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심리가 ㅈㄴ 궁금하다 내가 먼저 고백한것도 아니고 상대방이 먼저 나 좋다고 매달려서 사귀자고 해서 사귀는줄 알았는데 나혼자만 연애하는거였나보다 먼저 키스하고 막 그러길래 진짜 호감이 있었나보다하고 그다음날서부터 연락하고 그러는데 보면 답장이 너무 늦는것도 있고 그걸 내가 기다리려니까 너무 짜증이나더라 나만 호감있나? 먼저 호감보인건 내가 아닌데 나만 좋아하나 이런기분이 그렇게 몇일 보내다가 자기가 먼저 호감 보인일이 아예 기억 안난다는식으로 말하더니 누나 동생으로 남자더라 ㅈㄴ 벙찐다 자기가 먼저 좋다고 해서 호김이 있구나 생각했더니 그냥 인조이 같더라 걍 나혼자 바보된기분이다 이런사람은 뭔 심리로 이러한 행동을 하는건지 너무 궁금하다 그러기전에 좋아하는티를 내지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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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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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이 연애의 본질은 아닐터인데..
그 여인이 지독히 밀당을 좋아하거나 밀당을 코치하는 시기질투 가득한 베프가 있는 사례로 보이오.
일단 여인이 남자를 좋아해 먼저 고백은 했으나.. 저렴해 보이기 싫거나, 우위에 밀리기 싫어 그 여인이 바로 밀당을 시전했소만 남자는 밀당의 밀자도 모르는 순진한 친구같소.
이건 남자의 잘못이 아니라 여인이 타이밍을 못잡는 밀당의 하수여서, 상대방의 승부욕과 호기심을 자극하기는 커녕 혼돈과 불쾌감만 안겨준 것 같네.
마주하면 두근반 세근반 하는 심장의 떨림 속에 본능과 이성의 경계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는게 밀당의 본질인데, 현재 너무 변질되어 관계의 우위를 잡으려는 도구로 전락하고 말았구려.
힘내시게..
연애란 일설에 사랑을 더 많이 하는 자가 지는 게임이라고는 하나, 실상 사랑할 때 온전히 베풀 수록 그 다음 찾아오는 사랑이 더 아름답고 풍요로워질 가능성이 더 커진다오.
쑥덕쑥덕
자유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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