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84 추천 2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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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고라 해놓고 좀 길게 써서 미안. 예의있게 쓸려다보니까 길어짐.

 쓰다보니 할 말도 많아짐.


2.와우 엄청 빨리 달린 첫번쨰 댓글이 어그로를 확 끌더라고.


3.그 지금도 잴 추천 많이 박힌 그 댓글이 진짜 의사가 단 댓글이 아니길 빌어요.ㅠㅠ


4.내가 쓴 글에 어디에도 파업하는 의료진과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이 우파나 일베라는

 글은 없는 데 확 대깨문이니 하면서 의료진들을 테러리스트로 몬다 그러면서 글을 이념성으로

 만드는 것이 글을 이해 못 하고 한 구절만 트집 잡아서 프레임 씌우는 것이 진짜 고도의

 선동꾼인지 멍청한 꼴페미 마인드 ㅈㅈ하 같은 사람인지 모르겠음.


5.그 댓글 주인이 의사가 아니길 바라는 이유는 위처럼 엄청 사악하거나 난독증 멍청이거나

 둘다 아니라면 적어도 환자들의 고통과 두려움에 공감 못하는 사이코페스 같은 느낌이어서 그럼.


6.아니 결론 부터 말한다고 무섭다고 했잖음? 나는 환자들의 생명은 나몰라라하는 그 파업방식과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이지 파업참여자들의 정치 성향을 예단하거나 잘못되었다는 글을 쓰지 안았음.


7.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정말로 의사 정원늘리는 것이 큰 문제가 된다면 환자를 돌보는 방식의 순차 파업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의문점과 우려하는 지점을 알리면서 정석으로 움직여야 환자를 인질로 잡은 쪽을 정부쪽으로

 몰수있는 것이 아님? 그것이 의사들이 도덕성에서 우위를 점하는 방법이 아님? 냅다 급발진으로 환자와 정부를 

 협박하고 나서니까 당신들도 싫어한다는 최회장과 우파진영에 이용당하며 의사들 자신들의 명분이 가려지고

 왜곡되는 거 아니냐고.


8.정부의 운동권 출신인사들의 민주투쟁 이력을 칭찬하는 투의 글이 나온 것은 의사들이 그렇게

 깔보며 무시하는 그들이 위에 말한 명분을 살리고 오래걸리고 또 눈앞에서 놓지더라도 정석대로

 방해하는 상대들을 뚫고 사람들에게 이슈와 대안을 알리고 기다리고 활동하며 일을 이루었기 때문에

 너희들이 상대하는 상대를 잘보고 공부해서 싸우라는 의미였음.


9.국가고시관련해서는 어의가 없었음. 그래 내가 컨닝페이퍼라고 말해서 이놈 아무것도 모르네

 하는 것은 나도 의미전달용으로 뭉뚱그려서 단어를 사용했고, 댓글다는 분들도 혹시 만약 진짜 

 의사라면 이과머리라 문과머리가 쓴 비유를 이해하지 못할 수 있음. 그러나 사건 자체는 2011년에

 크게 보도 되었고 지금도 '의사 국가고시 부정'이라고 네이버에만 쳐봐도 공중파3사 메인 뉴스에서

 보도된 영상도 있음. 그 뉴스에서 취재에 응한 응시생의 뻔뻔한 태도에 이넘들은 이래 왔고 바뀌지

 않겠구나 라는 감상을 느낀게 그렇게 잘못된 것임?


10.글의 말미에 내가 의사들의 파업방식과 태도에 대하여 느낀점과 분노를 강한 표현으로 쓴 것을

 뭐라고 한다면 그것이 바로 의사들의 힘의 크기라고 말해 주겠음. 환자와 가족들을 그만큼 무섭게 하고

 있는 것임. 왜 내가 이런 생각조차 의사가 알까봐 무서워서 익명성에 숨는 다는 이야기는 생각안함?

 의사들은 남의 생명을 쥐고 시작하는 자들임, 이렇게 니가 사는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겠다 하고 덤비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이미 쥐고있는 니 생명을 어떻게 해줘버릴까 하고 갑중 갑의 위치에서 시작하는 직(職) 이고

 사람인거임.

