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남자애가 버스정거장에서 거의 울면서 신촌캠에서 원주캠으로 수업 들으러 왔다가 버스 잘못타서 돈이 부족하댔나 지갑 잃어 버렸다
했나 기억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여튼 오천원만 빌려주면 서울가서 5만원으로 보내주겠다고 한적 있었는데 걍 오천원 준적있었음.
나도 광주갔다가 500원 부족해서 집 못올뻔한거 지나가는 아주머니한테 사정해서 돈 받은 적 있어서 ㅋㅋㅋ
지금 그게 갑자기 기억이 났는데 딴캠퍼스로 수업들으러 오는 경우도 있음? 방학기간인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동국대 생인데
집이 상도여서 방학때 숭실대랑 중앙대에서 수업 들은적 있네요
2010년 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