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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19년 올해안에 즉, 만 1년안에 영어를  최소한 프리토킹까지라도 가능하게 마스터를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취업이나  토익이 목적이 아닌 향후 개인적인 비지니스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려는건데요.

혼자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스터디 계획을 세우려니 어디서 부터 어떻게 계획을 수립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가급적 하루 일주일 한달 단위로 체계적으로 꾸준히 정진하고 싶거든요.

알린에 은둔하시며 눈팅하시는 소양을 갖춘 여러 형님들 가이드라인을 좀 부탁드립니다.

우선 하루에 단어를 몇개씩 외워라 이런식의 구태적 접근이 아닌 실질적으로 저와같은 고민과 과정을 겪어서 완성하신 여러 형님들의 사례와 더불어 반열에 오르신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구합니다.

제 일의 특성상 낮에 시간을 많이 비워두고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하루 낮에 오전 오후 합쳐 4~5시간을 투자할 계획입니다.비용은 어느정도 감수 하고 있긴 하지만 형편이 좋지는 못하여 최대한 효용이 높다면 더할나위없이 감사할거 같습니다.

늙으막에 정신차려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은 원년입니다.

지켜야하는 가족과 후에 제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양과 인격과 자질을 갖추신 형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 ?
    익명_31369888 2019.02.11 00:44
    유튜브 - 빨간모자
    구글앱스토어 - 말킴 MarkKim Pattern 500

    앱스토어는 돈 내야되서 조금 부담될 수도 있긴한데 뭐 학원비 20만원이라고 생각하면 앱 4개 다운 받으니깐 싸게 먹힌다고 볼 수 있고 프리토킹은 닥치고 말하기입니다. 같은 문장 최소 몇 백번씩은 반복 하셔야 됩니다.
    위에 작성한 유튜브랑 앱 보시고 무작정 시키는대로 따라 하시면 되긴 합니다만 사람이 목표가 있어야지 의욕이 생기죠.
    그래서 위에 껄로 공부하시되 OPIC, IELTS speaking 등등 아무거나 목표 잡고 같이 병행하시면 되겠습니다.
  • ?
    익명_49832998 2019.02.11 02:39
    @익명_31369888
    형님 정말 감사합니다.참고하겠습니다.
  • ?
    익명_65816709 2019.02.11 07:44
    형 저는 미국 유학 5년차인 사람이라 조금은 다르겠쑵니다만 프리토킹은 닥치고 말하기라는 위의 조언에 하나 더 얹겠씁니다. 듣기 겁나 중요합니다 특히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영어발음을 들을 수 있어야해요. 듣기 교재에 실린 미국식 정확한 발음에만 익숙하면 실제로 나와서 얘기하다보면 당황스러운 순간이 엄청 많아요. 제가 미국 나와서 젤 놀란 게 듣기가 안 돼!
  • ?
    익명_65816709 2019.02.11 07:48
    @익명_65816709
    그럼 어떻게 해야할찌는 잘 모르겠어요 다양한 발음에 익숙해지는 방법이 뭐가 있을는지,,,미드나 영화에서 다양한 인종의 영어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또 위에 언급된 앱에서 배울 표현들을 써먹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서 실전 연습 계속 해보는 것도 도움될 거 같아요. 문득 든 생각인데 아시안 여행객인 척 호텔이나 좋은 레스토랑 혹은 이태원 외국인들운영하는 밥집가서 영어만 써보는 방법도 있겠고 (호텔 표현, 식당 표현 연습하려면). ㅋㅋ 공부하는 방법은 다른 형님들이 알려주시길 바라요!
  • ?
    익명_66498319 2019.02.11 14:59
    @익명_65816709
    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전화영어나 성인과외는 효율이 어떤지 정보를 아는 형님들 계실까요
  • ?
    익명_85309332 2019.02.11 18:33
    @익명_66498319
    이런들 저런들 자신의 의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잘하는 사람들 보면 방법도 다 제각각입니다
  • ?
    익명_91484664 2019.02.11 19:31
    실제로 제가 했던 방법인데 물론 외국이었기에 가능할수도있으나 비슷하게 효과는 나올꺼같아요

    하루에 7시간 정도 TV를 매일 봤습니다 그냥 막연히 보는게 아니라 나름 채계적으로요
    캐나다에있었는데 보통 5시쯤부터 CN을 보기 시작했는데 유치원용부터 시작해서 점점 연령대가 올라가는 프로를 합니다
    그래서 11시쯤부터는 욕이 난무하는 사우스파크까지 그런식으로 매일 단계를 올려가면서 하다보니 어휘력도 늘고 듣기 그냥 뚫었습니다 그당시에 제가 본거로 일단 쓰자면

    spongebob - 이앞시간에 도라라던가 하는거도 있었는데 그건 너무 유아용이라서 스폰지밥부터 시작했습니다
    단어도 쉽고 듣기도 잘들리는 나름 워밍업하기 좋았습니다

    fairy odd parent - 스폰지밥보다는 약간 어휘도 더있고 아주 대중적인 유행어나 신조어가 나옵니다
    freinds OR that's 70 show - 정말 오래된 고전이지만 그래도 유행어나 신조어가 많이 나왔고 실제로 쓰는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제가 볼때가 13년 전이라 지금은 안맞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아직도 쓸만하다고 생각하니다
    prison break or heroes - 이 당시에 두 드라마가 완전 히트였어서 실시간으로 매주 본방사수 했습니다 앞에서 보다는 많이 어려워요
    사람들이 이거랑 같이 CSI를 많이 본다고 하는데 CSI는 일단 법학 용어가 나오기에 학습용으로는 비추합니다
    의학용어 난무하는 한국 드라마 외국인에게 설명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같은 느낌입니다
    south park - 나쁜말을 배울수 있습니다
    ex) 야 X발 저 새X 말하는 뽀다구 봐라 콱 응디를 주차삘라 - 억지로 표현하면 이런 느낌의 영어를 배울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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