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의 인생을 바꾼 양세바리 양세형

이 사람은 참 복이 많네
개그맨 하기 전에도 공장에서 일하는거 이진호가 이용진이랑 같이 개그하고 싶다고 꼬셔서 됐다고 하더만
이용진이 다른 사람들에게 잘 하나보다

규선 씨는 요즘 뭐하나

나이 먹어갈수록 사람의 그릇은 둘째치고 운명적인 뭔가는 있다고 생각하게 되더라 내가 일하는 동네인 학동 건물 붕괴사고만 봐도 그렇고 내가 현재 하고있는 일에 대한것도 그렇고.. 내가 죽을 사람이었으면 오늘 그 무수한 위기속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을 것이며 살 사람 이었으면 지금 이 시각까지 눈 뜨고 있다는것이 도무지 내가 만들어낸 시간이라는 것이 와닿지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