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진짜 싫어

조회 5342 추천 -1 댓글 51

ㄱ그 물뽕걱정해줘서 고맙고..  막 너무 욕하길래 지웟어 전글은 .

엄마랑 살짝만 얘기해보고 내가 알아서 할게 


이거 그냥 써본건데.. 나 존댓말을잘안해서.. 그냥 봐줘요..


ㄴ내가 가진거 많은것도 알고 남들이 못해본것도 정말 많이 해보고 즐겼는데 이런게 좀 이상하지만 너무 우울해 항상 

아직 생일 안지난 한국에서 19살인데 가끔 막 행복하고 그런게 없어 그냥 내리막길만 있는것같아 

내가 이룬건 하나도 없고 외롭고 우울하고고이런거 가족한테 말못하겠고 날 이해하는사람도 없고 그래..

친구가 없다 그런게 아니라 그냥 모르겠어 외로워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외로워 죽을것같아 죽으려고도 해봤는데 너무 무섭더라 칼이 여자들한텐 더럽다고 욕먹고 남자들은 너무 쉬워 

다행이 생긴건 내가봐도 너무 예뻐 근데 그것땜에 불안해 

예쁘다고 막 잘해주고 사람꼬이고 그런건 얼마 안남았잖아 이제

난 잘하는게 하나도 없는데 사실 그렇게 깨끗하지도 않은데 

예쁘다는게 빠지면 난 뭐어떻게살아야될지 모르겟어

 그냥 돈많은남자랑 결혼하는거? 사실 바라는게 그것밖에 없어 

미친것같지 남들은 다 하고싶은거 찾는데 난 하고싶은것도 없어서 꿈이 결혼이야 


 그런생각을 하다보면 너무답답하고 슬프고 외로워서 주말 내내 누워있기만 해 평일엔 바빠서 우울하지도 못하고 밖에선 안그런척해야되니까 스트레스받고 


근데 예전에 같이 자고  안아준사람이 있었어 막 사랑한다고 그러면서 오글거리는거 있잖아.. ㅋㅋ 그게 너무 너무 좋더라 같이 누워있는것도 같이있는것도 너무 행복햇어 안외롭고 근ㄷ데 그러다보니까 남자는 점점 늘고 안좋은일도 생기고 플랜b도 몇번 먹고 


모르겠어 내가 날 안사랑해 그래서 남들이해부족한만큼 아님 그것보다 더 사랑해주길 원해 그래서 막 하고 며칠 몇달 사랑받고 질리면 빠이고.. 그러다보니 난 쉬운애라고 소문나잇고 욕먹고  그러덜라


나 이거 왜쓰는지도 모르겠다 무슨말이 하고싶은건지도 모르겠어

그냥 자기전에 일케 써보고있었네 


그냥 누가 몸 막굴리지 말라고 댓글로 그러길래..

난 왜이럴까 생각하다가 어쩌다가 내얘기많이햇네

내가쓴거 안읽어봤어 읽기힘들겠다


아 맞아 나 이거예전이 누가 나는 양심이 있으면 평생 연애도 하지말고 결혼도하지말라한거 기억나서 쓴거야 그렇게 걸레처럼 살고 왜 그런거할생각하냐고 남자불쌍하게 


보고 쫌 울었는데 많이

나도 여잔데..


  • ?
    익명_25749662 2020.02.10 11:58
    애 뭔 외국에 살다 왔나...
    너 같은 타입의 여성이 자존감 바닥치고 꼬시기 겁나 쉬운 타입이다.
    조금 잘해주면 쪼르르 가서 이용당하다가 버려지는?

    내가 친한 동생이 잇었거든? 걔가 딱 너같은 애였다.

    관종, 질투, 자존감 바닥, 애정결핍 등등
    딱 네 이야기야.

    관심받고 싶어하고 애정결핍이어서 옆에 누가됐든 있어주면 좋고
    자존감은 바닥이여서 쓰레기같은놈들이건 아니건 좋고~
    조금만 잘해주면 금사빠마냥 좋아라하고

    너가 이룬게 없다고 해놨는데 ㅅㅂ 학생이 이룬게 없으면 공부못하는거밖에 더잇냐.
    난 네 나이때 미래걱정은 커녕 놀기 바빳어

    정신차리고 살어 딱 사기당하거나 이용당해서 버려지기 좋은 타입이다 진짜
  • ?
    익명_55946743 글쓴이 2020.02.10 11:59
    @익명_25749662
    나 혼자 살아 외국에서
  • ?
    익명_25749662 2020.02.10 12:06
    @익명_55946743
    내가 너보다 몇살은 더 많고 외국에서 혼자살았고 인생선배로써 말하는데
    너가 지금겪는것들? 세상의 전부같지? 넌 지금 우물안의 개구리고
    네 인생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고 방황하는거 같지?
    ㅋㅋㅋ
    진짜 배부른 소리하는거다.