 

11.처음부터 환자들의 두려움에 공감해주고 보살펴주고 알권리를 잘 보장해 주는 의사들 이었다면 당신들의

 파업이나 호소가 더 잘 사람들에게 먹혔겠지 시골에 살면서 느끼는 데 의료원에 진료한번 받으러가면 옆도시에서 

 선생님 오셔야 된다면서 온갖 다치고 아픈 사람들이 1시간이상 기다려서 또 진료 순서 오기까지 1시간 더 기다리는

 차없는 노인들이 의사한테 미움받을 까봐 화도 못내고 끙끙 앓으면서 기다리는 건 안보이겠지. 도대체 어디가 아픈건지

 노모의 상태에 대하여 궁금해 하는 환자 가족을 그 병실 층에 있었으면서 3시간 동안 뺑뺑이 돌리며 이 층에 가보세요, 저 층에

 가보세요 하면서 기어코 나이 마흔 넘은 환자 아들을 눈물흘리게 한 것도 안보이겠지. 환자들의 연령을 생각 안하고

 혈관조영술이니 나중에 다른 병원에선 굳이 필요없는 스탠스라는 것을 박아서 수가 타먹고 입원환자의 10명중 8명을 6개월

 안에 사망하게 만들고도 최우수병원 타이틀을 연속으로 갖는 것을 보면서 아무말도 못하는 환자와 가족,망자와 유가족들의

 비참한심정도 안보이겠지.


ps: 갑자기 가벼운 예기해서 미안한데 여기 짤방으로도 잘 올라오는 유퀴즈에서 돌보는 환자가 너무 많아서 탈주하고

     잡으러 가고, 하루에 6,70명의 환자를 봐야 되서 환자에게 상세히 설명할 시간도 부족하고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면서 정원늘리는 건 반대하고 머냐?? 늬들 의사들???

  • ?
    익명_75911828 2020.08.23 10:42
    세상을 숲을 바라보면서 살아야하는데 그냥 눈 앞에 나무만 바라보고 사니까 이런 견해가 나오지 에휴
  • ?
    익명_22496314 2020.08.23 10:23
    이쯤되면 회장님께 컨펌받은 의사 아닌 전투조들이 돌아다니는거 같음. 그러는게 더 악영향이라는걸 왜 모르는걸까...
  • ?
    익명_22496314 2020.08.23 10:23
    이쯤되면 회장님께 컨펌받은 의사 아닌 전투조들이 돌아다니는거 같음. 그러는게 더 악영향이라는걸 왜 모르는걸까...
  • ?
    익명_90951272 2020.08.23 10:25
    내 주위 의사는 서비스직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던데ㅋㅋ
    환자오면 굽신굽신ㅋㅋ갑중에 갑은 대학교수정도 되려나
  • ?
    익명_38945630 2020.08.23 11:55
    @익명_90951272
    대학교수도 솔직히... 난 진짜 이해안돼 어디서 헛소문만 들은건지 좆같은 3차병원만 간건지
    시립병원인 보라매병원만해도 존대말 꼬박꼬박쓰고 절대 반말 안하는데
  • ?
    익명_66701604 2020.08.23 10:35
    여기 은근히 의사분들 많더라 ㅋ
  • ?
    익명_87714705 2020.08.23 10:37
    힘들어하고 도망가는 사람들은 전공의임
    전공의 숫자를 늘리는거랑 의사정원을 늘리는거랑은 다릅니다
    의대 졸업생 늘린다고 전공의는 안늘어남
    그리고 지금 파업 주도하는 것도 전공의랑 의대생임
  • ?
    익명_34594368 2020.08.23 11:24
    @익명_87714705
    그럼 전문의 고용을 늘리면 안돼?
  • ?
    익명_38945630 2020.08.23 11:54
    @익명_34594368
    전문의랑 전공의 달라요..
  • ?
    익명_34594368 2020.08.23 12:00
    @익명_38945630
    다른지 알아요...전문의교용을 확대하면 전공의 처우가 어떻게 달라지나 궁금해서 물어본거에요
  • ?
    익명_38945630 2020.08.23 12:02
    @익명_34594368
    죄송합니다
  • ?
    익명_75911828 2020.08.23 10:42
    세상을 숲을 바라보면서 살아야하는데 그냥 눈 앞에 나무만 바라보고 사니까 이런 견해가 나오지 에휴
  • ?
    익명_19445857 2020.08.23 11:10
    @익명_75911828
    알린 종특
  • ?
    익명_38945630 2020.08.23 11:59
    대부분 3차병원에서 대학교수 만나고 진짜 명의를 만나니까
    마치 이사람들이 엄청 불친절하고 재수없는것처럼 얘기하는데

    그 재수없었다는 경험을 이야기하는 환자는 100% 전부
    그 당시 기준으로 내일 죽을수도 있고 아니, 6시간 3시간... 아니면 30분 뒤에 죽을수도 있는 환자들이라
    세상 무슨 얘기를 들어도 다 짜증이 나고 화가 날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증언을 믿습니까?

