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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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being a dik 추천글 남긴 사람이야. 리뷰 만들었는데. 여기는 용량 큰 사진은 안올라가지더라고, 디시에 올려서 링크 달려고 했는데 바로

삭제당하고.

코로나 때문에 여친이랑 만나지도 못해서 그런지 요즘 야겜에 푹 빠져 있어. 여자친구가 홍콩 사람이라서 장거리 연애 하거든. 외로울 때면 av 보

면서 딸잡았는데 질려서 검색하던 중 우연찮게 접해봤는데 이거 완전 신세계네. 뒷북일 수도 있지만. 몇몇 게임 추천 해보려고 해. 난 완전히 비주

얼 노벨류 게임은 정말 안좋아하는데 특히 일본류 비주얼 노벨류. 그리고 일본 야겜은 너무 과장스럽거나 판타지적이어서 싫어하는데.서양 야겜

이 완전 하드할 줄 알았는데 현실적이고 스토리 좋은 게임들이 많더라고. 지금 그래서 퇴근하면 여친이랑 영상통화하고 재우고 나면 1시인데, 매

일 3,4시간 플레이 하느라 요즘 수면시간이 부족하네. 참고로 나는 주인공 이름 만들 때 무조건 성기왕으로 남겨. 


NO MORE SECRET(비주얼 노벨류) - 성기왕의 고등학생 인싸스쿨라이프. 미국 고딩들의 파티 문화를 볼수 있고 직선형 구조이면서 이례적으로 전캐릭 공략 가능해. 근친요소가 있지만 막 더럽거나 하지 않았어. 여캐들 모델링도 잘 되어 있고, 플레이 타임도 충분하게 보장되며, 자유도가 없는 노블류 게임이긴 하지만 장소 선택이 가능해서, 지루하지 않은게 장점이야. 유일하게 공략 하지 못하는 캐릭터가 하나 있긴 해. 


Being a dik(비주얼 노벨류) - 성기왕의 대학생활 찌질 라이프. 미국 대학생의 신입생 문화를 잘표현했다고 생각해. 해보면 아메리칸 파이 같은 느낌의 게임이야. 주인공 엄마가 산고에 죽고 홀아비 밑에서 자랐어. 그런데 아버지의 사랑으로 반듯한 척 다하고 그걸로 여자 꼬시지만 알고보면 개 쓰레기. 전캐릭터 공략 가능하지만 결말에서는 선택을 해야해.  선택에 대한 가치관 변화가 있고, 다양한 미니게임 장소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역시 지루하지 않은게 장점. 야겜 같지 않은 스토리라인이 정말 매력적인 게임


Melody(비주얼 노벨류) - 힐링게임이야. 야겜에서 무슨 힐링을 찾냐고 하겠지만. 해보면 다들 느끼게 될거야. 음악인 성기왕이 엄마를 잃고 상처받은 19세 소녀. 한국나이로는 20 갓 대학 입학한 신입생을 음악 과외 하면서 치유하는 과정을 다룬 내용이야. 등장하는 캐릭터가 많지만, 소피아, 멜로디(주인공), 시안느를 제외한 성인 캐릭터 모델링은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해. 대신 젊은 캐릭터들은 귀엽게 잘표현했고, 아마 야겜중에서 주인공 의상 렌더링에 최고의 노력을 기울인것 같아. 선택지만 존재하는 비주얼 노벨류 게임이지만 개발자가 완전 장인인것 같고, 스토리라인도 정말 훌륭해. 성장하는 여주를 보면서, 뿌듯함도 느끼고 전캐릭 공략 가능하고 섹스신도 많지만 훌륭한 BGM 과 힐링요소가 많아서 외설적인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어. 다양한 완결과 집중하게 만드는 스토리는 정말 명작이야. 


Neet And Angel(비주얼 노벨류-일본게임) - 히키코모리가 세 모녀와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야. 엄마, 언니, 동생인데 셋다 외모가 비슷해서 중딩 여주 고딩 여주 미시 여주를 따 먹는 내용. 난 로리를 좋아하지도 않아서 플레이를 오래 안했지만 추천하는 이유는 모델링이 3D 모델링이고 확실히 서양게임과는 다르게 모델링을 잘표현해냈어. 분명 로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만족할 거라고 봐. 대신 로리는 위험하니까 받을 사람은 부디 조심하길. 


Lucky Mark - 주인공이 프로그래머로 나오고, 대저택에 고용되어 저택에 살게되는데 고용인의 처와 딸. 그리고 하녀, 그리고 나중에 하녀로 들어오는 주인공의 친동생을 따 먹는 내용이야. 스토리 자체는 내가 좋아하는 내용이 아니지만 서양 야겜중 모델링을 최고야. 로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주인공 딸 크리스티나와 주인공 동생이 너무나 예뻐서 둘만 공략하고 끝내버린 게임. 여러 조건을 만족해야 이벤트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공략집이 반드시 필요해. 공략 안보고 게임하면 반복되고 스토리 진행이 안되서 답답할 수 있지만 정말 스토리가 방대하고 용량도 10기가 넘어. 크리스티나 때문이라도 꼭 해야될 게임. 


Milfy city - 나야 최근에 알았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알거야. 거의 야겜계의 레전드더만. 왜그런지 플레이 해보면 알겠더라고.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해서 이벤트를 발생시키고, 조건을 만족해야 다음 이벤트를 넘어가고 서양의 동급생 같은 게임이야. 근친요소에 Milfy City 라는 제목과 같이 아줌마를 많이 건드리긴 하지만, 동생 캐릭이 정말 매력있게 나왔어 처음볼때는 모델링이 안좋아서 안할려고 했는데 동생 매력에 점점 빠져들더라. 요거는 굳이 자세하게 얘기 안해도 될것 같아. 



Acting Lesson(비주얼 노벨) - 좆물 빼려다 눈물 뺀 게임. 나는 처음에 주인공 친구로 등장하는 흑형으로 부터 여캐를 지키는 게임인줄 알아서 흑형 개 견제 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아는 흑형중에서 제일 착한 흑형이었어.나중에는 주인공보다 흑형이 더 잘됐으면 해서 여캐들 다 주고 싶고. 선택할 때도 흑형 눈치 보여서 하렘 진행을 포기하게 되더라고. 선택으로만 진행되는 비주얼 노벨류이고 전체 스토리는 짧지만 선택에 대해 다양한 완결과 여캐 공략에 한계점이 오기 때문에 다회차 플레이가 가능해. being a dik 처럼 유머 요소가 많아서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고, 완결까지 본다음에는 자신의 선택에 많은 생각을 품게 만드는 게임이야. 


나는 하드한 게임을 별로 안 좋아해서 스토리 있는 게임을 좋아해서 이렇게 추천해봤어. 정말 게임 고르는 데 까다롭기 때문에 이정도만 추천하고 .다른 사람들이 추천한 big brother my cute roommate, man of the house 등등도 있었는데 모델링이나 스토리 면에서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못하게 되더라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지금 완결 게임만 14개 더 받았는데 또 추천할 거 있으면 글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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