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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 2018.08.14 12:17
    애초에 린스로 그지랄 나는 관계면 절친이 아니라 그냥 오래 아는 지인이지 뭔 절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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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12:20
    ㅋㅋ 진짜 뭔 7살짜린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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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 2018.08.14 12:23
    유럽감성으로 본인은 안써야지ㅋ
    빌려쓴거부터가 유럽 감성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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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GxGGG 2018.08.14 12:23
    가끔 보면 여자애들한테 친구는 과연 있는 걸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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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린넷 2018.08.14 13:14
    @GGGxGGG
    ㅋㅋㅋㅋㅋㅋㅋㅋㅋ뼈 ㅈㄴ 세게 때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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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8.08.14 14:24
    @말린넷
    이게 여혐이지 .. 그니깐 메갈 워마드 이런게 안없어지는거야
    저런건 사람의 차이지 남녀의 차이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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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4 2018.08.14 15:18
    @ㅇㅇ
    남녀차이 맞아.
    남거 쓰기는 좋고 자기 지갑 안여는건 여자 종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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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15:40
    @1234
    그러니까 이런 편견이 여혐이라는거고 너같은 사람때문에 메워여쭉이 난리잖아
    내 경우에 살아오면서 겪은 "남의것 쓰기 좋아하고 제지갑 안여는 사람"의 성비는 정확히 반반정도 되는걸
    대수적으로 가면 성별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적어도 네 개인의 인생 안에서는 그럴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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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ㅈㅇㅈ 2018.08.14 20:06
    @ㅉ
    메갈님아 메갈에서 활동하시지 여긴 어인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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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5 00:22
    @ㅇㅈㅇㅈ
    입장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객관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사람한테
    남자 편 안 들면 무조건 메갈메갈하는 꼬라지들은 그럼 남자들 종특이요?

    님 같은 사람이 여성이 되면 메갈이 되는거야
    님 같은 사람이 남자면 이런 편견에 찌든놈이 되는거고

    서로 잘 어울리는 한 쌍이지
  • profile
    말린넷 2018.08.14 16:24
    @ㅇㅇ
    여혐이 아니라 실제로 여자들끼리 싸운 이유 들어보면
    남자들 입장에서 ㅈㄴ 별거 아닌데 라고 생각 드는게 대부분임
    솔까 넌 그런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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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18.08.14 19:06
    @말린넷
    남자끼리 게임으로 싸우면 여자입장에선 ㅈㄴ별거없는거 아님?
    그건 관심사 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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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8.08.14 19:50
    @ㅁㄴㅇㄹ
    게임은 자존심이 걸린문제고 저것도 자존심이 걸린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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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18.08.14 20:34
    @ㅇㅇ
    여자 입장에선 그깟 게임에 뭔 자존심을 거냐고 말하는 애들도 있고 남자인 내가 봐도 게임에 자존심 거는 새끼들 부터가 이해가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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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탕 2018.08.15 03:44
    @ㅁㄴㅇㄹ
    누가 남자끼리 게임으로 싸움???
    급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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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5 12:50
    @사탕
    누가 남자끼리 게임으로 싸우냐고?????
    오버워치, 롤 들어가서 1시간만 해봐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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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탕 2018.08.15 18:31
    @ㄱ
    철딱서니없는 애새끼들끼리 싸우는걸로 남자끼리 싸우는걸로 치부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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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18.08.14 20:33
    @말린넷
    이해를 못하나; 그걸 가지고 편견이라고 하는 거야;;

    여자 입장에선 남자들도 충분히 별 거 아닌 걸로 존나 가오잡고 쎈척하는 거 존나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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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asis 2018.08.15 21:51
    @ㅇㅇ
    이거 워마드나 메갈 둘중에 하나네 논리가 딱 그것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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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8.08.14 12:25
    둘다 걍 개초딩임 여자가 남자보다 성숙하다는게 다 개소리인게 여기서나오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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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 2018.08.14 13:06
    친구가 개썅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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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18.08.14 13:06
    린스거지네.ㅋㅋㅋ
  • profile
    말린넷 2018.08.14 13:16
    친구가 잘못한거 맞긴 한데 29살짜리가 삐질만한 내용도 아닌거 같음ㅋ
    둘다 편 들어주고 싶은 사람이 없다.
    글쓴이가 내 여친이었으면 ㅈㄴ 한심하게 느껴졌을듯~
    물론 겉으로는 공감하는척 고개 끄덕였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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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ㅇ 2018.08.14 13:40
    @말린넷
    저건 사기 아니냐?

