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5158 추천 4 댓글 8

첫경험 글 보다가 나도 생각나서 써봄
난 대학교 1학년때 여친 자취방에서 첫경험 함ㅎㅎ
근데 무려 5일간의 시도 끝에 삽입 성공했음ㅋ
둘다 처음인데 5일이나 걸리다보니 할 얘기가 많음ㅎ

 

 

사귄지 한달쯤 되던 때였음. 


스킨십이 발전해서

이미 밑에까지 손장난하며 놀기를 일주일 정도 해옴ㅎ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게 애무하고 손장난하다가 끝냄.

 

사정도 안했어ㅋㅋ

그만큼 나도 순수했던 때였음ㅋㅋㅋ

 

둘다 경험을 해보고 싶지만

여친도 처음이고 나도 처음이어서

맘의 준비가 될때까지 기다려 주자는 상태였음. 

 

 

 

 

1.

그날은 둘다 오전 수업만 있는 수요일이었음. 
자취방에서 키스하고 애무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여친이 키스하며 내껄 만지다가

 

‘들어와볼래?’

 

이러네ㄷㄷㄷ

 

 

아 ㅅㅂ 드디어 때가 왔다 싶었지만

난 젠틀한 남자니까

 

괜찮겠어?

 

라고 물었지.

 

 

근데 부끄러워하면서 괜찮다고 해주네?

꼬추터지는 줄 알았다. 

 

 

밑은 이미 젖어있고

콘돔도 했고

삽입만 하면 되는데

 

 

머리부분 쪼끔 들어가니까

무섭다고 나 껴안고 바들바들 떠는거임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면서

배덕감도 오면서

뭔가 끓어오르는게 느껴짐.

 

이성을 잃을 뻔 했는데

 

 

여친이

.

.

.

아픈거 같다고 해버리네...

 

 

그땐 나도 놀라서 알겠다고 후퇴했음.

그래놓고

 

우리 너무 야한짓 했다

우린 짐승인가밬ㅋㅋㅋ

 

이 지랄하면서 둘이 꺄륵꺄륵거렸네ㅋㅋㅋㅋ

아다끼리 잘놀았음ㅋㅋㅋㅋㅋㅋ

 

결국 머리 반도 못넣어보고 첫 시도는 끝이 남

 

 

 

 

2.

그 다음날 정기모임날이어서 술을 먹음ㅎ

 

우리 둘은 같은 동아리에서 만난 사이임

아직 우린 비밀연예 중이었음.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 둘만 비밀연예였지만ㅎㅎㅎㅎ)


어쨌든 그날 술 먹고

시간도 늦고

헤어지기 싫고

여친룸메는 들어와있고...

 

술기운에 모텔감ㅋㅋㅋㅋㅋㅋ ㅋㅋ

 

모텔 첫 입성이었음ㅋㅋ      

(경) 모텔 첫 경험 (축)

 

알딸딸 한 상태에

모텔이 처음이라

둘다 초흥분 상태였음ㅋㅋㅋ

 

 

침대에 누워서 키스하고 난리남ㅎ

여친팬티는 다시 못입을 정도로 젖음 (ㅓㅜㅑ)


순식간에 삽입 직전까지 옴ㅎㅎㅎㅎ


그런데......

 

머리 반이 들어가니까 여친이

 

앗!

하면서 아프다고 하네...

 

진짜 갈등왔었음.

 

물이 흥건해서

이대로 밀어넣으면

쑤욱

들어가는 건데

넣을까 말까 순간 엄청 고민했다.

 

그치만 아프다는데 어떡해...

 

그대로 후퇴...


여친도 나름 마음먹고 모텔까지 왔는데 못해서 속상하다고

울려고 하는거임ㅎㅎㅎ

 

진짜 울고싶은 건 난데ㅋㅋㅋㅋㅋ 


그래도 괜찮다 괜찮다 해주고 다독여줌

 

 

그런데

그런데

 

 

여친이 엄청 미안해하더니

뭔가 망설이는 거임ㄷㄷㄷ

 

갑자기 나보고 누워보라더니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입으로 펠라를 시작했음. 

