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백신 상황 정리 (추가,수정)

뭔가 짜투리 소식들만 짜집기 해서 이상하게 정보 꼬아놓게 많이 올라오길레 좀 찾아봤숩나다.

11일자 뉴스 기준으로 

화이자는 다음주 일요일에 첫 분량이 도착예정. 정식 승인은 다음주 월요일예정. 수요일 부터 의료관계자에게 선행접종.

아스트라제네카는 2월5일에 승인요청서 접수. 3월 이후에 승인이 날것으로 판단.

모더나는 지난달에 일본내 임상을 시작. 5월까지는 승인요청할것. 6월 공급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음.

화이자 백신 7200만명분은 주사기 문제로 6000만명분으로 감소. 

일본정부는 5회 기준으로 7200만명을 상정했었으니 화이자에 그 기준에 맞는 양을 공급해줄것을 요구중이라고.

이 부분은 계약서내용을 보기전엔 어느쪽 말이 맞는지 판단할수 없으니 일단 보류.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는 2월말부터, 모더나는 5월부터, 화이자는 3월초로 일본보다 첫 접종시기는 2주정도 늦지만 골고루 확보해서 비슷한 시기에 대량으로 공급 가능할거 같습니다.

일본은 화이자에 비중을 크게 둔 느낌. 다른 두가지는 좀 느리군요. 자국내 생산도 좀 미미한듯.

한국은 수입과 함께 자채생산에 꾸준히 투자하는중.

특수주사기 증산 요청하고 기술지원해서 월 천만개까지 생산량 끌어올린건 정말 잘한거 같네요.

미국의 자국산백신 수출제한이 사실인지는 아직 공식으로 확인되진 않았습니다.

노바백스랑 SK의 라이센스 생산 계약이 아직 진행중인거 같은데,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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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goorr.net/thisthat/11064855#comment_11065057

찾아보니 일본,화이자의 계약 내용은 엠플갯수(5회분 or 6회분) 이런식이 아니라 7200만명분으로 인원수 기준이라 화이자가 숫자를 맞춰줘야한다고함.
https://www3.nhk.or.jp/news/html/20210209/k10012857431000.html

특수 주사기로 6회까지 가능하다는건 작년말에 파악이 된 새로운 내용, 원래 화이자측도 5회가 기준이었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66&aid=0000657906
문제는 백신 공급 시기가 '올해안' 으로 7200만명분이라, 주기적으로 적은 분량이 나눠서 들어오는중이라는거.
특수주사기로 6회 투여가 가능하면 같은 공급량이라도 더 짧은 기간에 많은 접종을 할수 있는데 그걸 손해보는거.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12415112234275
한국은 특수주사기 정보 미리 확보하고 12월부터 대처해서 한달에 천만개이상 생산가능 해짐.
제조원인 풍림파마텍에 삼성전자 금형사출기술 제공 이어줘서 4일만에 금형뽑고 생산가능완료 ㄷㄷ
그외 다른 제조사에서도 생산하도록 해서 생산량은 몇배로 뛸꺼같고 수출량도 상당할듯.

저 뉴스에서 잔류분은 일반주사기 사용시 끄트머리에 남은 잔류분인듯. 당연히 재활용불가능이니 폐기해야함.
일본도 주사기를 작년 여름부터 준비해서 2억개를 준비해놨음. 그렇게 미리 준비하고도 새로운 정보에 안일하게 대처해서 집단면역 시기 밀릴 상황이 됨.

SK바이오-노바백스, 기술이전 계약…"백신 주도권 확보"(종합) : 네이버 뉴스 (naver.com) 

노바백스와의 기술이전 계약은 완료됬습니다.

단 초기예상 최대치에는 못미치는거 같은게, 기술이전으로 국내생산분 자채 생산은 맞지만 수량이 2천만명분으로 한정된거 같네요.

원래 요구치는 1년간 원하는만큼 무제한 생산이었던거 같은데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