    니가 준비해놓은 여유자금 니 친구가 아무말 없이 쓰다가 나중에 갚아줄께 라고 했는데

    나중에 그 친구가 "친구끼린데 겨우 그돈 가지고 그러냐. 째째하게 그러지마 제발" 이라고 하면 넌 존나 쿨하게 넘어갈 수 있냐?
  • profile
    말린넷 2018.08.14 16:22
    @ㄹㅇ
    글쎄 니 비유가 딱히 공감은 안된다.
    돈으로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지.
    근데 만약 내 구강청결제 로 바꿔서 생각해본다면 나는 그닥 화날일은 아닌거 같음~
    개인차이 일수도 있지ㅎ~
    근데 글쓴이 나이가 29 이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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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휴 2018.08.14 17:40
    @말린넷
    한심한 비유네...
    아가야 구강 청결제타령을 할게 아니라
    니 기호품을 친구가 함부로 쓰고 쓸 당시에는 다 쓰면 사줄거 처럼 하다가
    정작 사야될 때 되니깐 뭘 그런걸 쓰냐 이런다고 생각해봐야지....ㅉㅉ

    너는 대체 언제 철드냐;;;;
  • profile
    말린넷 2018.08.15 08:42
    @에휴
    어 그렇게 생각해 본건데??
    내 기호품 어떤거냐 에 따라 다를거고 난 린스는 안쓰니깐
    내 입장에서 뭐가 있을까 하다가 구강청결제나 면도크림 정도로 생각해본거야.
    근데 딱히 화 날거 같지 않아서 아니라고 쓴건데 문제있음?
    개인차이는 있을수 있겠다고 까지 썼잖아 너같은 새끼 있을까봐 ㅋㅋㅋㅋ
    그리고 니가 말하는 철이 뭐냐?
    29살이나 쳐먹고 같이 해외여행까지 갈 정도의 친분있는 친구랑
    린스가지고 절교를 하네마네 하는게 철든거야? ㅋㅋㅋㅋ
    너는 철 많이 들었나보다~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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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이앞을가린다 2018.08.15 10:02
    @말린넷
    개신기하네 지한테 좀 뭐라고 하면 이렇게 격분해서 발광하며 다 리플 달고 욕박고 하는애가 단지 "절친"이면 자존심 뭉개고 함부로 해도 이해한다고? ㅋㅋ 그리고 븅신아 당연히 니 기호품 어떤거에 따라가 아니라 니 기호품 전체로 생각해야하고 그걸 친구놈이 함부로 쓰고 널 폄하한다는가정을 해야지 이건 아예 문제 자체를 이해 못하고 댓글을 달고있네ㅠ 이게 최소 30대라니..실화냐
  • profile
    말린넷 2018.08.15 10:22
    @눈물이앞을가린다
    격분이라는 단어 뜻 제대로 알고나 쓰시는지~ㅎㅎ
    린스 쓴게 자존심까지 운운하는 문제라고 생각하다니
    니 인성도 알만하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글쓴이의 린스가 입장에서 최대한 비슷한건 뭘까
    대입해서 생각해본게 무슨 큰 오류라도 되냐?ㅋㅋㅋㅋ
    그래 만약에 내가 큰맘 먹고 산 명품 팬티라면 나도 ㅈㄴ 빡칠거 같다만
    친구가 쓴 린스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
    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
    문제 자체를 이해 못한게 아니라 너랑 보는 관점이 다르단걸 아셔야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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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이없다없어 2018.08.15 16:08
    @말린넷
    ...얘는 진짜 멍청한것도 이쯤되면 답이없다...
    아가 여기서 너처럼 "가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
    설마 저사람이 린스가 "아까워서" 그랬겠니ㅉㅉ

    저 친구는 니껄 존나 함부로 썻어. 그리고선 그걸 다 쓰고 난 다음에되서야
    야 그걸 왜쓰냐? 이러고 있는거야 등신아;;;

    명품팬티는 염병...그걸 비꼰다고 생각하고 비유로 든거냐;;;그러니깐 폄하를 이해 못해서 ㅋㅋ나 쳐대지 ㅉㅉ
    린스는 싸니깐 넘어가고 비싼 명품팬티는 못 넘어가겠다는 니 인성이 참...한심하고 추례하구나;;;

    이해되었어??

