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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외롭고 관심받고 싶어하는 걸로 친절한 누군가가 결론내어 줬습니다(니가 날 알면 얼마나 안다고 ㅋ 글 고작 두어개 올린걸로 사람 판단하고 일반화를.....난 너같은 인간유형이 제일 싫고 무섭다, 사람 단면만 보고 다른 면도 지 맘대로 판단해버리고 자기가 맞을거라 철썩같이 믿는. 아주 단순하지). 그동안 감사했고 다들 안녕히 계세요

  • ?
    익명_62532650 2018.11.02 13:44
    호감있으면 너가 먼저 다가가봐 남자들도 여자가 먼저 다가와주길 기다리고있는 사람도 있음
  • ?
    익명_83473066 2018.11.02 13:52
    근데 관심없는데 계속쳐다볼수가있나 ㅋㅋ
  • ?
    익명_15786582 2018.11.02 13:52
    도끼병..
    내주변인중에도 다른이성이 자기를 뚫어지게 쳐다본데..
    그냥 그렇구나..대답해줌..
    근데 그거다 도끼병이야..
    거울로 자기보면 3배이상 이뻐보이고 잘생겨보인데...
  • ?
    익명_87939590 2018.11.02 14:05
    이쁘거나 이상형이지만 고백해봤자 까일거같으니 그냥 보는거로도 만족하는사람 꽤 많아
  • ?
    익명_59062764 2018.11.02 18:42
    혹시 혼다 히토미 닮았다는 글 쓴적 있는 친구니?
    그 사람이 너를 뚫어지게 쳐다본다는건 어떻게 알았어?
    "결국엔 너도 그만큼 쳐다봤다"는 소리인거야.

    아...아니야!라고??
    ...그럼 그사람도 널 뚫어지게 본게 아니지.
    어쩌다가 눈이 마주쳤거나 어쩌다가 널 본게 니 눈에 걸렸을 뿐이야.

    내가 보기엔 니가 그 사람한테 관심이있고
    고백했으면 하는거 같은데...

    그렇다면 친구야.
    차라리 너도 같이 눈을 똑바로 마주치고
    배시시 웃으면서 툭치고
    "뭘 꼬라봐!"해봐

    뭐 농담처럼 한 말이긴 한데
    이런식으로 니가 인식하고 있고
    그것에 긍정적이다라는 어필을 주면
    상대도 너에게 관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할거야.

    ....아니면 죽통이 돌아가긴 하겠지만....
    아. 참고로 남자들은 쓰지마라...
    미투당한다.
  • ?
    익명_81263970 2018.11.02 19:05
    예전에는 맘에드는 여성이 있으면 전화번호도 물어보고
    친한척도하고 이래저래 연을 만드려고 노력을 했다면

    이제는 그러기 겁나
    무슨짓을 해도 용서되는 외모가 아닌 이상에야....
  • ?
    익명_15862409 글쓴이 2018.11.02 19:27
    도끼병.. 그거 내가 가장 경계하는거야. 나도 알지 내가 누구 쳐다보면 그 사람도 날 쳐다보는 거. 내가 그런 성격이었으면 이 남자애 말고도 다른 남자애들이 날 쳐다봐서 미치겠다고 글 올렸겠지 이렇게 남자애 하나만 콕 찝어서 올렸겠니 ㅎㅎㅎㅎ
    응 나 혼다히토미 글 쓴 사람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안 닮은 거 같아. 나는 그거보다 날카롭게 생겨서 ㅋㅋ) 내가 여기에 글을 오랜만에 남기는 거 같은데 여기 오는 여성유저가 나밖에 없니? 알아봐서 무서워서 글 못 쓰겠다 ㄷ ㄷ ㄷ 다른데로 가야지
  • ?
    익명_59062764 2018.11.02 19:39
    @익명_15862409
    형...형은 전체적으로 계속 글쓰는게 너무 티가 확나;;;
    되게 외로워하고 되게 인정 받고 싶어하고
    관심없는 거같아하면서도 되게 관심받고 싶어하고...
    그래서 알아보기가 쉬워. 이건 여기 여성유저 수의 문제가 아니라
    형이 지속적으로 같은 뉘앙스의 글을 써서라...
    아마 다른데 가도 똑같을거야
  • ?
    익명_59062764 2018.11.02 19:41
    @익명_15862409
    그리고 하나 더 형이 그 사람에게 관심이 있고 의식하는 거라는 소리야. 다른 사람들도 형을 쳐다 보거나 그랬겠지 근데 그런 애들은 신경이 안쓰였는데 이 남자는 형이 관심이 있으니깐 계속 인식되고 별거 아닌거에 의미 부여를 하려 한다는거야.
  • ?
    익명_15862409 글쓴이 2018.11.02 20:00
    @익명_59062764
    아 그래 알겠어.나 관종이었네 ㅋ
  • ?
    익명_59062764 2018.11.02 22:03

