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036 추천 0 댓글 15
Extra Form

학생 때는 주로 겨울 그것도 추운 곳에서 장기간 활동해야 간지럽고 이래서 별 신경을 안썼는데

성인이 되고 체중이 급증하고 장이 안 좋아지니

이상하게 더 심해진것 같네요

겨울에는 조금만 땀이 나거나 화가 나거나 집중을 해도 간지럽더니

이제 봄을 지나 여름까지도 계속해서 진행이 되네요

이것 때문에 어디를 나가지를 못하겠네요

이 병이 정확한 치료법이 있는게 아니라는 글을 워낙 많이 봐서

피부과 가는 것도 되게 망설여지는데

우선은 되든 안 되든 피부과로 가서 검진을 받아보는게 맞겠죠?

잠깐 5분 10분만 외출을 해도 간지러워서 어딜 돌아다니지를 못하겠어요


너무 심하다보니 저 자신한테도 남한테도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경향이 생겨서

너무나도 힘듬니다.

혹시라도 이 두드러기나 피부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계신 꾸르 성님들이 계시다면

제발 저에게 방법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
    올팍 2020.06.07 21:50
    항히스타민제 먹으면 좋아집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증상 있을때 한알정도 먹으면 한 일주일은 괜찮더라구요
  • ?
    커뮤니티 글쓴이 2020.06.08 08:08
    @올팍
    전 먹어도 괜찮지가 않아서...
    정확히 말하면 두드러기가 올라올 정도로 심하진 않은데
    대신 간지러움이 미치네요
  • ?
    아름답아압죠 2020.06.07 21:54
    항히스타민제 2~3개넣고 메치론 소론도같은 스테로이드 2알먹으면 직방인데

    메치론 8mg
    페니라민
    기타안티히스트민

    먹음

    바로낫는다
    나으면 쉬고

    발생하면 1~2회먹고해르
  • ?
    커뮤니티 글쓴이 2020.06.08 08:07
    @아름답아압죠
    보통 그렇게 약을 한꺼번에 많이 먹어도 되나요?
  • ?
    규규 2020.06.08 02:45
  • ?
    물티슈 2020.06.08 11:33
    채소 위주 식단에 체중감량하니까 좋아지더라구요
    한의원가서 체질개선 상담 받아보세요
    한의학 안믿기는 하는데 수능끝나고 싼거로 세달 먹고 살 빼고 밥 먹을때 인스턴트 안먹고 집밥만 먹으니까 신기하게 좋아졌었음
  • ?
    물티슈 2020.06.08 11:52
    @물티슈
    식단필요하시면 써드릴게요
  • ?
    커뮤니티 글쓴이 2020.06.08 15:32
    @물티슈
    네 부탁드릴게요
  • ?
    물티슈 2020.06.08 22:54
    @커뮤니티
    아침에는 바나나 먹거나 밥 조금 먹었고요
    점심 저녁에는 집밥 많이 먹었는데 김치나 장아찌같은 염장식품은 많이 안먹고 버섯, 생채소, 찐 양배추 많이 먹었어요
    간식으로는 토마토 많이 먹었던거 같은데...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었어서 밥은 많이 먹었고
    특히 버섯을 많이 먹었는데 팽이버섯 슬쩍 먼지털어서 올리브유에 구워서 소금장 찍어먹는거 진짜 많이 먹었어요
    국은 김치찌개 같은 거보다 미역국 소고기무국 많이 먹었고 해조류중에 톳 이라고 있는데 그거 초장에 무쳐서 많이 먹었어요
    고기도 먹긴 먹었는데 삼겹살이나 치킨같은거는 안먹었고 수육 좋아해서 소고기 우둔 삶아서 소금 찍어먹고 닭백숙 자주 해먹었고요 소고기장조림도 많이 먹었어요
    어릴때라서 술은 안먹었고 탄산도 별로 안좋아해서 안먹었네요
    밀가루는 빵을 좋아해서 자주 먹었는데 우유, 버터 같은 유제품이 안좋다고 해서 요구르트 제외한 유젝붐은 잘 안먹었어요
    잠을 하루에 8 9시간씩 많이 읽고 시간 남으면 헬스장 가서 운동도 조금 하고 동네 산책도 했어요