    아. 그리고 관점이 다르다는 건 등신아 성립이 안되는 경우야;;;
    저경우에 글쓴이의 관점이 나와있고 다들 그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는데 너 혼자 으헝 관점이 다른거예요 이게 뭔 개소리예요
    차라리 친구사이에는 물건 좀 쓰고 그거 안 갚고 그래도 되지! 라고 하면 모를까
    명품팬티면 빡칠듯! 이래버리면 안된다구요;;;

    아 그리고 격분이 뭐냐면요;;;
    너처럼 제대로 된 말도 못하면서 득달같이 꼬박꼬박 달려들고 상대들한테 욕박고 그러는걸 격분이라고 해요
    그럼 격분도 안하셨는데 이러시는거예요? 원래 성격이세요?

    사람들한테 욕을 먹으면 왜 먹는지 좀 생각좀 해...
  • profile
    말린넷 2018.08.15 19:41
    @답이없다없어
    내가 글쓴이 감정에 공감이 안된다는데 뭘 그리
    자꾸 가르치려 지랄이야 지랄이~~
    반대 댓글 나 말고도 많은데 니 눈깔에는 안보이냐??
    난 아무리봐도 29살먹고 린스땜에 15년지기랑
    등진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데 왜 나를 설득 못해서
    안달이야 븅신아~~
    비유를 들어주고 심지어 개인차이는 있을수 있겠다고
    까지 했는데도 물어뜯으면 난독증 무서워서
    댓글 달겠냐~~ ㅋㅋㅋㅋ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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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이없다답이 2018.08.15 20:34
    @말린넷
    ...진짜 이건 그냥 순수한 의문인데 말야;;;
    너는 저걸 명품팬티로 바꾸면 너도 빡칠거라고 했어;;;
    그럼 등신아 넌 저 사람의 말에 공감한다는거야;;
    너는 정말 병신인거니?

    니가 난독병신이라 "으아니~싸구려 린스 썻다고 절교는!"이런거지;;
    너 말고 반대댓글 있지 근데 너 욕하는글이 많니 너랑 같은의견인 글이 많니;;;

    그리고 누가 너를 설득 못해서 안달이야 븅신아;;;
    니가 계속 쳐 댓글달면서 아닌데 제대로 이해했는데~이러니깐 니가 잘못 이해한걸 알려주는거잖아;;
    너도 그거 아니깐 왜 자기 지적질하냐고 지랄하는거고;;;

    제발 남 난독이라고 비웃을려면 애초에 니가 글쓴이 글을 니 맘대로 읽지 말고 제대로 읽어라.....ㅉㅉ
    아 그리고 너 가르침 당하기 싫으면 글을 잘 쓰던가 아님 대댓글을 달지마;;;
    병신같은 말을 계속 쓰는데 당연히 한 소리 듣지 안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 아니니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런 니 모습이 존나 한심해 보일 수 있어.
    실제로 여기 있는 사람들이 너보고 한심하다고 그러는거고

    자. 이게 니가 저 사람한테 니 의견이랍시고 달았던 댓글이야.
    그냥 단 댓글인데 이거가지고 욱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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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ㄹ 2018.08.14 20:36
    @말린넷
    존나 한심...
    비유 한 것도 존나 븅신같고 상황에 맞지도 않는데 자꾸 헛소리함.
  • profile
    말린넷 2018.08.15 08:39
    @ㄹㄹ
    어디가?
    욕하지 말고 논리적인 반박을 해봐
    븅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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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ㄹ 2018.08.14 20:38
    @말린넷
    남자끼리 여행 갔는데 담배 같이 피다가 같이 사기로 해놓고 여행 얼마 안 남았다고 담배 안 산다고 하면 원래 피는 사람 입장에선 충분히 빡칠만한 일인데;; 구강청결제 같은 소리하네;
  • profile
    말린넷 2018.08.15 08:48
    @ㄹㄹ
    씨발 내가 그럼 린스를 안쓰고 담배도 안 피우는데
    내 입장에서 최대한 비슷한거 뭐라고 생각할까~?ㅋㅋㅋㅋㅋ
    난 흡연자가 아니라서 니 담배 비유도 공감이 1도 안되는데??
    그래 씨발 !! 샴푸라고 해도 난 절교까지는 ㅈㄴ오바라고 생각한다 됐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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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8.08.14 14:26
    @말린넷
    글쓴이 짜증날 상황 맞는거 같은데. 그리고 그렇게 살면 남들도 너 한심하게 본다.
  • profile
    말린넷 2018.08.15 08:51
    @ㅇㅇ
    짜증은 날수 있겠지만 29살 먹은 애가 저걸로 15년 지기와 절교를 운운 하니깐 하는 말이야.
    내 입장에서 15년지기면 고등학교부터 친구인데 린스가지고 절교 까지 생각한다면 안 웃기냐??
    알게된지 1년 2년 이면 내가 이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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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18.08.15 15:39
    @말린넷
    돈의 문제가 아니라 그게 배려라는거임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서로 배려는 해야지
    님의 절친이 님한테 그런 배려도 안하는데 님이 절친이라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보셈 그냥 오래된 봉으로 보는거일수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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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5콜라 2018.08.15 20:52
    @말린넷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사이 도리라는게 있고 경우가 있지
    옛말에 '물에서 구해주니 봇짐 내놔라' 라는 말이 있다
    어쨌거나 도움 받았으면 물질적으로 보상은 못해 줄 망정 심신적으로 감사해야 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
    그런데 상대가 저런식으로 나오면 상식적으로 어이가없고 화가나는 글이 맞어
    물론 니말따라 상황을 받아드릴 때 개인차가 있는거고 너는 괜찮다라고 생각할 수가 있어
    여기까지하면 이해가 돼.

