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8살된 고양이 키우는데
내가 한달정도 다른곳 있다 왔는데 물은 조금씩 먹는데 밥을 안먹네
가족 말로는 사료 거부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고
(원래먹던 사료랑 같은 사료인데 알 크기가 살짝 작아졌고 사이즈 바뀐거 주자 마자 반만 먹고 남겼다고 함 그이후로 먹는양이 점점 줄어듬)
병원 두번이나 가서 검사했는데 탈수 증세 말고는 이상이 없다고함
지금은 주사기로 입에 액체로 된 사료 짜 넣어주면 삼키기는 하는데
원래 먹던 사료는 입에 대기만해도 구역질하더니 노란 위액 토함
하 ..... 원래는 밥이면 환장하는 뚱냥이였는데
집비운 한달만에 이렇게 되니까 죄책감들고 너무걱정되네..
겨울이라 발코니 문도 닫아놔서 밖도 못보고 다 출근하면 혼자 하는 시간이 많아서 우울증 거식증이 온건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