    나 또한 부모 잘만나서 걱정없이 살아왔고 걱정없이 살아간다지만, 너보단 경험을 하면서 겪은 점은
    네가 만약 조금이라도 우동사리 대신에 뇌가 있다면,
    뭐라도 해.

    외로움? ㅈㄹ 모든 사람은 다 외로움이 있고 중2병마냥 너만 있다고 생각 하지말고
    대가리 어느정도 클만큼 컷으니 생각이란걸 하겠지?

    주위의 관계에 휘둘리지말고 너가 앞으로 뭐를 해야할지 고민해보고 지금부터 그걸 해라.
    딱보니 공부안하고 놀러다니고 남자랑 다니고 하는데

    진짜 너같은 타입 나쁜마음 먹으면 이용해먹기 딱이다 진짜; ㅋㅋㅋㅋㅋ
  • ?
    익명_55946743 글쓴이 2020.02.10 12:10
    @익명_25749662
    내가 쓸대가어딧다고 이용해먹어.. ㅋㅋ
  • ?
    익명_25749662 2020.02.10 13:34
    @익명_55946743
    자존감 바닥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사회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그것도 아니면 어려서 그런가.
    혹은 그런쪽으로 생각을 안하는건가?

    네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말을 해주자면,
    살아감에 있어서 공짜는 없다.
    뭐가 됐든 얻을게 있기에 관계도 유지되는거야.

    마지막으로 책좀 읽어라.
    진심으로 충고할께. 무슨 책이 되었든 읽고 또 읽어라.

    거지같은 관계에 빠져서 스스로 진흙탕에 빠진지도 모르고 허우적대면서
    나는 이런 더러움이 좋아~ 이러고 있으니 ㅉㅉ..

    그리고 인생 조언이 되엇든 혹은 해결책을 찾고 싶다면 사람들이 댓글 단것들 정독으로 읽고 또 읽어.

    대부분 순화햇든 아니면 대놓고 까든 너 인생 도움되라고 귀한 시간 내주면서 댓글 단 분들이다.
    인터넷상이지만 너가 하는 행동이 한심하든 혹은 걱정했든 다들 귀한 시간 내서 댓글 달아주신분들이니 감사해해라.
    최소한 너가 조금이라도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 ?
    익명_82554227 2020.02.10 12:01
    @익명_25749662
    이 말이 딱 맞다
    정말 뭔 짓을해도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겠다 하면
    정신건강학 찾아서 처방받고 약먹어라
    진짜 도움 많이 된다
  • ?
    익명_55946743 글쓴이 2020.02.10 12:06
    @익명_82554227
    그런데 가끔은 별로 벗어나고싶진 않아
    짧아도 제일 찐하게 사랑받고 같이있고 손잡고 그런게 너무 좋아
    같이자고 안겨서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그런말 들으면 너무 행복해서 울것같아 항상
  • ?
    익명_52214386 2020.02.10 13:37
    @익명_25749662
    아니야 ㅋㅋ
    이런 애들 좋은 남잔 한사코 싫어함
    동네 양아치따라다닐 타입
  • ?
    익명_81674156 2020.02.10 12:00
    꿈이 없어서 결혼이 꿈이라니.. 천천히 너의 꿈을 찾길 바라. 아직 시간은 많고 세상에 할 수 있는 일은 많으니까. 그리고 자기만의 어떤 기준이 없으면 남들한테 쉽게 휘둘리니까 기준은 칼같이 세우고 지켜. 그래야 널 스스로가 지키니까
  • ?
    익명_55946743 글쓴이 2020.02.10 12:03
    @익명_81674156
    결혼 좋아보여.. 나는 다 하자대로 할테니까 그냥 평생 안버려줬으면 좋겠어 나 집안일은 진짜 잘하니까
  • ?
    익명_06384735 2020.02.10 20:01
    @익명_55946743
    결혼 한다고 해서 그건 안질릴꺼 같나요...?
    자기 자신이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부터 조금씩 자존심을 찾고
    자기를 조금이라도 사랑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지금 상황으론 누구를 만나도, 어떤것을 해도, 금방 질리고, 또 우울해지고, 그리고 또 왜 사는가 생각하게 되고
    그리고선 또 갑자기 죽고싶어질수도 있고 그렇게 돌고 돌아요....