    한의원가기 전에 일반피부과가서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한의원에서 상담내용 말씀드리면 위가 안좋아서 그랬나 잠을 못자는 거도 안좋다고 그래서 잠 많이 자고 그랬어요
  • ?
    물티슈 2020.06.08 22:55
    @커뮤니티
    요즘은 시간도 많이 지나고 술도먹고 빵도 먹어서 겨울에 가끔 그러는데 크게 다시 나오진 않아서 항히스타민도 안먹습니다
  • ?
    물티슈 2020.06.08 22:57
    @커뮤니티
    한의원도 알려드릴순 있는데 너무 홍보같아서...
    그냥 체질개선 하는 약 드심 좋은데 전 너무 비싸게 받으려고 해서 비싼거 빼고 싼거로 맞춰주세요 하고 싸게 먹었어요
  • ?
    물티슈 2020.06.08 22:59
    @커뮤니티
    요약하면 버섯 해조류 채소
    염장음식 인스턴트 안먹고 잠 푹자기

    아 생선도 진짜 많이 먹었어요

    친구중에 스트레스땜에 닭알레르기 생긴놈도 있는데 심인적인 요소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수능끝나서 없어진건가 싶기도...
  • ?
    요긔 2020.06.08 13:45
    일단 병원에 다니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병원비 크게 비싸지도 않으니까요.
  • ?
    피카아아악츄 2020.06.10 22:54
    형님들 댓글 멋있어요
  • ?
    나르는고추 2020.06.10 23:34
    체질에 좀 변화가 생기니 그러긴하던데
    의사도 모른다고하고 돌팔이들 같으니라고
    의사가 모르면 누가알아 답답하게시리
    거부반응 일으키는거 먹지말고 잠 푹자란 소리만 하고
    이거원
쑥덕쑥덕 자유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878 사조참치 이빨보신분?? 1 newfile 엔시큐 1시간 전 88 0
2877 뉴발란스 2002R 신발 편한가용?? 1 펭귄또륵 2024.03.27 373 -1
2876 30대 중후반에 헬스트레이너 시작하면 늦은건가요? 5 도도독 2024.03.26 730 -2
2875 다음주면 더 따뜻 1 앙꾸 2024.03.26 495 -2
2874 배고픔 참는법 3 바오파오푸바옹 2024.03.26 521 0
2873 경주에 꽃..보긴 했네요 ㅎㅎ 1 file 펭귄또륵 2024.03.25 829 2
2872 ㄷㄷㄷ 1000원짜리는 돈도 아닌가.. 1 그냥그런거지 2024.03.25 848 0
2871 싱크대하는 형님 계십니까?? 3 file ILLHVHL 2024.03.24 1058 0
2870 갤럭시 워치 40mm vs. 44mm 7 ADRJMS 2024.03.24 1142 -1
2869 판교에서 근무하시는 형님들 !! 3 강모씨 2024.03.22 1595 0
2868 요즘은 삼겹살 1인분 중량이 줄어서 혼자 3인분은 먹겠네요 ㅋㅋ 8 pkpkv 2024.03.22 1557 1/-1
2867 날은 흐리고 기온은 높고 비도 온다고 하고.. pkpkv 2024.03.22 1299 0
2866 오늘 밤부터 비소식 있습니다!! pkpkv 2024.03.22 1286 1
2865 오늘 날씨 괜찮네요 1 꿀핫정보보보 2024.03.22 1319 0
2864 다시 좀 추워져서 3 누가솔 2024.03.20 1912 3/-2
2863 이번주 주말에 경주가면 벚꽃이 있을까요... 11 펭귄또륵 2024.03.20 1938 -2
2862 꾸르가 저만 느려진건가요? 8 닌자튜나 2024.03.19 2052 1
2861 매머드,,아메리카노 참기름맛 나는 기분.. 펭귄또륵 2024.03.18 2409 -1
2860 구두나 가죽으로 된 신발 크린토피아 맡겨도 될까요? 4 레디스테디고 2024.03.18 2353 0
2859 꾸르 폰트 바뀌었나요? 8 0-0 2024.03.16 2489 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