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절실한 마음에 골목식당에 출연한 고깃집

정말로 절실했다면 장사가 안되는 이유에 대해 좀 더 고민을 했을텐데...

10여년 전 대딩 때 학교 뒷문 뒷 고기 집에서 1900원 짜리 먹던거 생각나네 삼겹살도 대패나 먹었지 솔까 학생이면 저돈으로 무한리필을 간다

난 1인분 2500짜리 먹었었음
그때 여친이 직장인이었는데 미안한데 자긴 별 생각 없다고 하길래 애가 입이 짧구나했었는데
이제 나도 입이 고급돼서 학교앞 놀러가도 못먹겠더라

진짜 보면서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시장분석을 잘못한거 까지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갈비탕이 아니라 머구리탕 뼈만 가득.....
뼈붙은 삼겹살 냉동고기 만이천원에 팔면서 장사 안된다고 징징........
맛은 자신있다고 하면서 육개장은 완제품........허.....참..... 

이렇게 장사하면서 어떻게 절실하다고 할 수가 있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됨.......
버거집보고 울컥했다고 하는데, 내가 봤을땐 버거집이 기분나빠할듯

남학생들은 질보단 양이지. 그땐 소화도 잘되서 아무거나 먹어도 문제 없음.

머구리탕이 잖아 ㅋㅋㅋ 살은 하나도 없고 그냥 뼈탕...
할건 없고 먹고 살자니 식당하는 집이지...

솔직히 젊은 우리한텐 무한리필이 최고지;

까는건 까는건데 존나 개념없는 새끼들 많네
꼴통새끼들이 이젠 사실관계 왜곡까지 쳐하고 있네
걍 쳐보지 말고 지껄이질 마라

봤다는 새끼들이 개소리 쳐하면 안되지
고기집에서 혹평중에 그나마 거의 유일하게 호평 받은게
갈비탕 고기 양적으로 가성비 초대박이라고 했던거 딱 하나 있는데
딴걸 다 거르고 그걸 까는 새끼들은 눈깔에 세뇌광선 맞은 새끼들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