_90501284 2021.07.12 20:21
    부유한 집안이 아니더라도
    가난한 집안은 그쪽 부모 부양하는데 돈 다 들어가요. 그래서 재산차이나는 집안끼리 합치면 잘안풀려요.
  • ?
    익명_54621703 2021.07.12 21:11
    서울에 빚없이 집한채만 있어도
    버는돈 다 쳐박아 놀고먹어도 상관이 없는데?
    나는 만약에 빚없이 집있으면 바로 포르쉐 산다
  • ?
    익명_38656209 2021.07.13 01:10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왔으면 성격이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할 가능성이 높고 팍팍한 가정에서 살아왔으면 성격이 굉장히 모나고 그럴 가능성이 높음. 아무래서 살면서 고생을 하고 안하고가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 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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