    근데 그 뒤에 '명품팬티라면 나도 빡친다' 이말은 너가 생각이 있는건지 싶다.
    어느정도 나이도 있는거같은데 말이야.
    '나라면 이해한다. 글쓴이는 한심하다.'라는 스탠스 취해놓고 뒤이어 '명품팬티였으면 나도 화냈을거 같다' 라는말은
    니가 니말을 스스로 부정하는 아주 멍청한 논리다. 사물의 값이 문제가 아니라는건 너도 알고있을거라 생각한다.
    걍 넘어갈려는데 논리적으로 반박해보라는 댓글있어서 남겨논다
    쓸데없는 고집좀 버리고 남들 말들도 수용하면서 살아라

  • profile
    말린넷 2018.08.15 21:11
    @815콜라
    니 반박은 별로 논리적이지가 않은데?
    내가 언제 친구가 아무 잘못이 없다고 했냐?
    친구가 잘못은 했어. 근데 15년 지기랑 절교를 논할 정도의 큰 일은 아니다
    라는게 내 논점이다.

    이 문제 에서 나는 사물의 가치가 중요하다고 본거야.
    그래서 내 경우엔 린스랑 비슷한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구강청결제도 나온거고.
    굳이 내 기준에 빡이 치려면 적어도 명품 팬티 정도는 되어야 공감이 될거 같아서 예를 든거고.

    너는 마치 내가 뭔가 이중적인 잣대로 말을 하는것처럼 써놨는데
    내 기준에서 여기까지는 용서가 되는거고 어느 선 이상은 빡친다는걸
    '명품 팬티 정도라면 이해한다' 라는 아주 단적인 예로 쓴것뿐이야.
    다이소에서 산 2000원짜리 이어폰 망가뜨린거랑 큰맘먹고 산 애플 이어폰 망가뜨린거랑 같니?

    이 비유를 또 물고 늘어질까봐 쓰기도 겁나는데
    ㅅㅂ 내가 이렇게밖에 비유를 못들겠다 ㅋ

    내 기준에서 29살 짜리가 빡칠만한 동기가 너무 찌질하다고 느껴져서 쓴 댓글이 이렇게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줄이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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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ㅉㅉ 2018.08.15 21:49
    @말린넷
    웃을일 아냐...
    너 이런게 여기서만 대체 몇 번째고 몇 명한테 지적을 받냐;;
    좀 정신좀 차려 등신아
    쿨타임 돌았다싶으면 기웃거리지 말고
  • profile
    말린넷 2018.08.15 22:33
    @ㅉㅉ
    하이고~~~ 녜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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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5콜라 2018.08.15 23:12
    @말린넷
    너는 좀 모자른가 보다
    저런 문제가 그깟 '린스'에만 얽매여서 빚어진 문제로 본다는게 대단하다
    설마 값어치 때문에 문제점의 타당성이 있고없음을 따질줄이야
    편의점 이어폰이던지 에어팟이던지가 중요한게아니라
    고장냈으면 사과하는게 맞는거야 사물의 값어치가아니라 그사람에대한 태도 문제라고

    또 무슨말인지 이해 못할게 뻔히 보인다.
    댓글 첫 문단보니까 내 댓글도 제대로 못이해한거 같네
    남들이 하는말 귓등으로 듣고 평생 나무만보면서 살아라 그냥
  • profile
    말린넷 2018.08.16 07:20
    @815콜라
    응 글 내용 제대로 이해했고
    그래서 '친구가 잘못은했다' 라고 분명히 처음부터
    말했다. 사과안한거, 함부로 쓴거 등등 잘못했지.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해도 고작 린스때문에 29살 짜리가
    15년 지기한테 절교를 고려 할정도로 빡칠 일인가'에
    초점을 맞추었을때 그점이 공감이 안된다는거고.

