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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vs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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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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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iinaa 2021.04.06 20:07
    @익명_4673821
    찡깨는 다 지네꺼라고 하는데 우리라고 꼭 사실 부합하게 말해야함?
    가능성이 높은거지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니고 님이 이다지보다 공부나 연구 많이 했을거 같지 않은데 조선족이면 알린 보지말고 짱깨 사이트가서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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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673821 2021.04.06 20:03
    저 글에서 말한 동이족이 한민족이라는 건 사실과 부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중국사에서 동이족은 은주 시대, 춘추전국시대와 그 이후에 따라 지칭하는 위치가 달라졌기 때문. 은주 시대는 중화 개념이 은주의 중심지에만 국한되었기 때문에 산동 반도 쪽도 동이족이라고 지칭했었음.
    물론 동이족의 유물이 만주, 요하 유역, 산동 반도 등 널리 분포되어 있긴 하나 은주 시대의 동이족을 현재의 한반도와 연결하기에는 고고학적 근거가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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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쿠스 2021.04.06 20:18
    @익명_4673821
    형이 맞는말일수도 있지만 눈치없다는 소리 좀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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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673821 2021.04.06 20:03
    저 글에서 말한 동이족이 한민족이라는 건 사실과 부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중국사에서 동이족은 은주 시대, 춘추전국시대와 그 이후에 따라 지칭하는 위치가 달라졌기 때문. 은주 시대는 중화 개념이 은주의 중심지에만 국한되었기 때문에 산동 반도 쪽도 동이족이라고 지칭했었음.
    물론 동이족의 유물이 만주, 요하 유역, 산동 반도 등 널리 분포되어 있긴 하나 은주 시대의 동이족을 현재의 한반도와 연결하기에는 고고학적 근거가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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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iinaa 2021.04.06 20:07
    @익명_4673821
    찡깨는 다 지네꺼라고 하는데 우리라고 꼭 사실 부합하게 말해야함?
    가능성이 높은거지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니고 님이 이다지보다 공부나 연구 많이 했을거 같지 않은데 조선족이면 알린 보지말고 짱깨 사이트가서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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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673821 2021.04.06 23:09
    @yiinaa
    1. 이다지가 무슨 석박사 딴 학자도 아니고, 사범대 나온 학원강사일 뿐. 나도 해당 분야 전공하고 쭉 공부했기 때문에 내가 더 떨어지진 않는다고 생각하고, 저건 전공자들 사이에서는 매우 기초적인 내용이라 그다지 어려운 얘기도 아님.

    2. 한국고대사학계는 집착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객관성을 엄청나게 중시함. 왜냐? 저렇게 짱깨랑 쪽바리들이 역사 가지고 헛소리와 공작들을 해 온 유구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엄밀한 논리와 고고학적 증거로 무장해야 그들 주장을 패 버릴 수 있기 때문.
  • profile
    피곤하네 2021.04.07 07:12
    @익명_4673821
    근데 쟤들은 헛소리와 공작을 하는 유구한 역사가 있는데 우린 왜 그렇게 하면 안됨?
    쟤들이랑 같은 방식으로 하면 왜 안된다는거임?
    쟤들처럼 하면 짱깨랑 다를바 없다는 뜬구름잡는 소리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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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673821 2021.04.07 14:05
    @피곤하네
    역사 왜곡이 심각한 문제인 이유는, 단순히 지들 국내용으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역사학계에 그들의 헛소리가 자꾸 정설로 주입되고 있기 때문임. 서양에 있는 교과서나 학계에 저 새끼들의 개소리가 정설인 것 마냥 소개되고 있는 걸 종종 보지 않음?

    그걸 공략하기 위해 한국은 강력한 논리와 근거로 뒷받침되는 팩트로 무장할 필요가 있음. 그걸 바탕으로 해야 비교적 합리적인 서양 학문계에서 통할 수가 있기 때문.
  • profile
    니코프 2021.04.07 01:17
    @yiinaa
    짱개가 짱개짓한다고 우리도 짱개짓 하자는 수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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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쿠스 2021.04.06 20:18
    @익명_4673821
    형이 맞는말일수도 있지만 눈치없다는 소리 좀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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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673821 2021.04.06 23:12
    @지쿠스
    아니 전혀. 누구한테 눈치 어쩌고하기 전에 해당 분야에 지식이 없으면 좀 자중하시길.

