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온다면?

1. 1999년부터 갑자기 이메일로 번지기 시작해서 많이 퍼진 내용.
2. 1976년에 관련 연구가 있었으나, 공식적인 인명구조법으로 가르치기에는 실험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여겨지고 있음.
3. 의료 기관들에서는 이런 불확실한 정보가 퍼지느니, 차라리 심장발작이 의심되는 증상과 대처법이 널리 퍼지는게 낫다고 보는 중.*1

    즉 심장마비의 전조 증상들 (협심증에 의한 흉통, 팔/어깨/턱/목의 통증이나 압력감, 호흡곤란, 구역질/구토, 현기증 등) 이 

    심장마비가 오기 전 5~120분 내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2) 이런 전조증상을 알아채는게 더 현실적임.

4. 위 방법은 '심장 마비' 보다는 '부정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부정맥이 돌아올 때 까지 흉부에 적절한 혈압을 유지시키는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 *3

*1 : 미국적십자 강사코너 http://www.instructorscorner.org/media/resources/SAC/Red%20Cross%20Stance%20on%20Cough%20CPR.pdf

*2 : http://circ.ahajournals.org/content/114/11/1146.full
*2 : 미국심장협회 http://www.heart.org/HEARTORG/Conditions/More/CardiacArrest/Cough-CPR_UCM_432380_Article.jsp

(협심증에 의한 흉통, 팔/어깨/턱/목의 통증이나 압력감, 호흡곤란, 구역질/구토, 현기증 등) 이
심장마비가 오기 전 5~120분 내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2) 이런 전조증상을 알아채는게 더 현실적임.

이게 맞는듯 하네요

저희 아버지가 1년만에 돌아온 저한테 가슴이 답답하면서 어께가 저리다고 말 할 때, 아 이거 협심증이구나 바로 눈치챘음

병원 갔더니 심장 동맥 3개중 2개 반 막혀서 바로 그날 바로 바이페스 수술..

의사가 지금까지 안죽은게 다행이라고 하더군요

이거 의료계의 행운의 편지임 ㅋㅋㅋ 심근경색 왔을때 기침하면 운동량이 늘어나서.. (심장이 자가기 펌핑해야 하는데 피가 부족해서 저 난리를 치고 통증이 오는건데..) 오히려 빨리 죽을 확률 급 증가...

혼자 자취하면 2초마다 기침하느라 119도 못부르겠네. 오는 전화도 못받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