    왐마...소름끼치는거 보소;;;
    형 형이 썻던 글들을 생각해봐
    30대되니 욕정이 끓는다. 그냥 아무나 만나서 뗄까
    히토미 닮았다는거 칭찬아니지? 
    형지금 하는 행동을 좀 돌아보고
    애초에 왜 인터넷에 썻는지도 생각해보고 좀 그래
    그리고 글 고작 두어개로 평가한다라고 하기엔...좀 형이 쓴글들이 그렇지?

    이걸 못 견뎌서 지우면서 무슨 대단한거라도 되는양 쓰는거보니 개무섭다...형
    확실히 형은 남의 시선을 못 견디고 되게 의미부여하는게 맞어

    아. 그리고 난 형보고 관종이라고 하지 않았어.

    애정결핍인거 같다고 한거야.

    자기가 먼저 깝치는게 관종이지 남의 행동에 의미부여 하는건 관종이 아니거든

     

    " 응 어린시절 트라우마가 있어서 자존감이 낮아서 칭찬을 신뢰 못하는 경우야. 애정결핍도 아주 없지는 않겠네.
    tv나오는 연예인도 다 이쁘진 않지만 어지간하면 이쁜 연예인 닮았다는 소리 듣고 싶잖아... 어떻게 닮았느냐가 중요하긴 하지만.
    홍수아나 서현진 닮았다는 말 들었을때는 정말 좋았었는데 이번에는 그 정도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솔직히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해서 질문 올린 거. " 이게 형이 올렸던 댓글이야. 내가 정말 단면만 보고 판단한다고 생각한다면...좀 스스로 반성하지?

