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털어놓을 때도 없고 여기 형님들이 많은 것 같아 글 남겨봐요 제가 처음으로 연상 여친을 사귀고 있는데요
누나가 관계를 가질 때 계속 오빠 라고 하는데
이게 적응이 안돼요.... 관계중에 처음 그 소리를 들었을 땐 엥? 스럽고 신경 안쓸려고 해봐도 계속 생각나고 애칭 놔두고 왜 오빠라고 할까? 이전에 사귄 오빠가 생각난건가? 버릇이라면 그것도 이상하고 하... 제가 이상한걸 수도 있지만 오만 복잡한 생각이 다 들면서 대놓고 왜그러냐고 물어보기도 뭐해서 그냥 좋아서 그런가보다 혹은 본인의 느낌(?)을 극대화 하기 위해 그러나 싶고ㅜㅜ 괜한걸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