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994354.html
[기사 내용중 일부]
남아공 출신 혼혈 코미디언 노아
“나는 ‘검둥이 친구’ 말할 수 있지만
백인이 쓰면 완전히 다른 차이”
농담에는 맥락이 존재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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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의 농담이 불편할 수 있다. 15살 이상 관람가라고 해도 부적절했다고 지적할 수는 있다. 그러나 사과문과 해당 프로그램 폐지에도 기어코 이것을 ‘성희롱’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우며 “남자나 여자나 똑같네”라는 식으로 물을 타려 한다면, 부득이하게 반문할 수밖에 없다. 지금 당신이 불쾌한 이유가 현실 세계의 젠더 위계, ‘성을 밝힐 독점적인 권리’를 감히 여성이 침해했다는 특권의식과 무관하다고 확언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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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의 정서가 아주 대중들과 따로 놀기 시작하는것 같다. 남성들의 현 정서가 젠더 위계, 남성들의 특권의식이라고??????
이거 한참을 틀려도 너무 틀렸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그런 구시대 유물때문에 박나래가 까인다고 생각하는거냐?
남성이란 이유로 역차별 당하는 세상 균형 맞춰보려 반발하는걸 그 따위로 매도하다니 참 나
여자라고 봐주고 관대했던 남성들의 관용이 이제 한계에 와서 생기는 현상들을 뭐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