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금쪽같은 내새끼 라는 프로그램 보면서
저희 아이한테도 미안한 감정이 생기고
TV 나오는거 처럼 마음을 이해하고 자존감이 높게 해야겠다 마음 먹지만
저도 모르게 다그치고 소리 지르고
널위해서 내가 한것들을 이야기 하면서 합리화 시키고
애매한 가치관이 생기게끔 하는건 아닌지
또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고 하면서 더 스트레스가 많아지는거 같아요 ㅠㅠ
이래서 아이를 키워봐야 부모 마음을 안다고 하나봐요
사랑만 주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아오 5살 정말 말 안들어요 ㅠㅠ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는게 중요한듯해요... 어떻게 키우는가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대하느냐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들 인성이 자리 잡히는 시기인 만큼 조금더 대화에 신경써주고 혼내기보단 왜 그랬는지 왜 그렇게 하면 않되는지 설명해주고 이해시키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드시겠지만 힘내요... 아무리 미워도 잘때보면 천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