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캇의 후예 포지션을 딱 잡았습니다.
특히 게이밍 에서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전력은 10세대 두배 쳐먹고도 프레임 향상폭은 10퍼센트 이내...
심지어 몇개는 11900이 10900에게 패배...
그나마 AVX-512쪽은 놀라운 향상폭을 보여줬지만, 솔직히 일반 사용자측에서는 필요한가? 싶은 계열인것도 사실...
이걸 제외하면 클럭을 동일 클럭으로 고정하면 10900보다 대부분 하회하는거 봐서 ipc 상승폭은 그저 그런걸로 정리 가능하죠.
5600x가 6코어로 8코어 게이밍은 씹고 다니고 작업은 약간 열세정도로 비비고 다녔던걸 생각하면
10코어를 8코어로 낮췄다지만 아예 대놓고 대부분 열세 인거 보면 상승폭도 대부분 그닥이라는 걸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동 체급에서 비교하자면 가격은 5800x보다 높은데,
단일코어 작업 성능은 5900과 비슷했으니 최고로 좋게 봐줘도 작업성능은 최대 거기서 거기일 확률이 높고,
게이밍 쪽은 압도적으로 후달리는데, 전력은 더 많이 먹는다 정도로 정리가 될듯합니다.
그나마 낸드도 만들던 회사 짬밥이 있는지 몰라도,
4k 읽기 쓰기 성능은 라이젠을 상회하거나 압도하는 모습이 있더군요.
결론: 굳이 인텔에서 PCIE 4.0 SSD 4k 읽기쓰기 뽕을 바라는게 아니라면, 그냥 10900을 사고
인텔을 가야하는게 아니고 깡 성능을 원하면 그냥 더 싸고 성능좋고 전기도 덜먹는 5800x나 쓰는게 이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