    조금씩 조금씩 자신을 사랑을 해주고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세요
    뭐 섹스 좋아하는거야 큰 문제는 안되요, 동양권이야 뭐 문화가 그런거니까 이해받기 힘들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서양권이라면 뭐 그럭저럭 이해 다 하고 그러니까

    자신을 사랑하면서 하고싶은것도 생각해보고,
    뭐든 할수 있다고 생각해보고 도전해볼려고 하는것도 좋아요

    나는 결혼이 젤로 무서워 보여요 요즘 세상에서
    나는 이렇게 무서워 보이는걸,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더군다나 이쁘다면서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요, 자신을 사랑하면서 살아가요
    그렇게 조금씩 살아가다보면 나중에 우울했던것도 다 한때의 일이구나 하게 될수 있을꺼에요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고~
  • ?
    익명_50760086 2020.02.10 12:01
    정신과상담 추천한다 내 동생도 우울증이던데 상담받으니까 좀 낫더라
    가진것도 많고 이쁜데 왜 힘들게 사냐 가서 상담이나받아봐라
  • ?
    익명_55946743 글쓴이 2020.02.10 12:13
    @익명_50760086
    이미 받았지.. 분리불안 애정결핍 우울증 상담으로 안돼더라
    정신병원 약도 다 싫다고햇어 부작용도 있고 무서워
  • ?
    익명_50760086 2020.02.10 12:57
    @익명_55946743
    에휴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같이살수있으면 같이살아라 아시는분 따님도 결국 혼자 앓다가 자살해버리더라
  • ?
    익명_52321859 2020.02.10 12:05
    우울증이란게 이런거구나.
    일반인들은 이해못할 생각들이 가득차있나보다.

    다른 취미들... 집중할 다른 것들을 찾아봐. 꼭 남자가 아니더라도.
    동호회활동이 좋은데 그런거 하러 가면 또 남자 쥰내 꼬이고 난장판될거 같은데

    이쁘다는 전제하에 차라리 방송같은거 해보는게 어때
    그거 하면 네 외로움, 관종력 다 채우면서 오프라인으로 만남만 하지 않으면 남자랑 꼬일일도 없고
  • ?
    익명_55946743 글쓴이 2020.02.10 12:08
    @익명_52321859
    나 이상해..? 우울증은 대충 알고있었고 애정결핍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있어서 그냥 비슷할줄 알았는데 이해가 안될정도구나 더슬프다
  • ?
    익명_52321859 2020.02.10 12:15
    @익명_55946743
    아니 니가 비정상이라 이해못하겠다가 아니라, 나와 다른 성향이라 네 감정을 이해못하겠다는 거지 ㅎㅎ

    그러니까 더 직설적으로 얘기하자면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데 남자는 더 꼬일거고, 걸레취급 당하지말고 관심사를 다른 곳에 분산시켜서 긍정적으로 살았으면해서.
    걸레가 좀 거친 단어같지만 널 지칭하는게 아니라 클럽 많이가면 너같은 애들 많고, 걔네를 보는 클럽남들의 시각이 그렇다는거야.
    내가 너를 잘 모르니 너에 대해 함부로 말하진 않을게.