    너는 친구의 뻔뻔한 태도에 초점을 맞춰서 봤을때
    절교까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되서
    글쓴이에게 공감하는것같은데
    나는 그점까지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15년 지기를
    잃기에는 너무나 가벼운 사항이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싸움의 원인이 된 물건도 나에게 크게
    가치있어 보이는게 아닌거같고.

    어디가서 "그 새끼가 내 린스 ㅈㄴ 막 쓰고
    사주지도않고 사과도 안해서 이제 그새끼 안볼거야"
    라고 말하는 내가 스스로 쪽팔릴거같다.
  • ?
    아뮤다 2018.08.16 08:31
    @말린넷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님 친구가 여행가서 님이랑 똑같이 님 구강청결제 쓰다가 공금으로 사자고 하니깐 야 그냥 칫솔질해라고 하면 뭐라고 할거임? 걍 사비로 사고 걔가 계속 님꺼 쓰게할거임?
    그리고 린스면 창피하고 명품팬티면 안창피함??
    저 사람은 친구한테 사달라고 한게 아니라 공금처리하자는 거임..
  • profile
    말린넷 2018.08.16 10:02
    @아뮤다
    어그로 끌려는게 아니라 진짜 100퍼 진심으로 말하는건데

    나는 내가 사비로 사고

    "야 넌 쓰지마 거지새꺄~ 누렁니 새끼"
    "그거 내가 좀 쓰는게 아깝냐?"
    "어 존나 아까운데? ㅋㅋㅋㅋ 쓰고 싶으면 형님 이라고 해바바"
    물론 위의 말투는 100퍼 장난일거고 나는 이 과정에서 감정이 1도 안상할거 같어.

    내가 대인배다 뭐다 그런게 아니고, 속으로는 화가 나는데 억지로 참는것도 아니고
    진짜 그닥 화가 안날거 같어.
    실제 내 18년 베프 랑 어떨지 지금 상상하면서 쓰는거다.
    저 글쓴이도 15년 동안 저 친구랑 많은 일이 있었을거고 그중에는 고마운 일도 있었겠지?
    근데 굳이 어렵게 시간맞춰서 간 해외여행지에서 싸워야 함? 린스때문에?? 진심이냐??
    위쪽에 어떤분이 댓글 썼잖아 이런건 절친이 아니라 15년 지인이라고.
    나도 똑같은 생각이야.

    고작 린스나 구강청결제 따위 때문에 남은 여행을 저런 씹창난 분위기로
    같이 다니기도 싫고 솔까 내가 엄청 많이 손해 본다는 기분은 안들어.
    그리구 15년 지기 절친이라는데 저 정도 손해를 보면 또 어떠냐?
    몇십만원 떼인것도 아니잖아.

    계속해서 말하지만 29살이 삐질만한 일이 아닌거 같고
    쓴이가 내 여친이었으면 속으로 개한심했을거야.
    '린스때문에 15년 지기를 잃고싶냐?'

    글쓴이가 만약에 친구의 과거 전적(?)을 쭉 나열했다거나 (원래 친구가 늘 저런식이라던지)
    '린스가 문제가 아니라 친구의 태도때문에 더 화가나요'
    라는 식으로 썼으면 나도 어느정도 공감이 됐을거야.
    그리고 여기서 나 까는 사람들도 대부분 이것때문에 짖어대는거고.
    근데 글쓴이야 말로 태도 보다는 린스 그 자체에 더 집착을 하고 있어.
    공금이 아니라 친구 사비로 사야 하는거 아니냐는둥,
    머리 기장이 길어서 나보다 더 쓴다는둥.
    지금 저 글쓴이는 공금으로 사도 지랄 할 삘 아니냐?
    '친구가 머리 기장이 훨씬 긴데 사비를 보태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럼서 ㅋㅋㅋ


