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저 말이 정말 현실성이 있을까..?
요며칠 이대로는 내가 정말 큰 사고 치겠구나 생각이 들어
아무것도 맘처럼 풀리는거 없고 갚아야 할 돈은 줄어들지 않고
주말 아침에 여섯시 일곱시에 눈 떠지면 그 상태로 오후 세시 네시까지 누워 있다가 겨우 빵 한조각 먹고 다시 침대로 가..
그렇다고 계속 자는거도 아니고 핸드폰 보다가 잠들었다가 또 깨고..
이런 무의미하고 무기력한 하루하루가 계속 되고 있어
하루에 몇 번씩이나 어디서 잘못된걸까 어떻게 풀어야 할까
그냥 죽어버릴까 어떻게 해야하나... 하곤 해..
자살 할 용기로 살으라는 말..?
여러가지 힘 준다는 말 읽어봐도
진짜 그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걸 깨달아
나 큰 일 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