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인가??
포항지진때문에 수능 연기됐을때 있잖아
그때 독서실에서 알바하는데
중3 여학생이 엄마랑 독서실을 등록하러왔어
학생은 독서실들어가고 그 학생 엄마가 나보로 cctv로 공부열심히 하는지 감시해달라고 부탁하고 갔어
여기까지는 아무것도 아닌데
문제는 엄마가 90분마다 독서실에와서 애를 감시하더라고, 대체 뭐하는 아줌만가 했는데, 그렇게 계속 감시오고 11시에 애하고 같이 집갔어
대체왜??? 인가 싶지만 여튼 엄청 소름돋는 일이었음...
그 아줌마가 그렇게 감시를 2주? 좀 안되게 했는데
다음부터는 안오더라고
여튼 소름돋았었음 내가 감시당하는 느낌이...
카페에있는데 주인이 조용히 알바 일하는거 감시하는거 보니까 갑자기 소름돋아서 글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