 


깜짝 놀라서

뭐하냐며 이불 들추려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못들추게 막음ㅋㅋㅋㅋ

 

난 그렇게 섹스보다 펠라를 먼저 경험하게 됨ㅋㅋㅋㅋ

(경) 펠라 첫 경험 (축)


근데ㅋㅋㅋㅋㅋ


여친도 첨이라 어케하는지 모름ㅋㅋㅋㅋㅋㅋㅋ


입에 넣고 왔다갔다만 하면 되는 줄 알았나봐ㅎㅎㅎ

빨지를 않음ㅋㅋㅋㅋ

 

게다가 이빨로 드륵드륵 긁는데

 

진짜 개아팠음ㅋㅋㅋㅋ

 


결국 꼬무룩이 되었고ㅎㅎ

잘 못해서 미안하다는 걸 또 토닥토닥 해주면서

 

그렇게 첫 모텔,펠라 경험을 끝냄ㅋㅋㅋㅋㅋ 

 

 

 

 

3, 4.
다음날...

금요일은 여친이 집에 내려가는 날임.
원래 일요일에 올라 오는데

여친이 주말에 만나자고 토요일 오후에 와버림ㅋㅋㅋㅋㅋㅋ


여친 룸메가 일요일에 오니까

자취방에서 밤을 같이 보내기로 맘을 먹었던거지ㅎㅎ

 

그렇게 신나서 둘이

데이트하고

술마시고

술사들고 2차하러 자취방으로 들어옴. 

 


이날은 나도 각오가 달랐다ㅎㅎ

 

입구컷을 두번연속으로 당하니까

나도 넣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아짐ㅎㅎ

 

오늘은 젠틀맨이 아닌 수컷이 되기로 마음먹음

 

 

 

먼저 여친의 벗은 몸을 보고싶었음ㅋㅋㅋㅋ 

그때까지 여친이 벗은 몸을 보질 못함ㅎ

 

여친이 부끄러움을 타서

모든 경험이 이불을 뒤덮은 체였음ㅋㅋㅋㅋ 

 


방에 젠가가 있어서

술게임을 하며 놀았음.

 

어느정도 마시고나서 눈치보다가

소원내기 젠가를 했다.

(여친이 젠가를 엄청 못함ㅎ)

 

 

당연히 내가 이겼고 알몸을 보여달라고 했지.

 

거절하고 버티는데

평생 안 보여줄거냐는 말에 넘어감ㅋㅋ

 

대신 불 다 끄고 하겠다함ㅋ 

 

 

다 벗은 몸을 보는데

눈앞에서 여자가 쌩으로 벗은거 처음 보는 내마음이 어땠겠음?? 

 

심장이 쫄깃해짐ㅎ
(어두웠어도 의지가 있으면 다 보이더라)

 

게다가 여친이 몸매가 생각보다 많이 좋네?ㅋㅋ

가슴은 작아도 허리랑 골반이ㄷㄷㄷ

 

허리가 21인데

골반 땜에 하의만 M을 입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럼이 많아서 가리고 다녔었는데

완전 로또맞은 기분이었음ㅎㅎ

(경) 여자 알몸 처음 봄 (축)

 

 

아무튼 그렇게 선덕선덕하며 삽입의 시간이 옴ㅎㅎㅎ

 

술도 마시고

알몸도 봤겠다

나는 이성이 반쯤 나가있었음ㅋㅋㅋㅋㅋ

 

오늘은 꼭 넣을거라고 말까지 함ㅋㅋㅋㅋㅋㅋ

(여친도 끄덕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를 넣기 시작했음. 


미간 찌뿌리고

 

아!

소리 나옴ㅎ

 

근데 소리가 살짝 야해ㅎㅎㅎㅎㅎ

됐다 싶었닼ㅋㅋㅋ

 


그렇게 천천히 밀어넣는데

여친이 긴장했는지 ㅂㅈ에 힘주면 밀려나오는 그런 상태가 됨ㅎ


힘 빼라고 하고

 

찔끔찔끔 왔다갔다 하다가

 

쑤욱~

하고 머리를 다 밀어넣음. 


여친 완전 놀라면서

 

헙!

소리 나옴


심호흡을 하다가 조금씩 더 밀어넣으려는데

 

아파아파

 

하면서 빨리 빼라는 거임... 하... 


