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전에 이미 익게에 내가 써놨는데 가입하고 다시올리는걸 알아줘
나이는 적으면적고 많으면 만은 20대 중반
여친, 여자 경험 많지도 적지도 않은데
오래 사귀거나 만난 그런적이 1도 없다
젤 긴 연애가 6개월도 채 되지 않는다
그냥 이거보고 뭐든지 씨부려줘도 되니까 한번 봐주길바란다
여기서부턴 편하게 음슴체로 쓰겟음
다름이아니라 일때문에 먼곳에 가게됬는데
가기전날 친한형(편의상 형이라고하겠슴)이랑 밥먹다가 형 여친한테 연락이왔음 놀자고
친구랑있다고하길래 콜하고 만남
글고카페가서 이야기나누고 있는데
형 여친 친구인 개가 막 내가 말하면 눈을 똘망똘망하게 쳐다보면서 말을 끝까지 들어주더라
이쁘장하게생겨서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음 진짜 이쁨
연예인 닮은꼴이 많음 어제 본 마지막모습은 박하선이 졸올라 보였음
손예진도 보이고 더있는데 이름이 생각이안남
하튼 호감이 너무감
이후엔 어떻게 둘둘 나눠서 공원 한바퀴 거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도 너무 예쁜눈으로 쳐다봐주는데 개설래고 막
이래저래되서 연락처 안물어보고 헤어졌는데 그 눈이 계속생각남
그래서 내가 난중에 조올라게 후회할까바 형여친한테 번호 물어보고 연락처받고 연락했음
걔는 내 얼굴도 보기전에 내가 멀리가는걸 알고있었고, 다음날 출발할때 아침에도 만나고 난 출발해씀
내가 현재 멀리있고, 멀리있는만큼 내입장에선 서로에대한 확신이 안서니 사귀자는 말도 못하고
걔도 내가 멀리있기에 사귀자는말을 못하는걸 이해주면서 그냥 계속 연락만하고있슴
말만안했을뿐이지 내가봤을때 사귀는것과 동일함. 그이유는 형들이 좀만 생각해주면 이해되는부분임
하루에 진짜 자기전 2~3시간 출근전 1~2시간 기본으로 영통 혹은 통화함
무튼 근데 문제는 내가봐도 얘가 끼가 많음
일하다가도 손님들한테 웃는게 난 너무 짜증남 왜저렇게까지하지? 하는생각이 좀 듬
내가봐도 직접만났을때나 영통으로 봐주는 그 눈은 그놈들 처다보는 눈빛이랑 다른걸 알겠는데도 그렇게 생각이듬
내가 멀리있어서그런가 너무 무서움 갑자기 걔가 돌아설까봐
딴놈이 대꼬갈까봐
항상 쳐 퍼다 주기만할줄알지 받아본적은 처음인지라 디일까봐 무서움
나랑 연락할때 잘생겼다 귀엽다 이쁘다 좋은말만 해줌
이런상황인데 그냥 지금처럼 계속 연락하면서 올인해도 되는부분임?
아니면 그냥 다시 내가 돌아갈때까지 서로 일할꺼하고 이후에 만나자고 해야함?
일도 족구같아서 한달있다가 돌아갈 예정이긴한데 그것도 넘 긴거같음
그기간 정도 연락하면서 두고보는게 좋은선택인지 형들생각이 궁금함
긴글 읽어줘서 고맙
추가로 걔랑 딴남자랑 잠시 있다는 상상해봤는데 ㅈㄴ 너무싫음
내가 너무 과대망상을하고있는건지 좀 그런 조언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