    이건 눈치 문제가 아니라 논리와 사실 여부의 문제.
    저렇게 오류가 있는 내용으로 까는 건 오히려 역효과.
    짱깨들은 오랜 옛날부터 비논리가 일상화되어 있기 때문에 단편적인 팩트만으로 깨 부술 수 있음.
    굳이 저런 억지주장을 할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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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o 2021.04.06 21:10
    @익명_4673821
    한때 고조선의 강역이기도 한데
    물론 그 또한 짱개와 손잡은 신라덕에 고대역사를 다수 보관했던 고구려가
    싸그리 불타버린 탓에 아주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말이야
    물론 짱깨들은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는 기록조차도 없겠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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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673821 2021.04.06 23:20
    @Zio
    고조선의 강역이라는 것도 특정할 수 있는 기록이나 유물이 없기 때문에 단정짓기 어려움. 고조선의 강역으로 비정할 수 있는 것은 고조선 멸망 후 설치된 한4군 지역으로, 지금의 평양과 만주 일대 정도. 물론 사마천의 사기에 의하면, 기원전 5세기 경 연나라 진개의 공격으로 서방 4천리 땅을 잃었다고 나오는데 이를 바탕으로 고고학적 증거와 비교하여 추론해보면 초기 강역과 중심지는 현재의 요하 부근일 거라 추정할 수 있음. 물론 확정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합리적 추론.

    그리고 삼국통일 이후에도 삼국 시대 역사를 기록한 책은 굉장히 많이 남아 있었음. 현존 최고의 역사서 삼국사기(12세기 편찬)에 그 이전의 여러 역사책의 내용을 인용한 문구도 굉장히 많고 여러 사서의 이름과 저자명도 기록되어 있음. 오히려 13세기 몽골 침입 때 불탔다고 보는 게 더욱 합리적. 그 땐 7차례에 걸쳐 전 국토가 몽골에게 유린당할 때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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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zfbh 2021.04.06 21:11
    @익명_4673821
    쟤네는 무슨 근거 있어서 우리꺼를 중국꺼라 하냐?
    아예 틀린말도 아니구 중국은 근거1도 없고 우린 근거가 없는것도 아니고 뭐하러 중국한테 저자세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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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673821 2021.04.06 23:22
    @Zzzfbh
    이건 저자세 고자세의 문제가 아님. 짱깨 뿐만이 아니라 쪽바리들도 역사 왜곡이 오지는 현실에서, 한국고대사학계는 정말 집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극도의 객관성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발전했음. 그래야지만 아랫병신과 윗병신들의 대가리를 논리와 근거라는 망치로 깨 부술 수 있으니까. 그리고 그게 더 학문적으로 옳은 자세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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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zfbh 2021.04.07 01:28
    @익명_4673821
    맞는 말임 나도 그 부분은 인정함.
    그러나 이미 진흙탕 싸움 아닌가요?? 중국이고 일본이고 지금 자기네 역사 조작과 날조하며
    마치 위와 아래 국가가 똥물 샤워를 하고 전세계적으로 욕을 처먹어도 "아몰라" 자세인데 너무 깨끗한 방법으로만 간다면
    결국 시간이 지나서도 해결이 안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똥물에 들어가도 제대로 씻기만 한다면 문제 없을 듯.
    공격을 매섭게 때론 좀 왜곡이 아닌 선에서 오버를 하더라도 떼놈과 쪽발이에게 역사의 쇠말뚝을 가슴에 박아버려서 다시는 움직이지 못하게 멘탈을 털어버려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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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673821 2021.04.07 02:16
    @Zzzfbh
    왜곡에 대한 대처는 그 왜곡을 뚜드려 패고 바로잡는 것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한 논리, 근거, 학문적 바탕 모두 한국사학계는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활용하는 인프라가 전무합니다. 학계는 엘리트 의식에 빠져 대중을 위한 역사 알리기에 신경을 안 쓴 지 오래이고, 국가 차원에서 왜곡과 홍보를 꾸준히 진행한 짱깨와 쪽바리와는 달리 한국 정부도 이런 것에 돈 쓰거나 신경 쓴 적도 거의 없죠. 거기에 방송국은 일반인들의 역사 인식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극 제작에 있어 개짓거리를 연발하고 있구요.