    암환자들 5년 재발없으면 졸업했다고 표현하거든요
    졸업하고 아산병원가는 환자들이 교수랑 무슨 얘기하나 보세요
    세상 그렇게 훈훈한 덕담만 오갑니다.
  • ?
    익명_38945630 2020.08.23 12:00
    @익명_38945630
    동네 일반병원 이야기는 웃음이 나오죠.
    그래서 그 병원 안 가잖아요?
    어차피 망합니다. 근데 뭘 걱정합니까?
    손님에게 반말하는 편의점, 음식점에 손님이 두번 세번 가던가요?
    한번은 가도 두번 안가듯이
    병원도 자연스럽게 망합니다.
  • ?
    익명_75747390 2020.08.23 12:48
    정치 사회 게시판으로 가라..
    난장판 만드는게 취미라면 걍 익게에 있고
  • ?
    익명_34835747 2020.08.24 16:51
    의사는 파업권이 없음.....노조가 없다.

    그냥 집단진료거부임.....그래서 불법인거고......

    뭘해도 명분이 없어.....
  • ?
    익명_93521569 2020.08.24 19:53
    단순한 이야기를 해보면, oecd에서 말하는.의사수 당 국민 숫자가 중요한건, 소위 선진국들에겐 그 수치가 중요하기 때문이야. 왜? 걔들 공공의료한 국가들 많아. 그래서 미친듯이 의사를 찍어내지 않으면 의사 코빼기도 못보고 특히 캐나다 같은 경우는 팔이 부러져도 당일날 의사를 못보는 일까지.생기지. 그러니 그런 통계가 중요할지 모르겠으나. 한국은 아니거든. 이것만봐도 통계 왜곡을 해서 자의적 해석으로 정책방향을 두는건 경계해야해. 로스쿨은 정상적이야? 노대통령이 야심차게 준비한게 결국 어찌쓰이지? 돈 권력쥔 자들이 사시라는.어려운제도없이 변시 합격률 .60퍼씩 찍어주며 권력과 부의 인계를 돕는 상황이지. 공공의료는 다를까? 전문의 10년 의무복무? 인구 2천만이 모여사는 수도권 환자가 많을까 격오지 한적한 동네가 많을까. 편하게 지방에서 일하다가 서울로 개업해서 권력찾아가겠지. 로스쿨처럼 결국 통과될거고 병원은 지어지겠지. 그리고 현재로부터 15년은 지나야 그 전문의가 겨우 탄생할거야. 아 그건알지? 소도시 군 면 읍 소멸하고 인구구조 개편이 강제로 일어나고 있는거? 출생률 심각한것도?? 놀고먹는 의사면허들이 대거 권력자들의 손아귀에서 거래되는 상황을 보겠지. 의사에ㅡ대한 논의가 단순히 의사 숫자로만 보겠다? 무식한 소리지. 한심한 소리고. 협의회를 구성하려면 복지부만 데려올게 아니지. 행안부랑 기재부는 와 줘서 다각도 고민해야지. 로스쿨처럼 덜컥 사법연수원 기수 깨자고 내버리면 돼? 안되잖아? 그래서 이번엔.검찰.작살내지?? 근데 작살 안내내? 왜? 추미애가 장악해주잖아. 2018년부터 논의??? ㅋㅋㅋ 인구통계 예측보고서가 면년단위 계획인지.알아?? 국토개발 보고서는.몇년단윈지.알고?? 십수년을 계획해서 만드는 일로 정책고민이 맞는거지. 졸속을 그냥 무조건 수용하고 한 2년 지낫으니.된거같다? 무식하지..권력자가 의사 증원 막는다?? 반대야 ㅋㅋㅋㅋ 권력자는.로스쿨을 찬성했고 이 의료도 찬성할 것이며 니들이 증오하는 그 미통당 친일파 전두화 박정희 추종자들 뿐 아니라 북괴추종자 친중주의자 성향의 권력자들이 한대모여서 권력을 나눠먹을뿐. 밑에 우리들은 이렇게.개같이 싸우다가 마는거지. 권력자가 정말 공공의대를 반대할까?? 정말 그렇게 믿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스쿨을 반대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국도 로스쿨 교수였지? 그 딸도 의전이고? ㅋㅋ 의전제도도 재밌는 관전포인트였는데..에휴 어쩌겠나. 개돼지들이 논리는 항상 눈앞에 공만보고 물어가기 바쁜 수준인걸...뭐 만들자..그리고 두고보자. 한 20년쯤 후 망각에.빠진 너같은 글쓴이들은 다 혀차며 말하겠지. 왜 다 있는놈들이.저걸 해먹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로스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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