    다만 비슷한 성향의 클럽녀들처럼 막 굴러다니면서 살지말고, 차라리 방송같은거 하면서 네 결핍된 요소들을 채우면 어떨까 싶다.
  • ?
    익명_55946743 글쓴이 2020.02.10 12:18
    @익명_52321859
    고마워 어떻게든 이쁘게말해줘서
  • ?
    익명_82554227 2020.02.10 12:18
    내가 우울증이랑 애정결핍 사회공포증 세 개 앓고 있엇는데
    병원 한 3년 다니면서 치료받았는데
    치료받기전이랑 후랑 너무 다름
    치료받기 전에 어떻게 살았나 싶을정도로 지금 너무 정신건강이 좋음
    진짜 꼭 치료 받아봐라
  • ?
    익명_27008835 2020.02.10 12:28
    결혼은 무슨 ㅋㅋㅋㅋ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타입인데 어떻게 정상적인 결혼을 하겠냐 생각을 해봐라.
    가치관이랑 성격 싹 바꿔버리기전에 결혼 운운하지 마라
  • ?
    익명_55946743 글쓴이 2020.02.10 12:30
    @익명_27008835
    왜 싫어해..?
  • ?
    익명_53414568 2020.02.10 12:34
    @익명_55946743
    당근 존나 싫지 자기 인생 씹창이라고 남의 인생도 씹창내러 다니는데
  • ?
    익명_55946743 글쓴이 2020.02.10 12:38
    @익명_53414568
    아무피해도 안주고 살면돼잖아 하라는거해줄테니가
  • ?
    익명_27008835 2020.02.10 12:34
    @익명_55946743
    남자로 치면 처자식 냅두고 성매매하러 다니는 남편이랑 똑같지 뭐. 그런 남자 만나면 될듯 그럼 ㅅㄱㄹ
  • ?
    익명_27008835 2020.02.10 12:42
    @익명_27008835
    그리고 임마. 한마디 하자면
    불쌍한 척 피해자인척 슬픈인간인척 오지게 하고 남자들이 살살 달래주면 헤헤 하고 좋아하지 좀 마라 ㅉㅉ 너같은 애들의 공통점이야.
    그 나이대는 걍 대주면 끝이거든. 이뻐서 좋아한다고?ㅋ 걍 한 번 자자고 하면 에이즈걸린 여자한테도 달려드는게 남자인데 무슨 헛소리를 하고 있어. 공짜로 성욕 풀 수 있는 대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니가 글에 적은대로
    너처럼 불쌍한척 안하고 본인 하고 싶은 거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주변에 긍정적인 에너지 불어넣어주면서 사랑받는 여자들이 진짜 멋있는거지. 그리고 진짜 좋은 남자들은 그런 여자한테 반하고 사랑에 빠지는거고.

    정신 좀 차려라 새꺄. 무슨 비운의 여주인공인 것마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남자들이 꼬셔대니까 어떻게든이라도 되겠지 하고 손 놓고 있지 말고. 대학 다니고 있으면 대학 졸업 선배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좀 보고. 교수님들한테 진로상담 좀 받고. 이게 어려운거 같냐? 아니. 너 말고 다른 애들은 다~~~ 그렇게 ~~ 살아~~~~~~~~~
  • ?
    익명_52321859 2020.02.10 12:50
    @익명_27008835
    근데 이건 그렇게 정상인의 시각으로 판단내릴게 아닌듯.

    관종과 애정결핍은 일반인 상식과 괴리가 커.
    게다가 예쁜여자들의 삶은 평범남들이 이해못해.

    진짜 여자들은 쫌만 이쁘면 주위에서 가만 냅두질않는데다, 쥰내 이쁘잖아? 별 개ㅈ같은 일들 많이 당함.
    내 전여친들 얘기 들어보면 성추행에 성폭행까지도 몇몇 사례가 있어.
    그래서 예쁜애들은 사랑많이 받아서 너그럽긴한데 경계심도 꽤나 있고 노련한 애들은 대처법도 숙지하고 있음.

    근데 이렇게 관종력 + 애정결핍이 있으면 평탄한 삶을 살기 힘들고 일반인들은 이해못하지.

    이걸 옛말로 도화살이라고 하지 아마?
  • ?
    익명_53414568 2020.02.10 12:35
    정신과 치료 받거나 종교 귀의하거나 둘중 하나 ㅇㅇ
  • ?
    익명_53976578 2020.02.10 12:47
    위에 분들처럼 격하게 말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동생한테 설명하듯 차분히 이야기를 해보자면

    너의 줏대를 찾아. 중심을. 남자 의지하고 해주는 모든것들을 받고 지내다 버림받게되면 다음 남자도 그런걸 알아.

