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이었다면 미안.. 형 누나들?ㅋㅋㅋ 30대 중반이면 내가 오빠 형인가?ㅋㅋㅋ
탈모가 온 것 같아...
이마가 넓어지진 않는데 씻고 머리를 보면 머리 속이 비어가는게 보여ㅠ 그래도 현재는 평균?
조명이 밝아서 그런가? 라는 기분탓으로 넘기려 했지만 머리 쓸어넘기다 종종 빠지는 녀석들 보면
유난히? 얇아진 부분이 있는 거 같았어. 정수리와 가마 주변이.. 그래서 아.. 시작됐나?라는 위기감에
검은콩 & 맥주효모 보조제를 구입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병원에 가서 진단받는 게 나을까?
괜히 영업당해서 눈탱이 맞고 그럴까봐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긴 한데.. 약을 발라야 하나 어째야 하나
괜히 불안하고 그러네..
코로나 터지고나서 이번 6월부터 생활패턴이 불규칙해졌고, 생각해보니 먹는 것도 좀 부실해진 듯 해...
진짜 개풍성충이라 걱정 안 하고 살았는데.. 염색이나 이런 자극적인 것도 안 하고, 가끔 볼륨매직 & 포마드
괜히 쫄리고.. 결혼도 안 했는데 미치겠다, 진짜 엄청 쫄려ㅠ
선배님들 혹은 관리하고 있는 분들 조언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