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lol/news/read.nhn?oid=005&aid=0001225491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시즌이 어느덧 종반부에 접어들었다.
SK텔레콤 T1은 올 시즌 LCK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이다. 시즌 초 부침이 무색한 광폭 행보로 떠들썩한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6월 27일 KT전에서 연패사슬을 끊은 뒤 ‘페이커’ 이상혁은 방송 인터뷰에서 “13연승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38일이 흐른 8월 3일, SKT는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 0으로 이기며 9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이상혁은 “실제로 (13연승)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했다”면서
“우스갯소리로 한 이야긴데 연승을 하고 있다. 운도 많이 따라준 것 같다.
기세가 올라가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발휘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SKT의 반등은 우연이 아니었다. 올 여름, 이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슼과 젠지가 확실히 반등하는 게 눈에 보이네요.
그래도 상위 일곱팀은 승차가 별로 안 나서 맞대결 삐끗하면 또 확확 뒤집힐 듯.
맞대결도 중요하고 라운드 먹는 것도 중요하고
엄청 빡실 거라 예상해봅니다ㅋㅋ
큰 티비로 보고 싶은데 컴터로 보거나 핸드폰 미러링해서 보니까 조금 덜보게 되는것 같음.
그래도 보고싶은 경기만 볼 수 있어서 좋긴한데 애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