    비슷한 친구를 만난 적이 있었지. 헤어지면서 진지하게 그런 이야기를 했었어.
    그간 너의 남자 보는 안목이, 경험이, 시간이 보인다고. 그들은 왜 너를 이렇게 만들어 둔거고 넌 왜 이렇게 살았느냐.
    남자만 보고 있는 거라면 결혼을 보고 있는거라면 그 남자에대한 공상과 망상때문에 버림받게 될거야.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그의 중심에 맞추기 전에 본인의 중심을 찾아.
    남자가 너의 중심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너의 생각이 어떤지를 궁금해 하게 해야해

    그러려면 내 가운데에는 무엇이 있는지. 얼마나 걸리던지 손에 주름이 자글자글 올라오게 되더라도.
    스스로의 중심을 찾아야 이 세상을 살 수 가 있어.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정신력이 약하고 여린 이유는 내 기준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야

    지금부터라도 준비 해.
    나이 40바라보는 나도 항상 내 중심이 무엇인지 어떠한 기준으로 삶을 대해야 하는지
    매일 아침마다 생각해봐.

    시작은 간단해 생각부터 해 보면 돼.
    끊임없이.

    그렇게 해 본다면 완벽하게 만족하는 삶을 살 수는 없을지라도 내가 만족할 만 한 삶이 어떤 삶인지 이해하게 될거야.
  • ?
    익명_99201643 2020.02.10 13:02
    딱 자신을 객관화해서 자기자신의 중심을 찾는게 먼저다
    예쁘다고했으니깐 돌아다니지말고 그냥 집에서할수있는 취미를 가져보는걸 추천함 공부나 독서 특히 독서가 좋다

    철학보단 인문학위주로
  • ?
    익명_05728736 2020.02.10 13:18
    난 무교고 처갓집식구들때문에 가끔 교회 나가긴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진짜 종교 가지는게 도움이 많이 될 듯. 싸이비 말고 너무 빠지지도 말고
  • ?
    익명_32358741 2020.02.10 14:37
    윗댓처럼 종교 괜찮겠다
  • ?
    익명_39509537 2020.02.10 15:12
    참 읽는데 안쓰럽기도 하다가도 부럽기도 하고 그렇다.
    겨우 19살이 뭘 얼마나 해놓을게 있다고 아무것도 없다고 벌써부터 저런 생각을 하나싶고,
    난 군대 전역하고 나서도 대학 진로가 이게 맞나 고민하고 첫 직장 다니면서도 이 길이 맞나 하고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19이 벌써 이루어 놓은게 없어서 불안해 하다니...
    뭐 살다 보니 세상이 그렇게 막 대단한 사람 원하는거 아냐 지들이 맞추어놓은 시스템 내에서 튀지 않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살면 괜찮은 삶 이라고 평가해 줌.
    뭐가 하고 싶은건지 뭐가 되려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인생 피곤하게 살지마 나중되면 하기 싫어도
    주변 환경때문에 머리 뽀개질때가 온다.
    그리고 외로우면 남자한테 안기는게 편하다면 뭐 말릴 생각은 없다만 소문은 꼬리표처럼 뒤따라 다닐테니
    먼저 동성 친구들을 만나는게 좋을듯 싶다.
    여자애들은 이쁜애들 시기 질투한다고 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이쁜 여자 좋아하는 여자애 들도 많더라
    이성은 불 타오르는 만큼 꺼질까봐 두려움이 크게 동반 된다. 네가 항상 버림 받을까봐 두려워 하는것에서
    오는건데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싶다면 동성 친구들 에게 먼저 인정 받는게 먼저 인듯 싶다.
    그들과 인간 관계를 맺으므 로써 오는 유대감을 갖고, 그게 기틀이 되어 자신감을 올리고 그 이후에 사랑해라
    본인 말대로 본인이 본인을 안좋아 하는데 누가 널 좋아하겠냐. 연애도 다 자신감이야.
    아무리 이뻐도 자신감없는 상대는 질린다.
  • ?
    익명_85736187 2020.02.10 16:23
    일단 살아라... 혼자 여행이라도 떠나봐
    너는 일단 마음이 망가진게 문제구나
    뽕으로 여자 덮치는 놈따위 말고 다른 평범한 사람들을 만나봐
    학교 생활이든 동아리든 뭐든... 그래야 사람보는 눈도 생긴다
    너는 일단 학교생활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을 회복하는게 먼저겠다

    그리고 여기 뭐라 하는 댓글들도 너무 신경쓰지 마라
    안그래도 없는 자존감만 더 깎이겠다
    이럴때 종교같은데 빠지면 개독처럼 되니 가능한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알아라
    그리고 지금은 너보다 더 중요한건 없다는 것도 알아라
    약간 이기적이 될 필요도 있을거야
    왜 이용가치가 하나도 없니... 당장 니 몸보고 덮칠라는
    쓰레기도 있는데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라
    그러니 허락하는것도 쉬워지지... 좀 더 너를 생각해
  • ?
    익명_84956358 2020.02.10 18:05
    고궁도 다니고 미술 전시회도 가보고, 오전에 일찍 일어나서 도서관도 가봐.

