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자주들 가냐?

조회 14231 추천 0 댓글 68
이것저것에 임신한 아내두고 업소가는 놈 이야기를 보니깐 문득 궁금해지네.
나는 처음엔 친구놈이 쏜다고 그러는데도 존나 뺏거든, 이게 근데 내가 성인군자라 안간게 아니라 왠지 단속, 성병이 걱정되서 였어. 근데 다니다보니깐 걍 그런 업소가는게 일탈이나 모험이 아니라 굉장히 일상적인 일이 될 수 있겠더라고? 나도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10위권안에 드는 대학(자랑하는게 아니라 그 글에는 마치 나쁜친구들이나 가는데라고 써놨길래 말하는거임!) 뭐 op가 애인 느낌 나서 좋다는 놈, 룸이 최고라는 놈등 졸라게 많더라.
게다가 내가 걱정했던 단속도ㅋ우리동네 같은 경우 그런 업소들이 이른바 먹자골목이라는 우리동네 번화가에 몰려있거든? 그런데 거기서 100m도 안떨어진데 파출소도 아니고 경찰서가 있어. 그런데도 영업하더라. 그것도 신나게ㅋㅋ
그래서 여러분들은 어때?
  • ?
    익명_18ef15 2014.09.06 08:49
    @익명_d63133
    음..내가 쓴댓글에는 대댓글 안달아주고 좀 지적할 수 있는 애꺼에만 댓글 달아줬네..나도 싸움거는건 아닌데...지금 넌 말하는 의미를 모르는것 같아..핑계대지말고 시간을 알차게 보내라!이런말을 하고싶은가본데 저사람이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전혀 모르잖아? 삼포세대란 말도 있고 정말 저 사람은 시간이 없어서 그런거일 수도 있어.
    그리고 나 매일 주말마다 부천에서 한강까지 자전거타는 거. 한달에 한 번 정도 혹은 류승범 영화나 재밌어보이는 영화 나오면 영화관가거나 하는데 난 누가 취미가 뭐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하거나 굳이 말하자면 자전거랑 영화보기??이렇게 말하거든. 자신있게 취미생활을 말할 수 있다니 대단하고 뭔지 궁금하다..스킨스쿠버같은 거라도 해??
    그리고 저 사람으 말은 안마가는 핑계가 아니라 자네가 지적한 연애나 취미생활을 노닥거리는거라고 생각하는 것 뿐이야. 연애야 이여자저여자 노닥거리다 결혼 잘하면 되고, 취미야 전국민 취미인 영화, 음악, 사진이면 되지 뭐 특별한 취미 만들 생각없고. 그럼 저사람 생각엔 연애고 취미고 노닥거리는거지 뭐.
    그리고 다른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대부분이 취미나 연애도 못할 정도로 가지 않아. 걍 술먹다가 어 돈있네 이차가자 삼차가자 이 과정에 업소가 끼어 있는것 뿐이지. 음 주변에서 누가 그런데 가자고 꼬시거나 이런핑계대는 사람을 본거 같은데 너무 흥분하지말라고.
  • ?
    익명_d63133 2014.09.06 01:46
    @익명_dc3140
    싸움걸고 싶어서 그런건 아닌데 나는 그 이유를 가장 싫어해. 누구는 시간이 24+알파로 있어서 일도하고 연애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나? 결국 핑계야 상황이 이러니 내가 이걸하는건 어쩔수없다??? 그냥 좋아서 한다 그러면 신경안써 어차피 끼리끼리 노는거니까. 근데 자기가하는 일에 핑계를 달지마 상황이 최악이여도 결국 선택은 너가 하는거야. 나중에 이걸루 문제 생겨서 나는 이럴수밖에 없었다라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말고...
  • ?
    익명_dc3140 2014.09.05 09:25
    @익명_348645
    돈은 있는데 노닥거릴 시간이없어서
  • ?
    익명_2fc9e0 2014.09.05 13:34
    차라리 딸을 치지 돈주고는 못하겠음
  • ?
    익명_e42ba1 2014.09.13 21:56
    @익명_2fc9e0
    딸만치면 나중에 돈주고 하게됨...
  • ?
