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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신 곳 이나 추천 해주실 곳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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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가 너무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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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ㅅㅁ 2019.08.01 11:06
    부모님 연령대 / 예상 예산 / 해외냐 국내냐 / 일정은??

    적어도 그정도는 적어야 대답해주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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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ㅂ 2019.08.01 11:25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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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뉴 글쓴이 2019.08.01 11:39
    죄송합니다
    부모님 나이는 50대 시구요..
    국내여행으로 1박2일 하려고 합니다..
    예산은 60 생각하고 있습니다
  • profile
    김흥국생명 2019.08.01 12:59
    관광지 두 곳끼고 맛집 두 개끼면 되겠는데

    1. 강릉+양양

    2. 여수+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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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사 2019.08.01 14:09
    @김흥국생명
    출발 위치가 어디냐에따르지만 부모님이면 여수 순천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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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2019.08.01 14:11
    @김흥국생명
    나도 이 정도가 괜찮은 것 같음. 그런데 여수 순천은 서울쪽 살면 운전 꽤 오래해야 함.
    전에 내려갔다 다음날 올라오는데 5시간 운전하고 그러니 졸려서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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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뉴 글쓴이 2019.08.01 17:51
    @김흥국생명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전북에 계시니까 여수+순천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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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랄옆차기 2019.08.01 14:14
    1박 2일에 멀리 못감. 차라리 더운데 밖에 돌아다니는짓 하지말고! 바다보이는 호텔 잡아서 해변가 걷거나하세용! 60만원이면 숙박비에서 2/3은 날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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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씹덕도살자 2019.08.01 19:02
    부모님이 전북이시라고 하니 여수순천이 가깝겠지만 여수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진짜 별로다............
    장범준 아니었음 그냥 어촌+공업으로 끝났을 도시야......................
    좉같이 비싸고 음식은 맵거나 짜고 여자들은 하관 좉나 발달해서 박경림턱 개많고 길-도로-은 좁아 터졌는데
    관광객도 미어 터져 내 속도 터짐........................

    순천은 볼데 많다는데 안가봐서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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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씹덕도살자
    여수 서쪽 공단지역에 계신가봐요
    재미있고 한적한 곳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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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씹덕도살자 2019.08.01 20:08
    @개인정보수집및이용에대한비동의
    웅천 쪽에서 일함
    물론 좋은 곳도 많겠지 근데 나랑은 아닌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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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씹덕도살자
    ㅎㅎ 하관 발달한건 인정하는데 전 동글동글하니 좋던데요.
    보통 하관이랑 어깨 발달한 여자들이 미드도 훌륭해서
    다 같이 떡대로 발달하면 문제지만, 그런 유전자에 날씬하면 옷빨도 좋고 끝내주던데..
    웅천 개발되자마자 떠나와서 그 쪽은 잘 모르겠네요.
    전 관광객 미어터지는거 몇개월 보고 이사 나왔어요.
    여수 엑스포 때부터 여수관광객 넘쳐나기 시작하는 해까지 살아서 그런지 전 좋은 기억 많습니다.(2011~2016년)
    매년 전어 먹으러 가지만, 아직도 좋은 곳 많다고 봅니다.
    동쪽 구시가지 쪽에 관광지 아닌 곳으로 좀 돌아보세요.
    뭐 웅천이나 여서지역보다는 구리구리한 건물에 칙칙한 지역 같아도
    전통적인 맛집이나 토박이들만 찾는 곳, 숨은 휴양지들이 아직 많아요.
    돌산대교 밤에 술 먹고 건너면서 여수밤바다 부르는 재미가 매년 한번은 있네요 ㅋㅋ
    그래도 주말에 가는건 비추.. ㅎㅎ 길 너무 막히는 거 인정
  • profile
    꾸르꾸르르륵 2019.08.02 09:01
    이번여름에 지리산풍경 펜션다녀왔는데(화엄사입구) 2인실 1박에 7만원이고, 오픈키친이라 밥이나 요리 해먹을수 있고, 근처 식당도 바가지 없이 맛있더라, 펜션뒤에 바로 계곡이라 좋고 지리산 중턱이라 시원하고. 2박3일동안 중상박 이상하고 왔음
    오는길에 여수들려서 구경하고 오니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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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뉴 글쓴이 2019.08.02 09:24
    @꾸르꾸르르륵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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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에 60만원이라..
    거기다 부모님 모시고 가는거니까 가깝고, 어르신들이라기엔 아직은 젊은 축이시니 사람들 많이 경험하는 걸 좋아하실 거 같은데요?
    게다가 2박도 안되는 여행이니 교통편의성이 일단 무조건 필요할 듯 싶습니다. KTX나 비행기 닿는 곳..
    그리고 부모님께서 안가보신 곳이나 옛날에 가보셨던 곳을 여쭤보고 가시는게 좋을 듯 하고요..(추억여행)
    마지막으로 A. 부모님이 그냥 휴양을 더 좋아하시는지, B. 사람들 많이 하는 걸 나도 해보고 싶다..는걸 좋아하시는지, C. 스페셜한 걸 좋아하시는지, D. 럭셔리를 좋아하시는지를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1. 여수 - 여수를 1박 코스로 가시려면 무조건 동쪽 구시가지쪽을 도셔야 해요. 아니면 돌산.
    구시가지 쪽은 추억여행이나, 전통시장도 있고, 엑스포장도 살짝 돌만하고요..
    케이블카가 또 돌산공원쪽에 떨어지니까 거기서 바로 이동도 가능해요. 비싸기만 하고 별로라는 말은 많지만요..
    돌산의 가장 남단에는 향일암이라고 불교성지?도 있으니 불교시거나 산 좀 타시는거 좋아하시면 갈만 합니다.
    뭣보다 야밤에 돌산대교 주변에서 한잔하고 걸어서 건너면 재미있어요.
    케이블카가 인기가 많아서 주변에 바가지나 맛대가리 없는 집 많으니 잘 찾아보셔야 해요.
    현지에 사시는 친구의 부모님이나 친척분께 꼭 확인하고 가시고요..
    뭣보다 주말에 가시는건 비추입니다. 너무 관광객이 많아요.
    렌트카하는 것보다는 택시나 버스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을에 가셔서 가을전어 함께 먹으시면 아주 좋아하실거에요.