    이미 중국과 일본에 대항할 학문적 자산은 충분합니다. 이걸 활용하는 방법만 강구해서 지원하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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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zfbh 2021.04.07 10:30
    @익명_4673821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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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지망령 2021.04.06 23:10
    @익명_4673821
    사실에 부합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게 아니라 사실이 아님. 사학과에서 고대사 주로 연구해서 저게 얼마나 병신환빠같은 소리인지 보증할 수 있음. 그리고 윗댓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이다지가 저런 식으로 말한거 때문에 중국 애들이 '저것봐. 한국인은 이제 공자에 이어 복희도 지들거라고 우기잖아!'라고 나오면 우리가 할말이 없어짐. 지금 중국한테 제대로 말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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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673821 2021.04.06 23:26
    @작가지망령
    확신을 하지 않은 것은 고고학적으로 동이족의 유물이 현재의 만주-요하-산동 반도 등 중국의 동북 해안에 따라 넓게 분포되어 나타나는 것은 맞기 때문에 아예 가능성이 1도 없다고 할 수 없음.
    물론 그 계통이나 이동 경로가 불분명하므로 가능성이 높진 않겠지만, 수 천 년 전의 동이족이 어느 방식으로 한족과 접촉했는지 알 수 없기에 그런 확정은 내릴 수 없음.
    한국고대사는 굉장히 제한된 근거를 바탕으로 합리적 추측과 검증을 반복하는 분야이므로 이런 식의 진술이 보다 학문적으로 올바르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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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지망령 2021.04.07 06:47
    @익명_4673821
    사기를 읽고 분석해보면 진나라 이전의 동이족이라는게 만주 요하쪽보다는 산동이나 안휘쪽의 소국들을 일컫는 말이었죠. 복희 시대의 동이족이 한민족일 경우의 수는 0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제가 가방끈이 짧아 사학과 학사밖에 따지 못했지만, 고대사 연구에 있어서 사료가 부족하고 연구가 미흡해서 확신들 내리는 게 위험하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0에 수렴하는 가능성을 열어두어서 연구하는 건 학자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0.0000001의 가능성으로도 소설을 쓰는 일반인이 나오게 되니까요.

    최근 설민석이나 유모씨의 역사 왜곡 논란을 보고 또 이다지의 삽질을 보니 학계에서도 이런 부분은 아니라고 말해주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 profile
    니코프 2021.04.07 01:21
    @익명_4673821
    맞는 말에 달리는 비추 수를 보니 짱개 미워하다 짱개 수준이 되어버렸나 보네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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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ZMM 2021.04.07 08:06
    @익명_4673821
    맞는말인데 진짜 짱께들 처럼 되려나 왜들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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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ㅈㄷ 2021.04.06 21:59
    고대 동이족이랑 현재 한민족으로 분류되는 동이랑 개념이 좀 다륻건데..

    고대 동이까지 전부 포함해서 주장하는 계열이 환단고기 100% 믿는 환빠계라 저런 주장은 지양해야 할걸?

    저쪽이 국수주의로 문화혁명처럼 맹목적으로 주장한다고 그거 그대로 따라하면 똑같이 따라하면 그냥 둘다 막장으로 퇴보하자는 꼴이지...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워먹으면 남는 게 뭐가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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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지망령 2021.04.06 23:12
    중국이 싫은 거 인정 중국까는게 속시원한 것도 인정인데 이다지같이 환빠스러운 주장으로 반박하면 결국 우리한테 돌아오는 건 공자 한국인설같은 병신같은 오해임. 2000년대 초중반 환빠들이 공자 동이족=한민족 설 내세운걸 일본 우익이 퍼뜨려서 지금도 오해받고 있는데 이다지때문에 한 20년은 복희 한국인설에 휘말리게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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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dd 2021.04.07 01:30
    한자는 언어부터 너무 미개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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