    너가 얼마나 이쁜지 모르지만, 화무십일홍일 뿐이다. 정말 똑똑하고 잘난 남자들은 2세 생각해서 얼굴보다는 학력과 생각보더라.

    니 글을 보니 몸매도 좋고, 얼굴도 이쁠꺼야. 그런데 그걸보고 오는 남자들은 딱 그정도 수준이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대학도 가고, 공부도 하는 것이지. 그런데 그 시기가 지나면, 모두 쓸모 없는 일이 된다.

    19살은 인생의 둘도 없는 아름다운 시기지. 그 시기에 인생을 풍부하게 살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책도 좀 읽어봐. 쓸모없는 소설책 말고, 사상서나 역사책 위주로.

    좀 읽다보면, 너의 허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인생의 경험자를 만날 수 있고, 조언도 얻을 수 있을꺼다.

    그리고 풍족해지는 너의 인생과 삶을 보게 될까야.

    비관에 빠지지 말고, 절망에 빠지지 말고 ,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것에 빠지지 말아. 그리고 너의 가치를 발전시키는 무엇을 찾아봐.

    인생은 고난의 계속이고, 하루하루마다 슬픔이 계속 몸속에 파고 들지만, 그걸 이겨내면 성장한 너를 보게 되고, 그런 긍정작인 사람을 만나게 될꺼야.

    지금의 아픔은 일주일정도 방안에 앉아서 아주 많이 울어 그리고 같이 있던 놈이나 년을 일주일 내내 욕해.

    그리고 털어내고 거울앞에서 한번 웃어주면, 성장한 너를 보게 될꺼야.
  • ?
    익명_55946743 글쓴이 2020.02.10 21:22
    @익명_84956358
    고마워요
  • ?
    익명_84956358 2020.02.12 16:06
    @익명_55946743
    글을 읽으니 외국에 혼자있구나. 해외에 있는 기회는 아무에게 오지 않아. 그렇지만, 경험해보면 무미건조하고 고통스럽지. 특히 외로울꺼야. 누구에게 기대고 싶고

    난 해외에 있을 때, 너무 무서워서 불을 항상 키고 잤어. 한국에 돌아와서도 혼자 있으면, 불을 키고 자지. 지금도 해외나 국내 출장가면, 항상 불을 키고잔다.

    너가 뭘 두려워하는지 이해한다. 그리고 그 트라우마가 오래 갈꺼야.

    너를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꺼야.

    그러나 최소 한명은 너의 글을 읽고 이해해준다는 것을 알아두었으면 해.

    몸조심하고, 식사 잘하고, 혼자라도 잘 놀러다녀라.

    꿈도 키우고.
  • ?
    익명_36237935 2020.02.10 20:08
    댓글 앞에것만 읽었는데.

    자존감 문제인듯. 주변에 받드는게 아니라 자존감 챙겨주는 친구 만나면 잘 챙겨요.
  • ?
    익명_83457578 2020.02.10 20:45
    @익명_36237935
    자존감 챙겨주는 친구도 가랑비 옷 젖듯 잠식당할수있음.
  • ?
    익명_83457578 2020.02.10 20:49
    나도 책 추천합니다. 일단은 심리학 종류의 도서..
    한 두권 읽다보면 책이 익숙해질거예요
    일단 마음&자존감 챙기는 책부터 읽으면서 익숙해지시고
    다른범위까지 늘려가면서 읽으시면 좋을듯하네요
  • ?
    익명_72524792 2020.02.10 22:25
    몇 번 글쓴이가 쓴 글을 봤었어.
    여기서부터는 글쓴이보다 전혀 나은게 없는 다만 나이가 더 많은 사람의 걱정.

