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발생했던 모니터 사진이 남아있길래 한번 써봄.
겪은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나처럼 모니터 헤비하게 쓰는 사람들은 꽤 걸림.
오랫동안 켜놓으면서 모니터에 피로도를 주면서 + 켜놓은 상태로 계속 유지시켰을때 발생한다.
나는 보다가 자는거 좋아하고 게임하다가도 바로 누워서 잠.
막 뭐 끄고 잘 준비하고 부스럭대면 잠이 달아날까봐 컴퓨터 하다가 걍 누워서 자는 경우가 많았어.
저 잔상은 대항해시대4 하다가 잠든 이후로 아예 모니터 패널에 박혀버림.
저 글자는 '소지금 000000000' 이거임 ㅋㅋㅋㅋㅋㅋ
대기업 제품은 AS기간이 길어서 다행이긴한데 중소기업 제품은 AS기간이 짧아서 증상이 빨리나타나면 오히려 다행임.
저것도 1년짜리 제품이었는데 귀찮아서 버티다가 기간이 몇일 안남은거보고 황급히 교체받음.
근데 내 제품을 교체한게 아니라 리퍼로 준거 같네... 비닐도 안뗀 새거티 많이 나는 제품인데....
돈이 많아서 좋은 대기업 제품 쓰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중소기업 제품으로 최대한 활용해야 가성비지.
근데 LG도 저런 현상이 없지는 않다고 하니까 결국은 유저문제임.
모니터 쓰지 않을때는 항상 끄고, 컴퓨터를 끄지 않아야할 상황이라면 모니터만이라도 끄던가 화면보호기를 5분으로 설정해놓던가
모니터를 보호할 장치를 꼭 마련해놔야 저런걸 안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