    2. 목포 - 장 서는 날과 시간 보시고, 골목 도시면서 홍어 같은거 함께 쇼핑하는 것도 좋아요. 맛집도 많고요.
    다만, 저는 목포를 가야만 하는 이유를 꼭 꼽자면 배 타고 주변 섬을 가는게 진짜배기라 보거든요.
    KTX 뚫려 있고, 휴양시설과 맛집들 많으니 나쁘지 않습니다. 뭣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적한게 더 좋아요.
    택시 추천

    3. 순천 - 잘 가꿔진 관광지 같은 느낌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지만, 편의시설 많고 좋은 숙소 많아서 1박 코스로는 괜찮습니다.
    순천만 정원이나 습지 쪽은 휴양 겸 사람들 많이 가는 곳도 있고요..
    시가지 내엔 맛집들 많습니다. 순천은 전라 최남단 쪽의 교육으로 특화된 도시라.. 돈이 확실히 많은 동네입니다. 편의시설 및 수준은 1,2번보다 좋습니다.
    렌트카도 괜찮아요.

    4. 제주 - 비행기가 더 빠르고 편한건 분명히 있어요.
    제주가 비싸다 짱개밭이다 말은 많지만 그래도 제주입니다. 워낙 큰 섬이라서요.
    대신 렌트카는 필수고, 잘 찾아보시고 연구하고 가셔야죠. 제주는 너무 크고 많아서 어떻게 하시는지는 천차만별 같네요.

    5. 서울 - 호캉스
    엔간한 맛집은 휴가 때마다 돌면서 찾아다녀보지만.. 서울만한 곳은 없어요.
    서울 중심지의 5성 호텔도 성수기라고 쳐도 1박에 50만원이에요.
    특급호텔 경험 없으시면 호캉스(수영장이나 사우나 같은 부대시설 있는지 알아보시고) 즐겨보시는 것도 좋아요.
    서울이니 맛집이야 널렸죠. 교통 편의성도 최고고요.

    6. 지리산
    지리산도 너무 커서 어떤 코스와 컨셉으로 갈건지 잘 정하시고 알아보셔야 할 거에요.
    숨은 펜션들, 청학동 같은 양반집 같은 펜션도 있고요
    산행을 함께 해보시는 것도 좋지요.

    7. 태안반도
    요새도 꽃지 좋나요? 쩝.. 10여년전에는 정말 좋았는데.. 근처니까 말씀드려 봅니다.

    8. 남해~통영
    뭐.. 창렬 충무김밥에 말은 많지만
    볼거리 많고 먹거리 많은거야.. 알뜰신잡에서도 나올 정도니까요.
    대신 렌트카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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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ㅅㅁ 2019.08.02 13:26
    전북쪽은 1박이일 여행 그런거 없나요??

    서울에서는 네이버만 찾아봐도 금요일 저녁 또는 토요일 아침일찍 1박2일로 남해나 동해 그런 일정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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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뉴 글쓴이 2019.08.02 23:01
    여행 많이 다니셨나봐요 ㅎㅎㅎ
    이렇게 세세하게 신경써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쑥덕쑥덕 자유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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