    우선 난 글쓴이가 뭐가 되던지 정 붙일걸 찾았으면 좋겠어
    글쓴이는 본인이 사랑받지 못 한다고 느끼고 그러다보니
    어떻게든 글쓴이에게 잘 보여서 한번 해볼려는 남자들에게 잘 넘어가는거 같아.
    근데 결과적으로는 그게 글쓴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꺼야.
    그 사람들은 하는게 목적일 뿐이니깐. 그 목적을 채우고 나면 글쓴이가 원하는 만큼의 사랑을 주지 못 할테고
    그럼 글쓴이는 그만큼 더 좌절하게 되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방법으로 푸는건 자제하는게 좋아.
    글쓴이가 이전에 쓴 글에서 미성년자라고 봤던거 같은데
    그래서 더 걱정되는것도 있어.
    성인이고 피임 잘하면 뭐 문제 될거 없지. 자기 선택이니깐.
    근데 물뽕을 걱정해야 할 지경이면.....

    나는 글쓴이가 바뀌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봐
    글쓴이에게 말해주는 사람들이 글쓴이에게 중요하지 않고 소중하지 않으니깐
    그들의 말이 옳더라도 따라가기 힘들겠지..

    음...글쓴이는 살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이 뭐야?
    취미생활이 되었던 어떤 사람이 되었던 뭐가 되었던
    그리고 그거에 열중해봐.
    적어도 그러면 인생이 싫다거나 날 사랑하지 않는다거나 그런 이야기는 좀 덜해지지 않을까...

    그냥 되게 많은 말을 해주고 싶은데
    열심히 고민해보란 말 이 최선인거 같다
    난 너에대해 모든걸 아는게 아니니깐.
    본인이 고민하고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
    주변의 시선이고 나발이고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조오오오오온나게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면
    사랑받는 기분이 좋고 그게 아무리 생각해도 글쓴이에게 최우선 가치라면
    더 좋은 사람, 더 나은 사람한테 사랑받기 위해 노력해봐
    기왕이면 잘생겼거나 멋있거나 능력있는 사람이 낫잖아?
  • ?
    익명_55946743 글쓴이 2020.02.11 01:42
    @익명_72524792
    응 고마워 ㅋㅋ 혼자 노래듣는거 좋아해
  • ?
    익명_72524792 2020.02.11 06:10
    @익명_55946743
    그러면 한 번 노래듣고 감상 같은걸 적거나
    그 노래를 듣기에 어올리는 장소를 생각해보고
    찾아가보고 그래봐.

    거창하게 감상을 적어봐라 했지만
    이게 뭐 임진모(모를려나)같은 평론가 수준일
    필요는없어
    에미넴 신곡 쩔어 빌리 아이리쉬는 과대평가되었어
    뭐 이렇게 한줄만 띡 써도 좋지
    쓰는곳도 마찬가지 넷상에 적어도 좋고
    아님 공책같은거에 끄적거려도 좋지

    장소를 찾아보란것도 마찬가지야
    뭐 파리를 가보자 남미를 가보자!
    이런게 아니라
    조용한 카페에서
    집에 가는 길에서
    듣고 싶어지는 노래를 찾아봐

    음 존나 의미없이 길게 쓴거 같은데
    결국 본인이 열중하고 싶어지는? 애착이 가는
    본인의 노래를 찾아보라는 소리야
    그리고 글쓴이 얼굴을 보고 달려들려는 남자들말고
    그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 사람이 생기고
    손이 막 글쓴이에게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노래를 듣는순간엔 온전히 노래에 집중해주는 사람
    글쓴이가 자기랑 많은걸 공유하고 함께하고 싶어하는구나
    하는걸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랑 연애해.

    뭐 쓰고보니 존나 이상적이고 꼰대같은 말이네ㅋㅋ
    근데 난 어쩐지 글쓴이가
    내가 말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거 같다.
    기운내
  • ?
    익명_31579373 2020.02.10 22:32
    고통스럽고 슬프지 않게 살면서 뭔가를 이루려고 하는게 벌써 넌센스임.
    최근에 TV에 나온말중에 서장훈이 한... '즐기면서 하라는 말은 개소리다...' 이 가장 공감이 감..

    자존감... 이라는 요즘 유행하는 정체불명의 감정을 높이려면.
    남들의 인정이나 자아 도취가 아니라
    실제로 본인이 뭔가 성취한게 있어야함..

    그러려면 이쁜 본인 외모에 만족하기 보단.
    지금 나이에는 당연히 하기 싫은 공부를 하든. 뼈를 깍는 트레이닝을 해서 운동을 하든.
    뭔가 참으면서 준비를 해야됨. 이건 돈이 많던 적던 해야 하는 일임.

