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교사들 이해 안되던 행동

군사정권 시절이라 군대문화를 학생들에게 그대로 적용했다고 봐야죠.
나중에 입대하니 저 시절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

90년대 선생들은 좆같은 새끼들이 참 많았지

진짜 길가다 보이면 성별 불문하고 싸커킥 날리고싶다

나중에 들어보니 나 초딩때 어머니께 넌지시 촌지암시하듯이 얘기꺼낸 우경순 씨발ㄴ아 눈에 보이면 개쌍욕날린다
8살 애들 엎드려뻗쳐시키고 도미노처럼 발로 미는게 정상이었냐 개 샹ㄹ이 ㅂㄷㅂㄷ

고삼때 옆반에 여유있는 어머님들이 애들 야자 간식 사주라고 각자 한 백만원씩 냈거든 그거 그반 담임이 털어 먹다 걸려서 졸업식날 교실에서 무릎 꿇고 사과함 ㅋㅋㅋㅋ 부모님중에 판사 있어는데 마누라가 빼고미라서 회계돌리니깐 아무래도 계산이 안 맞아서 남편한테 말하고 졸업식날 대 놓고 조짐 선생 명퇴당함 나이도 얼추 차서
울반 담임은 학주 였는데 반장이 전교 일등이었거든 근데 이새끼 2000년대 초반인데 고스트 바둑왕 일본판 보던 심각한 일본어 마스터 오타쿠였음 말을 쳐안들음 촌지 이런게 있겠냐 아버지는 검사 출신 변호사고 어머니는 고등학교 선생 그러니 담임이 다른애들한테 촌지 뜯다가 우리반애들 단합 개 쩔어서 다 공유하고 학주 징계 쳐 먹고 담임이 여름방학때 바뀜
대한민국 정규교육 12년 받을 동안 선생님이라고 부르만한 사람이 중이때 초년차 담임 뿐이다 이제와서 보면 나이 25살에 뭐 얼마나 어른이라고 그래도 나보고 착하게 살아야 된다고 일년 내내 말하고 나 짝꿍 여친 임신시키고 여친 아버지 학교와서 개털려도 끝까지 자퇴 안시키고 미용고 보냄

지금 시대에는 이해 안되는 일이 수두룩 했지

분노의 대상을 때린 교사가 아니라 잘못한 애들로 돌리려는 수작이지..
맞고나면 가만있던 애들도 “난 잘못 없는데 선생이 때렸다 나쁜선생”이 아니라 “난 잘못 없는데 쟤네들 때문에 맞았다 쟤네가 나쁘다” 가 되도록 만든것

어리고 잘모르니까 선생들이 대단한줄알고 쳐맞고, 기합받고 그랬지 지금생각해보면 이상한선생들 많았음

핸드폰 폰카 덕에 사라졌죠

좋은 선생은 5명중 하나 있을까 말까였지
촌지 요구하던 교사 보면 쳐버리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