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로 식자재, 커피 생두 구입하면 가격차이 많이 나나요?

아, 그런 계산을 하고 이야기가 오간 것 같지는 않아요ㅋㅋㅋ
혼자 지내고 집에서 주로 밥을 해먹는 편인 저에게 식비부담을
좀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그냥 이야기 한 거에요ㅋㅋㅋ
괜히 서로 눈치 볼 수 있는 상황이 되기도 하겠네요ㅠㅠ

오잉? 그런가요? 사업자로 구매하더라고 가격적인 메리트가 생각보다 크지 않나보네요
음.. 그냥 식자재마트 가서 돼지고기 3kg(친구)살 거 + 1kg(제몫)으로 사서 나누는 느낌이었는데
세금에 대한 건 생각도 못했었네요ㅋㅋㅋ 오래된 친구라서 그런 의심(?)은 안 해봤는데
괜히 얽히지 않도록 하지 않는게 좋을 수도 있겠네요ㅠ

오호, 그쵸? 위에 댓글들 보고 괜히 겁났어요ㅠ
친구가 선의로 이야기한 거 같은데,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서
조심스럽기도 했고요ㅋㅋㅋ친구가 가게를 크게 운영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친구 10kg살 거 1kg얹어서 제 거 사고, 저도 좀 싸게 사면 좋겠구나 싶었거든요
혹시 뭐 세금이니 기타 친구에게 이익or불이익이 있을까봐 걱정했고
가격적인 메리트가 그렇게 크지 않으면 걍 제가 사다 먹을 생각이었거든요
괜히 부담줄까봐ㅋㅋㅋ
그래서 질문은, 사업자로 구매하면 약 몇%정도 저렴한가요?
많이 주문하면 더 저렴하다는 건 대충 알고 있는데, 대략적인 퍼센테이지가 궁금하네요ㅠ
ex)시중 돼지고기 1kg 만원이면 사업자는 1kg 8천원
저에게 식비를 꽤? 아낄 수 있다면 가격적인 메리트를 누리고 싶은 것도 사실이라서요ㅋㅋ
욕심과 부담 사이의 고민ㅋㅋㅋ
제가 과한 건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ㅠ

물품마다 할인률이 다르지만 대충 공산품(참치나 마요네즈 등등 ) 같은건 잘 기억은 안나지만 커봐야 20%(제품마다 상이) 정도 일거 같아요 만약 마트에1000짜리 물건이면 875원 이런식으로 살 수 있어요.

채소,과일,육류,생선 같은건 시세도 그때 그때 다르고 유통업체마다 취급하는 물건들도 다릅니다.
그래서 가끔은 동네시장이 더 쌀때도 있어요
하지만 질좋은 식재료라면 말이 조금 달라요 대기업 유통업체는대체로 인증된 제품만 쓰기도 하니깐
실제로는 제품의 상태나 가격 다 따져가면서 구입합니다. 평균적으로 싸지만 가끔 더 비쌀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결론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재품을 구매 해주면 땡큐고
그냥 쉽게 구할수 있는데 혼자 사면 배송료나 단품으로 구매해서 1~2천원 비싸게 사는걸 아껴서 사는거라면
괜히 귀찬게 하는걸 수도 있고 그렇네요ㅋㅋㅋㅋ

아, 품목마다 케바케, 가게마다 케바케ㅋㅋㅋㅋㅋㅋㅋ
쉽지 않고, 복잡하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히든 품목까지ㅋㅋㅋ
아, 다른 건 모르겠고 고기는 신세져야 할 거 같네요ㅋㅋㅋㅋㅋ
번거로우셨을텐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