    그걸로 본인의 한계를 경험하고 발전하다 보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성취감도 생기고
    자신도 소중해지고 그런거임.

    집에 돈있고 마음은 착하니까 이쁘니까 그냥 잘 살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살면.
    아무것도 못이루고 아무 성취도 못하고 그냥 죽게된다.

    아님 자아도취에 빠져 오히려 남에게 민폐를 더 끼치며 살게 되고.

    노력이란건 당연히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것 보다는 하기싫은일도 미래를 위해서 하는걸 말하는거고..
    그 노력 안하고 뭔가 이루고 만족스럽게 살수 있는 사람은 없다.
  • ?
    익명_32358741 2020.02.10 23:52
    이제 19살인데 너무 고민하지않았으면 하네..
  • ?
    익명_27754913 2020.02.11 08:50
    한번 힘들게 살아보세요
    거저 가진것들 원래부터 없다고 생각하고.
    돈 많은 남자한테 시집가고 싶다는데, 돈 많은 남자 입장에서 아무것도 없이 거저 들일만한 사람이 본인인지 생각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어떻게 맞춰야 될지나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는 돈이 많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글쓰신 분이 가진 것들 많다고 하니 그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시면 될듯
  • ?
    익명_56782604 2020.02.11 20:19
    너무 갑작스레 쏟아지는 세상의 엄청난 데이터를 스스로 감당 못하는 것 같아..
    아마 가까이서 보살펴줄 누군가가 있었다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조금씩 눈을 뜨게 해줬을거야
    세상이 그렇지 못하면 너 스스로 조금씩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만 눈을 떠
    세상이 힘들면 절에 들어가고 하는 이유가 다 그런거야
    인지능력이 너무 좋아도 사람이 괴팍해져
    우선 니가 무언가를 좋아하려면 계속 그 생각만 해야돼
    다른건 신경쓰지말고 한가지만 떠올리고 시뮬레이션하고를 반복했으면 좋겠어
    거기서 대가까진 아니더라도 일정 수준에 다다를때까지
    그때부터 다른 분야에도 접근하면 너무 쉬워
    대개 무언갈 일군 사람들은 한 가지에 자신감을 얻은 다음 무언가를 시작해
    너무 어린 나이에 상처받아서 내가 가슴이 아프다..ㅠ
    제발 너무 많은 데에 시선두지말고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받아들여
    물론 사람들이 멸시하는 시선을 줄 수도 있겠지만 그런걸 견디고 너가 생각하는 일정수준을 이룰때까지
    참고 견뎌내고 나중에 보란듯이 갚아주면 돼
    힘냈으면 좋겠다 진심..
  • ?
    익명_85575110 2020.02.12 00:35
    약 한 번 먹어봐
    병원가서 진찰까지 받아놓고 부작용이 무서워서 안먹었다는게 좀 이해가 안돼
    의사가 무슨 먹으면 큰일나는 부작용 생길 약을 처방하겠냐
  • ?
    익명_50196708 2020.02.12 01:05
    에휴 참 부럽다 부러워
    복이 터지는 삶에 둘러쌓여 있으니 그걸 모르는건가
    나도 그냥 아무것도 아닌 놈이라 니 인생에 대해서 말하는게 내 스스로도 어이없긴한데
    너의 조건과 환경이 너무 갖춰져있고 그것만으로도 인생 쉽게 살 수 있으니까 역설적으로 더 허탈해보이는거같아
    댓글이나 너가 썼다는 전글도 안봐서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그냥 이글로만 봤을때는 그런거같아
    아니면 저새끼 개소리하네하고 넘어가고
    환경이나 조건을 드러내지않고도 인정받을 수 있을 정도로 노력해봐
    이것처럼 인터넷에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려도 좋고, 너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이뤄보는 것도 좋고
    이 정도 노력할 의지도 없다면 뭐
    할 말없지
    만병통치약이 있어서 주워먹으려하지 않는데 뭐
    그래도 뭐 건강해라
    나같은 놈도 산다
  • ?
    익명_09104906 2020.02.12 12:33
    사랑을 못 받고 자랐니?
  • ?
    익명_76544848 2020.02.12 18:05
    정독해보니...
    내 죽은 여친이랑 너무 비슷하다...
    제발 자기 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남들한테 사랑받기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어
    자기 자신을 사랑하다보면 사랑받는법도 배우게될거야...단지 육체적 사랑만이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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