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보시기엔 항상 아들이 애 같겠지만 나이도 이제 30인데 아직도? 철안드냐고 집에서 항상 그러네요
경제활동도 충분히 잘하고 있고, 밖에서도 예의바른사람인데 집에서 항상그러십니다.
항상 이 말이 나올때는 게임할때 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게임은 매우 수준 낮은 문화라고 보시는거 같아서 그 말이 나오는것 같긴한데, 이런것 가지고 싸우는것도 좀 웃겨서 조용히 듣기만합니다.
주말에 일찍일어나서 아침 7시에 나가서 커피 사온 후 게임을 합니다. 그러면 꼭 집에선 공부하거나 영화를 보러나가지 아직도 철이 안들었냐고 모라고 하시네요.
대체 이말을 언제 까지 하실지 참... 답답해서 써봤습니다.
어머니가 교수고 , 아버지는 언론사 전무인데 주말에 두분다 도서관 가시고 뭐.. 그래서 그런건지. 좀 그러네요.
그보다 빠른 방법은 결혼해서 손주,손녀 안겨드림 그나마 상황이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