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와인 초짜인데 추천좀

시작은 편의점 와인....또는 대형마트에서 15,000원 수준의 와인.....맛은 개인적으론 살짝 떫은 맛이 먹다보면 맛있음....나라별 맛이 조금씩 다르니 그 재미도 있구요...칠레나 프랑스나...그리고 대형마트 가면 와인파트쪽에 직원 있어요. 거기서 물어보면 이것저것 추천 해줘요

위의 설명처럼 마트나 편의점 와인.. 유럽쪽 말고 칠레 미국 호주 요런데 와인을 신세계쪽 와인이라고 해요. 책 한번 읽어보는 것도 추천
책은 뭐 다 거기서 거기 만화책도 있는데 신의 물방울인가? 신의 눈물인가 쉽게 잘 설명되있데요 참고바람.
뭐에 먹을지가 중요한데 육류는 레드, 생선 및 어류는 화이트.. 뭐 칠링 머 이런건 쓰기엔 기니까 됐고..
그냥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악마얼굴 그러져있는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칠레산 와인으로 시작하는거 추천해드림

나도 입문용으로 까시에로 디아블로 추천할라고 했는데 벌써 해놨네ㅋㅋㅋㅋ
산미가 조금 강한 드라이한 레드와인인데 15000원쯤 되는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는 찾기 힘듬
그리고 15000원짜리가 이정돈데 비싼건 어떨까 하고 좀더 비싼걸 맛보면 디아블로보다 별로인게 대부분ㅋㅋㅋ
여튼 레드는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화이트는하디스 노타지 샤도네이를 추천함

단 맛은 닥치고 로제 계열...

바바 로제타 같은거 함 마셔보셈

와인 특유의 타닌 쓴 맛 싫어하는 분들 한테 강추

위에 적으신분들 말대로 편의점와인이 가장 대중적인 맛이기 때문에 편의점에 있는거에요. 그거부터 시작하세요.

매년 12월말일경 보줄레누보 라는 와인이 나오는데 그건 그 해에 수확된 포도로 만든 가벼운 와인인데 전세계 어느곳을 가도 같은 상품이니 꼭 챙겨서 드시길~

우리나라 사람은 기본적으로 프랑스 와인보다 칠레산을 편하게 받아들입니다.
국내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미국산 와인도 생각보다 가성비 괜찮으니 참고 하시고 마트나 백화점에서 할인하는 와인 한번씩 사다 먹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가격은 3만원 넘지 않는 선에서 여러종류를 드셔보시는게 좋아요.

가볍다 무겁다는 타닌인가? 그 성분에 따라 다른데 와인에 보면 분석표 같은거 붙여놓은곳도 있습니다.

오프너는 비싼거 살필요 없으니 대충 적당한 가격대로 구입하시고 와인잔은 좋은거 사세요.

참고로 전 무거운 와인을 좋아하는데 커피로 비유하자면 샷추가한 아메리카노 같은 느낌을 선호합니다.

마시다 보면 선호하는 취향이 나올꺼에요.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라파주와인.. 괜찮음.. 와인대회 상탄 프랑스 와인인데 생각보다 저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