  • ?
    익명_28602661 2018.11.03 03:11
    @익명_59062764
    소름끼치는 건 네 행동이야. 나도 기억 못하는 글들을 기억하고 그걸 지적하고 정말 질리는 유형이구나 ㅎㅎㅎ 그래 나 애정결핍이고 자존감도 낮다 사람 시선도 신경쓰지, 그걸 신경 안 쓰는게 이상한 거 아닌가? . 근데 너는 나보다 더한 불쌍한 인생 같구나, 이곳에서 지적질하고 마치 자신이 도움되는 충고라도 주는 양 인터넷에서 그나마 어깨세우려는 유형. 너도 나를 단면만 가지고 판단하길래 (남에게 얘기못하는 어두운 면을 쓰라고 익게가 있는 거 아닌가? 적어도 나는 그 용도로 들어오고. 내가 어두운 시점에 폭발하기 전에 두개의 글, 하나는 지웠지만, 을 올린거고. 내가 항상 그 두개의 글처럼 사는 게 아니라는 거) 나도 그래봤다. 그리고 정말 순간적인 일들로 쓴 두개의 글 가지고 너가 나를 판단하려 하는 것은 일단 맞아. 인정할 줄도 좀 알면 좋겠네 쫌생이같이 남 깎아내리지만 말고. 너 상대하는 내 시간이 아까워서 정말 다시는 안들어올란다. 반성은 누가할지 좀 생각도 해보고. 아니다 그냥 그렇게 평생 살아 지금처럼^^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악담이겠네
  • ?
    익명_93649561 2018.11.03 09:02
    @익명_28602661
    풉..저댓글 쓰기전에 욕정을 주체 못하겠다고 한
    글 지워놓고선 뭘 기억을 못 해. 그리고 애초에 본인이 쓴글 그것도 조언을 구하는 글을 쓰고 기억도 못 한다고 하는건 자랑이 아냐
    어 그리고 단면만 보고 평가한다는 내가 평가한게 틀렸을 때 그래야되는거아냐? 본인 스스로도 인정해놓고선 뭘 단면으로 평가하지 말래??
    자. 정리. 형은 형이 인정했던것처럼 과한 수준의 애정결핍을 가지고 있어. 그런주제에 자기가 스스로 조언을 구해놓고선 맘에 안드는 조언은 지적질로 만드는 사람이야.
    마지막으로 나도 덕담 한마디. 형은 지금보다 더 추해질거야. 나이를 더 먹을수록 그나마 가지고 있던 자존심은 희석될테고 반대로 애정결핍은 더 심해질테니 더욱 더 날카롭게 날이 서고 더욱 더 깊이 수렁에 빠지겠지. 결국 형의 인생은 꼴랑 두 가지인거야. 자신에게 절망하고 주변을 저주하며 살던가 자신을 포기하고 자신이 욕하던것들도 감지덕지해하며 살던가. 뭐 내가 보기엔 전자의 길을 걸을것같긴하다.
    헤헤 뭐 안온다고 그래서 어차피 볼일 없을거 같아서 형이 원하는 지적질, 단면만 보고 평가와 형한테 받은 악담을 그대로 돌려줘봤어.
    근데 지금 보니깐 안온다는 말만 세 번 했네..ㄷㄷ이것도 보게되는건 아니지?
  • ?
    익명_38468993 2018.11.02 22:22
    ㅋㅋㅋ 뭔지 모르지만 뭘 또 남들이 리플단걸로 상처받고 그래.
    기운내고.
    여자라도 맘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먼저 연락하면 되지.
    뭐가 문제야
    나도 여자랑 사귈때 절반은 여자들이 먼저 사귀자고 해서 사귀었어.
  • ?
    익명_28602661 2018.11.03 03:12
    @익명_38468993
    ㅂㅅ같은 애가 하나 있어서요 ㅎㅎㅎ 저도 좋기만하면 제가 먼저 고백할 의향이 있는데, 그 남자애가 그정도는 아니고 저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아주 아리송해서 올린글이었어요
  • ?
    익명_42968794 2018.11.03 21:23
    나도 막상 얼굴 맞대고 이야기는 못하고 그 사람 멀리 떨어져서 이야기만하는 그런 스타일 임ㅋㅋㅋ (본인은 남자이며 썸도 조금 있는 상황임ㅋㅋ)나도 모르게 그 사람을 뚫어져라 보는데 (이건 버릇같아 ㅋㅋ)막상 그사람이 내 옆으로 오면 나도 모르게 딴 곳을 보고 있어 ㅋㅋㅋ 주위에서 나보고 먼저 이야기하고 하라는데 용기가 안남 ㅋㅋ 예전 상처가 너무 커서 다시 상처 받을까봐 ㅋㅋㅋ 난 솔직히 상대방이 먼저 인사라도 해주고 가끔씩 연락해주면 먼저 다가감 ㅋㅋㅋ
  • ?
    익명_99586097 2018.11.04 12:25
    너 디씨가면 유명인될듯
  • ?
    익명_27549421 2018.12.12 14:37
    이거 내 이야기 같은데??? 오히려 남자쪽에서 먼저 안다가가는건 싫어서 그렇다기보다 서툰거에요
    만나서 상대 표정보면 알잖아요 좋아하는거 먼저 고백하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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