    이런 부분을 나는 비판한거고 여기 있는 애들은 그게 이해가 안되나봐.
  • ?
    아뮤다 2018.08.17 19:37
    @말린넷
    님...나도 님 이해 안되는데???
    그리고 예로 든 상황에서 당연히 님은 기분이 안나쁘지 않음?
    누렁니라거나 거지새끼라고 남을 비하하고 형이라고 해봐라며 놀리는게 님인데 당연히 님 기분이야
    해피해피겠지;;;

    그리고 저건 린스때문이 아니라 님이 인정하는것처럼 태도 때문에 화가 난거 아닐까;;;;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거에 공감하는데 님이 괜히 린스에 집착해서 린스가 아닌 다른거였으면 괜찮다!
    이러니 뭐라고 하는거고;;;
  • ?
    답이없다답이없어 2018.08.15 23:15
    @말린넷
    궁금한게 있는데 니 2천원짜리 이어폰을 필요하다고 빌려갔어. 그런데 니가 달라고 하니깐 잃어버렸대
    그러고서 하는 말이 "야 이어폰이 뭔 필요냐?"이래
    니 논리대로 하면 이럼 넌 안 빡친다는 소리가 되야 하는거야.
    애플 이어폰 산거 망가뜨린거랑 2천원 짜리 망가뜨린거랑 뭐가 더 열받느냐가 아니라;;;

    그리고 저 사람 반박은 굉장히 핵심을 짚었어.
    이글에서의 포인트는 "자신이 빌려준 물건 친구가 입 싹씻어버리는것도 모잘라 그것을 왜 쓰냐는 식으로 말한다면?"인거야
    여기에 니가 되도않게 명품 팬티면 공감되고 구강청결제면 공감이 안되요 이러니깐 남들이 비웃는거고...

    좀 병신처럼 굴지좀 마...정말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거야 아니면 걍 쓰레기처럼 굴고 싶은거야?
    그리고 너는 남들이 너 폄하하면 좆같아 하면서 왜 넌 남을 폄하하냐 그나마 저 사람이 착하게 그리고 논리적으로 너에게 지적을 하는건데
  • profile
    말린넷 2018.08.16 10:28
    @답이없다답이없어
    답이 없다고만 하지말고 들어봐

    응 나는 니가 예를 든 일에는 전혀 빡이 안칠거 같다.
    레알이야.
    그럼 난 일단 일관성 있는 얘기를 하고 있는셈이지?
    2천원짜리 다시 사면 되지 머.
    그것때문에 15년 지기랑 얼굴 붉히기 싫다.
    물론 좃같은 군대 고참이 내 보급나온 두루마리 휴지 한칸 쓰는것도 짜증나
    하지만 15년 지기라면 말은 달라져.
    나도 존나 대인배는 아니라서 내가 큰맘먹고 산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고장내면 빡치지.
    근데 적어도 린스따위에는 아니야.
    그것도 곧 30살 되는 애가 말이지.

    "자신이 빌려준 물건 친구가 입 싹씻어버리는것도 모잘라 그것을 왜 쓰냐는 식으로 말한다면?"

    그래 이 부분
    나는 어떤 물건인지에 따라서 다를거 같다는 입장을 밝힌것 뿐이야.
    '아니 15년 절친한테 겨우 린스때문에 빡쳐서 절교를 한다고?? 명품속옷도 아니고?? 겨우 린스로?'
    이게 내 입장인거다.

    나도 진심으로 묻고 싶은게 그럼 너는 린스 때문에 15년 지기랑 절교를 고려해볼수도 있다는거야?
    니가 린스를 안쓴다면 비슷한 다른 물건으로 한번 상상해봐
    나는 그래서 구강청결제 로 예를 들었더니 이것도 또 존나 물어뜯더라 ㅋ
    내가 린스를 안쓰는 사람인데 그럼 뭘로 생각을 했으면 안 물어뜯겼겠냐
    면도크림, 왁스, 로션 등 뭐라도 좋아
    상상을 해바. 넌 그것때문에 15년 절친이랑 절교할수도 있다고??
    진짜 궁금해서 묻는다.

    나한테 쓰레기니 병신이니 하기전에 스스로를 돌아봐
    내 댓글이 니 입맛에 안맞으니 너도 곧바로 쓰레기 소리 나오잖아.
    니가 하고 있는건 폄하가 아니고 뭔가 더 거창한거냐?
    알린넷 댓글중에 폄하라는 정의에서 깨끗한 댓글이 있기는 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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