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분에서 인종차별인지 난 전혀 이해 할 수 없다
흑인이 무슨 가불기냐???
볼드 모트냐??
흑인은 되고 다른 인종은 안됨이 인종차별 아니냐?
이번 논란은 샘 개인 게시물에 고등학생 사진 게시와
한국의 인종차별이라는 점을 꼬집어 얘기했다는 점인데
고등학생이 시커먼스처럼 우스꽝스럽게 유도 하고자 했다면
난 인종차별이다는 말에 동이 한다 하지만
정말 누가 봐도 코스프레 목적에서 선을 잘 지켰고
정돈된 분위기로 잘 뽑았다고 생각했다
근데 인종차별이라고 급발진 하니
이해 할 수 없다
블랙펜서 코스프레를 다른 인종이 제작하면 인종차별이라서
흑인들이 만든걸까? 인종차별하지 말라고??
근데 그게 인종차별아니냐?
나는 흑인이니까 되, 근데 넌 안돼 그게 인종차별이지
왜 흑인은 인종차별하지 말라면서 인종차별하냐?
샘은 한국 연예계에서 외국인, 블랙이라는 이점을 마케팅으로
다 이용했으면서
한국사회에서 블랙으로 사회적 약자 포지션으로
피해자마냥 구는게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거고
그걸 이용해서 고등학생 얼굴 모자이크도 안하고
블랙 인식 개선의 희생양으로 만든게 잘한 짓이냐?
블랙이란 사회적 인식을 이용해서
페미처럼 구니까 욕을 쳐먹은거지
만약
샘이 미국에서 터진 블랙 이슈에 뭔가 참여 하고 싶었다면
가나, 블랙의 대표로써 한국 사회 블랙 인식을 얘기하고 싶었다면
고등학생 코스프레를 이용할게 아니라
한국에서 “을” 포지션에 위치한 사람들이 격은 경험 혹은 부조리에 대해 얘기를 했어야 했다
흑인이 검은것 자체를 부정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동양인보고 옐로 몽키라고 해서 빡치는것도 마찬가진데, 옐로 피플이라 하면 별느낌 안들거같아서..
암튼 머 그래서 이중적으로 느껴져서 역겹다는게 제가내린 총평입니다.
흑인을 조롱하는거야 당연히 문제지만, 흑인이 어떤 권위가 되는것도 아닌건 마찬가지기 때문에.
ps.샘은 한국 연예계에서 외국인, 블랙이라는 이점을 마케팅으로 이용했으면서,
요부분은 이득을 봤으니까 약간의 손해 보는것도 문제가 없다는 정당화로 보일 가능성이 약간 있으니까 좀 다듬으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