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20후반 커플입니다.
저는 지방에 있고 , 여친은 수도권에 있는데 최근 연락 문제로 많이 싸우고 있어요.
저는 어딜이동한다는지 무슨 특별한걸 한다든지 하면 말을 해줬으면 하는데 , 여친은 연락을 하긴하는데 좀 부족한...? 연락을 한다할까요. 제가 너무 집착을 한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서 지방에 왔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했을때 , 몇시 비행기를 탄다가 아니라 , '곧 비행기 타러가' 이러고 그다음에는 '집에도착' 이라고 하죠.
저는 몇시 비행기를 타고 이제 내려서 가고있다 등등 과정이라 해야할까요 그런걸 말해줬으면 하는데 이건 사람 성향 차이겠죠??
여자친구는 너무 연락에 집착하지마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자제하는게 맞을까요.
다른분들은 어떤식으로 연락하나요??
저에게 더 상세한 이야기를 바라면 저라면 귀찮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이제 퇴근 7시 친구들이랑 ㅈㄷㄱ에서 약속, 10시쯤 파할 예정, 10시 40분 집 도착
아악~~~~~~~ (제 정신 파탄나는 소리입니다)
친구들 만나고 들어가니까 들어가면 연락할께 (충분한 애정이 느껴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