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2년 정도 사귀고 결혼 했는데
와이프는 지방에서 올라와서 보라매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음
자취하는 여친이 있는 사람은 잘 알겠지만
자주 ㅅㅅ를 하게됨.
회식하고 여친집에 불쑥 들른다거나,
주말에 할일없으면 여친집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리거나,
뭐 진짜 가끔 ㅅㅅ생각날 때면 치맥사서 먹고 한판하거나.
거의 일주일에 하루 이틀은 지낸다고 보면되.
근데 서로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후부터는 피임을 안했거든.
물론 콘돔은 한박스 가져다놔서 쓰긴쓰지만,
그냥 안에 하고 싶으면 안에 하는 날도 많어
아침에 잠결에 할 때, 아니면 며칠 금딸해서 ㅍㅍㅅㅅ할때면
그냥 안에 사정해. 어차피 그래봤자 속도위반이니까.
근데 결혼 전까지 석달정도를 그냥 안에 했는데도
임신이 안되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냥 임신이 쉽게 되는건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지.
그리고 결혼을 했는데,
신혼때니까 열심히 그냥 안에 했거든,
근데 두달도 안되서 금방 임신이 되더라고.
오히려 ㅅㅅ횟수는 더 줄었는데.
아 그런가보다 했는데.
재밌는 사실을 알게됬지.
결혼전 와이프는 피임약을 먹었더라고.
근데 재밌는건
나 때문에 먹은게 아니었던 것ㅎ
그놈.
아 씨발 짜증남을 어쩌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