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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어찜 2019.05.22 22:07
    솔직하게 표현하면 저 정도...옥류관서도 양념 풀어 먹는다고 하는데 울 나라는 어디서 잘못 전수 됐길래 걸레 빤 물 같은 맛인지??
  • ?
    우우차일드 2019.05.22 22:21
    평양냉면만 보면
    맛서인이 티비 나와서 부심 부리던 것만 기억나네
  • ?
    카터라 2019.05.22 22:27
    평냉 근데 은근 맛있지않나? 처음 먹을때도 괜찮던데 육수에 진하게 육향 베어있어서 감칠맛도 나면서 간은 안세서 좀 애매모호한데 맛있었음
  • ?
    juve 2019.05.22 22:46
    @카터라
    2222
  • ?
    안븾디숀 2019.05.22 23:30
    @카터라
    나는 그래서 우래옥이 간이좀세가지고 맛있더라
  • ?
    응가응보 2019.05.22 23:39
    @카터라
    마포구 을밀대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생소해서 그런지 몰라도
    맛없지도 않지만 맛있다라고 말할 수도 없는 오묘한 느낌..
  • ?
    개장사 2019.05.22 22:38
    난 좋아해서 한달에 두번정도 능라도 가는데
  • ?
    조금만더 2019.05.22 23:07
    나도 좋아함. 부심이 아니라 평냉은 양념 없이 먹을 때가 제일 맛있더라고. 함흥냉면도 그것대로 맛있고, 동네 배달해 주는 조미료 냉면도 겨자 잔뜩 풀어서 맛있게 먹음. 그래도 역시 아무것도 안넣은 평냉이 제일 맛있더라.
  • ?
    흥가 2019.05.23 04:08
    호불호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음식을
    그딴음식 왜 먹냐고 하는 사람들 보면 좀 불쌍함. 평냉 추천하면 무슨 북한에서도 안먹는
    걸레빤 물을 미식가의 맛이라고 세뇌 되었다느니.
    맛이 있으니 진짜 맛있다고 하지. 나도 첨에 고수 절대 못먹었는데
    전세계에서 즐기는 향신료니 믿고 입에 맞을 때까지 억지로 계속 먹었음. 수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건 진짜 맛이 있는거다. 단지 아직 내가 그 맛에 익숙하지 않은거.
    고수 맛을 아는 순간 즐길수있는 음식의 폭이 확 넓어짐.
    맛의 폭이 넓어지는건 삶의 행복인데 왜 굳이 의심하고 그렇게 베타적인지.
  • ?
    구라이브라 2019.05.23 04:51
    @흥가
    호불호가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맛없다고 하는 음식을
    왜 안먹냐고 하는 사람들 보면 좀 불쌍함. 평냉 못먹는다고 하면 무슨 배타적이냐느니
    어디서 미식가라고 하지 말라느니, 강한 양념에 세뇌 되었다느니.
    맛이 없으니 진짜 맛없다고 하지. 나도 첨에 고수 먹을 까 했는데
    전세게에서 즐기는 향신료고 나발이고 입에 맞을때까지 억지로 계속 먹을 필요 있나 싶다. 수많은 사람들이 못먹는데
    못먹는건 진짜 맛이 없는거다. 단지 내 입맛이 너랑은 다른거지 무조건 맛있고 맛없고가 어딨냐.
    고수 맛을 꼭 알아야 하는거냐?
    맛의 폭이 넓어지는 것과 삶의 행복이 뭔 상관인지 모르겠는데 남보고 고수를 먹으라니 평냉을 먹으라니.. 그렇게 강압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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