오기가 생겨서

그냥 밀어넣으려는데

 

‘아파~~ㅠㅠ 무서워~~ㅠㅠ’

 

하면서 울어버리네... 

 


어떡하냐.

 

미안해 미안해 하면서 한참을 달래줬음. 

 


그렇게 대충 마무리 하고

 

술 다 깨서 새로운 마음으로 술 또 마심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런데

 

 

 

내가 살짝 삐친게 보였는지

여친이가 또 미안하다고 입으로 해주겠다고 함ㅎㅎ  

 

또 이불 덮길래

이번엔 입으로 하는거 보고싶다고

가리지 말라고 했다. 


망설였지만 자기가 초친걸 알아서 순순히 응함ㅋ 

 


이번엔

 

이빨 안닿게 해줘,

빨아먹듯이 해봐

알려주면서 하기 시작함.


제대로 하니까

아ㅎ 이거 좋음ㅋㅋㅋㅋㅋ

 

이제야 열심히 내껄 빨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임ㅎ

 

그 모습을 보니까 섹스를 하고싶은 생각이 막 차오르면서 세번이나 입구컷한 여친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음ㅋㅋㅋ


그래서

더세게...

더빠르게해봐... 하다가

 

머리를 붙잡고

 

입에 싸버림ㅋㅋㅋㅋㅋ

 


나는

으윽... 하면서

여친 입에 꿀렁꿀렁 싸고있고

 

여친은

머리 잡혀서 웁웁 거리면서

내 허벅지 때리고ㅎ

 

제대로 섹스도 하기전에 입싸를 먼저 경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 입싸 첫 경험 (축)


여친 바로 화장실 달려가서 뱉고 입에서 정액냄새 난다고 양치까지함ㅋㅋㅋ


그렇게 그날은 술 마저 마시고 꽁냥꽁냥 거리다가 
다 벗고 껴안고 잠ㅋㅋㅋㅋ

 

읭?ㅋㅋㅋㅋㅋㅋ

 

어찌됐는지몰라도 암튼 다 벗고 살닿으면서 잠ㅎㅎㅎ

 

 

 

 

5.
제대로 된 첫경험은 생각보다 쉽게 이뤄졌음. 

 


토욜에 늦게까지 놀아서

일요일 아침 늦게 일어났음.

 

 

내가 먼저 일어났는데

여친은 아직 한창 자는 중이었음. 

 


그런데

 

둘다 알몸으로 잤잖아?

맨살이 닿아있는게 너무 꼴리는거임ㅋㅋㅋ

 

 

그때 난 아직 여친 ㅂㅈ도 못봤었음ㅎㅎ

 

ㅂㅈ를 봐야겠다고 생각했음ㅎ

 

몰래몰래 이불 밑을 살짝 들추고

자고있는 여친 ㅂㅈ를 관찰하기 시작했음ㅋㅋ 

 

영상말고 진짜 ㅂㅈ 처음 보는데

.

.

대꼴일 수밖에 없었음ㄷㄷㄷ


손가락으로

찔끔찔끔 만지고

벌려보고 하면서 놀았음ㅎㅎㅎㅎ

 

그러다가

손가락 살짝 넣어보는데

 

엄청 젖어있네????ㅎㅎㅎㅎㅎ

 

아침엔 항상 젖어있는데

그땐 몰랐지ㅎㅎ 

 


넣고싶어짐ㅋㅋㅋ

 

몰라 그냥 넣고싶었음ㅎ

 

콘돔도 다 써서 없었지만

자세 고쳐 잡고

 

ㅈㅈ를 ㅂㅈ에 문지름ㅎㅎ

 

찔꺽찔꺽거렸음ㄷㄷㄷ

 

 

여친 잠이 살짝 깨서 뭐라 말은 하는데

덜깨서 눈도 못뜨고 웅얼거렸었음.

 

 

ㅈㅈ머리를 집어넣음. 

 

아우응~

 

하면서 몸을 꼬는데

거부를 안함. 