    익명_7cee18 2014.09.05 20:37
    이십대 초반엔 사랑하지도 않는데 그런거 더럽고 할수없다고 생각했고
    이십대 후반에 경험삼아 안마 풀 등등 한번씩 가봤지만
    내 결론은 존나 허무하고 돈으로 웃음과 몸을 사고싶진 않아서 안감.
    차라리 그 돈으로 자기한테 투자하고 클럽이나 나이트를 가서 꼬시는게 낫지
    *참고로 돈이 존나 많거나 능력이 좋은거 아니면 운동해라 나이먹고 배나오고 살찌면 당연히 여자 잘안생긴다
    그러니 술빨다가 이쁜애들 보면 말리니깐 가는거지
    이쁜애들이 밖에선 상대안해주다가 돈주면 대접잘해주거든ㅋ
  • ?
    익명_525877 2014.09.05 22:53
    @익명_7cee18
    음...클럽이나 나이트가서 꼬시는건 사랑이 있는거야??
    근데 은근히 유흥을 찌질이들이나 가는걸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있네... 글에도 밝혔지만, 내가 충격을 받았던건, 이런 업소를 가는게 말 그대로 일반적인 유흥이된다는걸 알아서였어. 돼지든 몸짱이든, 잘생겼든 못 생겼든 애인이 있든 없든 가더라고..그리고 댓글러도 어째든 이십대 중반에는 갔다는 소리잖아..
  • ?
    익명_cad91c 2014.09.09 22:47
    @익명_7cee18
    원나잇이나 돈주고 사는거나 돈써서 꼬시는건 똑같은데 뭐 이런 ㅄ이..
  • ?
    익명_6af41d 2014.09.05 22:56
    결국 키하고 돈이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익명_e2574e 2014.09.06 18:47
    이래저래 다니다보니 안마가 제일 좋더라.
    친구끼리 술먹고 가볍게 놀때는 노래방, 진탕 놀기는 방석집.
    법인카드받으면 룸.
    오피나 조건은 이상하게 돈 아까운데, 안마는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듬.
  • ?
    익명_1ebd1d 2014.09.06 19:24
    그런대를 왜 가
  • ?
    익명_450616 2014.09.07 05:25
    일단 콘돔을 껴야해서 노잼 그리고 섹스를 하고 자다가 또 땡기고 자다가 하려면 애를 하루 빼야하는데 그럼 금전적 손실이 너무 큼
    즉 그냥 하루 잘 놀고 싶으면 나이트를 가...
  • ?
    익명_c809f1 2014.09.11 11:18
    @익명_e1241f
    가성비가 절대적으로 좋다고 할 수 있지..골빈애들이랑 가볍게 잠자리를 가지고 싶다면 ㅇㅇ
  • ?
    익명_e1241f 2014.09.07 18:52
    @익명_450616
    근데 콘돔을 끼는건 나를 위해서 아니냐?내가 좀 둔감한 편이라 콘돔끼면 잘 못 싸는 편인데 차라리 손이나 입으로 해달라고 그러지 벗지는 못 하겠더라..
    콘돔조차 안끼면 무슨깡으로 직업여성들이랑 할 수 있겠냐..
    그리고 나이트에서 여자 꼬시는건 돈 안드냐
  • ?
    익명_90787c 2014.09.07 18:14
    룸은 언제가도 적응 안되는게, 끝날때 여자들 뒤도 안보고 우수수 나갈때....
    뭔 재미로 가는지 몰라. 이런 기분 무시할 정도로 놀 당시가 더 재밌다는건가.
  • ?
    익명_e1241f 2014.09.07 19:01
    @익명_90787c
    나는 그 경험을 노래방에서 했어. 처음 여자들 불러본거였는데 태도가 완전 개판이었거든 한시간 노는데 우리가 상전 모시고 이년들이 노는 기분??그래서 내가 막 그냥 나가자는 식으로 하니깐 실장이 들어와서 제대로 교육시킬테니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하더라?ㅋ그리고 다시 들어와서는 열과성의를 다해주는데 오히려 짜증나더라고 아 돈벌려고 노력하는구나?느낌?ㅋㅋ
  • ?
    익명_ff1f1a 2014.09.12 00:08
    글쎄 업소가 갔다와서 뭔가 채워지는 기분이 있다면 가겠지만

    갔다오면 뭔가 모를 허전함이 남아서 대부분 안가는거 겠지
  • ?
    익명_5e85e4 2016.03.10 09:59
    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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