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일하시나요?

30대 후반
낮 생산직 공장
밤 편의점 알바
딸 3 아빠.

저만 뭐 ... ㅎ평범하네요 ㅎㅎ
참고로 하루에 3시간~4시간 수면 !

40초 개업의
다들 애 있고, 가정 있고.. 부럽습니다!!

30대 후반 솔로 발전소 오퍼레이터 합니다 4조2교대

38살이고
의료장비회사에서 제조쪽 일해요

29살에 참 취업했고, 약 6년 근무. 교육회사였고 하는일은 과외교사. 나중에 직급 올라서 교사 뽑고 관리도 했는데 힘든게 쌓이고 쌓여서 이직했어요.
36살에 온라인 광고 회사 다녀요. 쌩 신입으로.
돈벌이는 과외교사때가 더 좋은데 이직한 이유는 주5일 일하고 빨간닐 쉬고 고정급여 받고 싶어서요. 그점에서 만족하는 중이네요.
다만, 가치관과 너무 안맞는 일이라 역시 힘들긴 하네요ㅠ

40살 건축회사에서 근로소득하고있고 꼬마건물관리하며 임대료 빼먹고있음
2년뒤 근로노동은 그만두고 건물하나더 구매할 예정
직장생활은 무료하고 반복된 일상이고 재미가 없음 하고싶은 일이 아니란 생각이 계속듬
돈을 벌기위해 일한다는 시기는 지났고 진정 하고싶은 일을 찾고 있음
결혼 5년차 애는 아직 없음 애를 둘다 별로 안좋아함 이대로 쭉 살거같음

30대후반 로스쿨 졸업하고 지방에서 5년째 작은 변호사 사무실 운영중입니다.
동갑내기 아내와 딸이 하나 있고요. 아내는 일을 쉬면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싶어서 지방에 정착한 것이라서 일을 많이 하진 않아
벌이는 적당한 수준입니다. 더 벌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가족들과의 저녁이 없어지겠죠.
다만 혼자 벌고 있다보니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아니는 자녀는 더 이상 늘릴 계획이 없습니다.
변호사 업이라는게 소득이 일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아무래도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다보니 서로 이야기를 할 시간이 많아서 좋네요.

그래도 지방에서 사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은 짧은 출퇴근 시간,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 자연친화적인 삶이네요.

32살 대부분 아실법한 사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곧 결혼 앞두고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마음이 뒤숭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