 

 

조금씩 피스톤 하면서

점점 더 밀어넣음

 


포개 누워있었는 자세로 있어서

신음하면서 나를 껴안기는 하는데

몸에 힘이 없음ㅎㅎㅎ


ㅂㅈ에도 힘이 안들어가 있어서 쉽게 미끄러져 들어감

 

다 넣어버림. 

(경) 첫 경험 (축)


그렇게 피스톤 질 하는데

 

물이 너무 많이 나와.... 자극이 쌨음ㄷㄷ

 

(나중에 들어보니 잠이 덜깨고 몸에 힘이 안들어가는데 섹스를 하니까 붕 떠있는 것같이 좋았다고했음.

 그 후로 먼저 일어나서 모닝ㅅㅅ자주함ㅋ)

 


결국 잠덜깬 옹알이같은 신음소리 들으면서 얼마 못버티고 배위에 싸버림. 

 

이렇게 5일간의 첫경험을 드디어 마무리함ㅋㅋㅋㅋ

 

 

 

 


어떻게 디테일하게 기억하냐고?? 
처음하는 건데 5일동안

알몸도 처음보고

모텔도 처음가고

펠라도 처음하고

입싸도 처음하고

그러고나서 첫 섹스까짘ㅋㅋ

우리가 생각해도 신기한거지ㅋㅋㅋ

 

한동안 둘이 이얘기 엄청 했음ㅋㅋ 지금도 함ㅎ

 


둘이 술마시면

 

왜 참았었어?

처음에 어땠어?

무슨생각이었어?

맨날 얘기하고ㅋ 얘기하다보면 또 흥분하고ㅎ

 

섹스하기 전에도 얘기하면 생각나서 엄청 흥분하고

 

재연도 해보고ㅋㅋ 


잊을 수가 없음ㅋㅋㅋ

 

 

 


쓰다보니 엄청 기네ㅋㅋㅋㅋ

 

읽느라 고생했다ㅎ

익명 후방주의 익명 선택시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305 fc2 괜찮은 것 같아 추천합니다 new 꾸르_b0a20cda 11시간 전 220 2
5304 이 분 아시는 분..? 삼박자 퍼펙트 ㄷㄷ 3 file 꾸르_6bedd56f 2024.05.08 1234 0
5303 비키니 입은 여자 file 꾸르_aea92196 2024.05.07 1099 8
5302 품번좀 요청드릴께요 2 곰돌이뿌 2024.05.07 689 0
5301 내용설명으로 품번이나 영상자료위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꾸르_db2309bf 2024.05.07 657 0
5300 나의 야동 보는법 공유 1 꾸르_a342c0f4 2024.05.07 1211 13
5299 상반기 하반기 형님ㅠㅠㅠ 다들 이제 어디서 보시나요??? 1 익명_71677188 2024.05.06 887 1
5298 섹파랑은 어떻게 헤어져야 하는 겁니까? 사귀는것도 아닌데 5 익명_03369478 2024.05.06 1050 0
5297 스타킹 뒷태 file 익명_63254353 2024.05.06 925 3/-1
5296 AI 배우 등장 4 file 익명_69115490 2024.05.04 1568 0
5295 가슴큰배우추천좀해주세요 5 익명_71444605 2024.04.29 1659 3/-1
5294 딸, 엄마 그리고 이모 12 file T1마흔된코난 2024.04.26 2948 6/-1
5293 이 BJ 이름좀..ㅠ 1 file 익명_79103375 2024.04.23 2414 0
5292 품번 부탁드려보겠습니다 형님, 고수분들~ 2 file 엘렌 2024.04.22 1886 0
5291 관리자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였음. 7 초록음메 2024.04.20 3728 25/-1
5290 형님들 이처자 이름 좀 알려주세요 1 file 백라이트 2024.04.15 2783 0
5289 보디빌더 여친 계속만나야 하나 싶음 5 익명_53425938 2024.04.14 3769 1/-5
5288 2024년 3월 상하반기 12 익명_41203060 2024.04.12 6179 38/-3
5287 상반기 하반기 올려주시는 보살님 어디로 거처를 옮기진 않으셨나요? 익명_37443764 2024.04.12 1711 0
5286 형들 그냥 짱공유로 갈아탑시다... 애블바디니킥 2024.04.12 2568 -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66 Next
/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